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문화·관광 전문 방송 STN방송이 조명한 보은의 변화... 피스퀘어드론 이준호 대표, 2025 STN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지방의정혁신대상 수상 작성일 12-11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드론 교육·안전 사각지대였던 보은에 지역 맞춤형 신산업 생태계 구축<br>경찰·소방·군 협력으로 실종·재난 대응 강화… 청소년·군 장병 교육까지 확대<br>국가자격 시험장·STN 지역 지사 기여로 지역 경쟁력·정책 혁신 모델 제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1/0000147561_001_20251211102907878.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5일 '2025 미래세대를 위한 바른가치 미디어 포럼 및 STN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충북 보은군 드론 교육·안전 분야의 기반을 개척해 온 피스퀘어 드론교육원 이준호 대표가 사회공헌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TN뉴스 홍경래 회장(오른쪽),  피스퀘어드론 이준호 대표). /사진=STN</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드론 불모지였던 충북 보은에 교육·안전·산업 전반의 기반을 직접 세운 피스퀘어드론 이준호 대표가 '2025 미래세대를 위한 바른가치 미디어 포럼 및 STN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에서 수상하며, 지방 소도시에서도 신산업 생태계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br><br><strong>드론 사각지대였던 보은, 민간의 손으로 기반 닦다</strong><br><br>충북 보은군은 오랫동안 드론 교육·훈련 시설조차 변변치 않은 지역으로 분류돼 왔다. 이른바 '드론 불모지'로 불리던 이곳에서 2017년부터 교육·훈련 체계를 스스로 구축해 온 피스퀘어드론 이준호 대표(54)가 사회공헌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TN 스포츠·문화·관광 전문 방송이 함께한 이번 시상식은 지역 발전에 실질적 기여를 해온 개인과 기관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br><br><strong>공공안전·재난 대응까지 책임지며 지역 안전망에 기여</strong><br><br>이 대표는 보은경찰서·소방서·군부대와 연합해 실종자 수색, 재난 대응 등 공공안전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안전 플랫폼'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인력·장비가 부족한 지방 군·경·소방에 드론 활용을 정착시킨 공로는 현장에서 더 크게 인정받고 있다.<br><br><strong>저소득층·군 장병·공무원 교육 등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strong><br><br>피스퀘어드론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무료 국가자격 교육, 군 장병·공무원·소방·경찰 대상 전문교육 등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은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드론 산업을 지방에서도 접근 가능한 직업군으로 확장시킨 사례라는 평가가 이어진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1/0000147561_002_2025121110290792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5일 '2025 미래세대를 위한 바른가치 미디어 포럼 및 STN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충북 보은군 드론 교육·안전 분야의 기반을 개척해 온 피스퀘어 드론교육원 이준호 대표가 사회공헌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TN뉴스 홍경래 회장(오른쪽), 피스퀘어드론 이준호 대표). /사진=STN</em></span></div><br><br><strong>보은군에 드론 국가자격 실기시험장 구축… '외지 이동 없는 자격취득' 현실화</strong><br><br>그동안 보은 청년·학생들은 드론 자격시험을 위해 먼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다. 그러나 피스퀘어드론이 실기시험장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자격 취득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다. 이 시험장은 보은군이 '드론 교육 중심지'로 거듭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br><br><strong>보은의 교육·문화·산업 콘텐츠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창구 역할</strong><br><br>이 대표는 STN 지역 지사 설립에도 참여하며, 보은군이 추진하는 청소년 진로교육·안전 정책·문예 활동 등을 전국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역 사례가 전국 단위로 소개되면서 보은군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br><br>이 대표는 "보은이 드론 교육과 안전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작은 보탬이 됐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기관이 드론 기술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행사 관계자는 "피스퀘어드론은 단순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 발전 모델에 가깝다"며 "지방에서도 신산업 기반을 민간이 일군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기대주 최가온,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월드컵 예선 1위 12-11 다음 기아 송호성 사장, 셀토스로 역대 최고 판매량 자신하는 이유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