“산업재해 3년 만에 증가세 전환”… 에스원,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 제공 작성일 12-11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jvQletWg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d445f2341a5ac70b7eadc9cff43112406280214b6d7c0c8d2b5ed7db7a18cc" dmcf-pid="tBdXRtcn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원 직원이 고객에서 SVMS 안전모니터링을 설명하고 있다. /에스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chosunbiz/20251211102739655qyxp.jpg" data-org-width="2432" dmcf-mid="5vukpr4q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chosunbiz/20251211102739655qyx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원 직원이 고객에서 SVMS 안전모니터링을 설명하고 있다. /에스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007d769fa074a81654a225e760b6eb13772455dd1e5ed70f698610df0970e8" dmcf-pid="FbJZeFkLjx" dmcf-ptype="general">보안기업 에스원은 최근 산업현장 특성에 맞춘 AI·IoT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을 잇달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p> <p contents-hash="292800ccfc6ca6feb5c4f97909548d1179e7586c7dbadcf637405b701afe35f2" dmcf-pid="3Ki5d3EoAQ" dmcf-ptype="general">에스원은 산업재해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산재 사망자는 45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사망자가 10.4% 늘었고, 5인 미만 사업장은 24.5% 급증했다. 산업재해의 원인은 비용 부담으로 안전 투자를 미루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지목된다. 지난해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률은 23%에 그쳤다.</p> <p contents-hash="b652da749b16edd4aa94821fa610ee05467aefe162e0fdad1358f533612cd2ab" dmcf-pid="09n1J0DgaP" dmcf-ptype="general">이에 대비해 에스원은 ▲AI 기반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SVMS’ ▲IoT 센서 기반 화재·가스 누출 감지 솔루션 ‘블루스캔’ ▲고위험 구역 출입 통제용 ‘얼굴인식리더’를 산업현장에 적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926495259c4b12a23f7f824187f72f457061f9a9add148322b480ee361dd8d6" dmcf-pid="p2Ltipwag6" dmcf-ptype="general">에스원의 ‘SVMS 안전모니터링’은 CCTV에 탑재된 AI 알고리즘이 안전모·방독면 미착용, 위험구역 출입, 단독 작업, 쓰러짐, 화재 등 총 6가지 위험 상황을 실시간 분석해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을 보낸다. 고용노동부가 2018~2020년 사고 사망 재해 2011건을 분석한 결과 보호구 미착용이 600건 이상을 차지한 만큼 가장 기초적이지만 인력 기반 관리로는 놓치기 쉬운 부분을 AI가 보완하는 역할이다.</p> <p contents-hash="c0bb489446b3a6fcbc1b5209c463f8a0dd69c4a332ee5bd1cc3f2b4c03e5b242" dmcf-pid="UVoFnUrNA8" dmcf-ptype="general">화재·가스 누출 등 설비 사고를 겨냥한 ‘블루스캔’도 중소 제조업체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발전기, 전기실, 기계실 등 핵심 설비에 IoT 센서를 부착해 누수·정전·가스누출 등을 즉시 감지하고, 이상 발생 시 담당자와 소방 당국에 자동 통보하는 방식이다. 야간·휴일 인력 배치가 어려운 사업장에서 비용 대비 관리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ea2677ce7b2b14d92b46a9419754d88f82cda095f74fa62b1151f59a754a7c7e" dmcf-pid="ufg3Lumjk4" dmcf-ptype="general">고위험 구역 출입 통제를 위한 ‘얼굴인식리더’ 역시 제조 현장에서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딥러닝 기반 얼굴인식 기술로 99.97% 정확도로 신원을 판별하고 미인가자의 위험구역 진입을 차단한다. 안전장비를 착용한 근로자가 지문 인식이나 카드 태그를 하기 어려운 현장 특성상 얼굴인식 방식이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인증 속도는 0.6초에 불과하며 최대 5만 명까지 등록할 수 있어 대규모 산업단지에도 적용 가능하다.</p> <p contents-hash="97f3b7df2ac52ce637255eb40abaab9cde0232d7c487395c740df11a545ec5b1" dmcf-pid="74a0o7sAaf" dmcf-ptype="general">에스원 관계자는 “산업안전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AI 기술 기반의 사전 예방 체계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며 “48년간 국가 주요 시설을 지켜온 노하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96c3e41b532b57a72a8b349ea88e2e7731e989db4a85faf56a714c3e9be1c73" dmcf-pid="z8NpgzOccV"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준형 "과거 허영지와 같이 살아" 폭탄 발언... 동거 고백 진실은 12-11 다음 "장비보다 계정 스펙"…엑스박스 게임패스, 게이머 '시간·비용' 아껴주는 치트키로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