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최가온,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월드컵 예선 1위 작성일 12-11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11/NISI20250202_0001761125_web_20250202150636_2025121110282947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최가온이 2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에서 열린 2024~2025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뒤 시상식을 하고 있다. (사진 = 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스노보드 기대주 최가온(세화여고)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1위에 올랐다. <br><br>최가온은 10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에서 열린 2025~20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3.00점을 받아 32명 중 1위를 차지했다. <br><br>1차 시기에 89.75점으로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가온은 2차 시기에는 점수를 한층 끌어올려 예선 1위를 확정했다. <br><br>구도 리세(일본)가 91.25점으로 2위에 올랐다. 구도는 1차 시기에 88.50점, 2차 시기에 91.25점을 획득했다. <br><br>87.25점을 받은 오노 미쓰키(일본)가 3위다. <br><br>예선 상위 10명이 결선에 진출했고, 결선은 12일 열린다. <br><br>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회전, 점프 등 공중 연기를 펼치는 종목으로, 심판이 채점해 순위를 정한다. <br><br>숀 화이트, 클로이 김(이상 미국) 등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다. <br><br>2008년생 최가온은 2023년 12월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월드컵 데뷔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br><br>최가온은 올해 1월 스위스 락스에서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2월 콜로라도주 애스펀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br><br>그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꿈꾸고 있다. <br><br>함께 열린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나선 이채운(경희대)은 74.33점으로 1조 5위를 차지해 결선행 티켓을 땄다. 이지오(양평고)와 김건희(시흥매화고)는 예선 2조에서 6위(68.33점), 7위(65.00점)에 자리해 결선에 진출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장비보다 계정 스펙"…엑스박스 게임패스, 게이머 '시간·비용' 아껴주는 치트키로 12-11 다음 스포츠·문화·관광 전문 방송 STN방송이 조명한 보은의 변화... 피스퀘어드론 이준호 대표, 2025 STN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지방의정혁신대상 수상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