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송호성 사장, 셀토스로 역대 최고 판매량 자신하는 이유 작성일 12-11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역대 최대 43만대 글로벌 판매량 목표 자신하는 송호성 사장<br>- 동급 최대 크기와 가솔린 터보 및 하이브리드 등 파워트레인 다양화<br>- 케즘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셀토스 가교 역할 거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1/0000075155_001_20251211103407672.jpg" alt="" /><em class="img_desc">송호성 기아 사장</em></span><br><br>[더게이트]<br><br>10일 기아의 콤팩트 SUV 셀토스가 2세대로 돌아왔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43만대 판매를 선언했다. 1세대가 판매한 수치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하이브리드를 추가했고, 무엇보다 셀토스의 장점이던 크기를 더욱 더 키웠다는 점 그리고 V2L 등 편의성이 대거 더해졌다는 이유를 들어 역대 최고 판매량을 자신했다. <br><br>다음은 송호성 사장 등 이번 셀토스 출시의 주요 임원들과 기자들이 나눈 간담회 내용 전문이다. <br><br><strong>기아의 전기차 디자인이 엿보인다. 혹시 셀토스 EV 파생모델을 기획하고 있나?</strong><br><br>송호성 사장 : 전기차 계획없다. EV 풀라인업 모두 있는데다 B세그먼트에도 EV 라인업 있다. 따라서 셀토스 EV 파생 모델은 만들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이번 셀토스에서는 1세대와 다르게 하이브리드 모델도 있어 전동화 전략에는 문제가 없다. <br><br><strong>6년만에 세대변경 모델 셀토스가 나왔다. 포지셔닝 관점에서 1세대 대비 2세대 셀토스에 와서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strong><br><br>송호성 사장 : 1세대에서는 글로벌 200만대를 팔았는데, 5년 정도 팔았으니까 연간 40만대 판 셈이다. 2세대 셀토스는 기획 당시에 1세대 모델에서 모집했던 소비자들의 아쉬움 그리고 추가로 필요한 시장 조사를 했는데... 우선 공간성을 더 키우는 것. 그리고 파워트레인 다양화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 신형 셀토스는 축거와 전장을 모두 늘리는 방향성을 갖췄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옵션도 갖췄다. 특히 연비 이런 부분을 보강해서 셀토스를 출시했다. <br><br><strong>새로운 패밀리룩이 적용된 거 같은데 기아의 다른 전기차에서 차용한 요소가 있나?</strong><br><br>아마 전반적으로 디자인 철학을 보면 익숙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유나이티드 디자인 철학이다. 모든 기아에 적용된다. 눈치챘을 건데, 이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있어 전기차도 내연기관차도 모두 있다. 인테리어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동일한 디자인 철학을 플래그십 EV 라인부터 모두 적용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1/0000075155_002_20251211103407693.jpg" alt="" /><em class="img_desc">기아 셀토스</em></span><br><br><strong>신형 셀토스가 해외와 다른 국내 특화 사양이 있나?</strong><br><br>셀토스에 적용한 국내 차별화 기능은 안전하차기능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이 있다. 아울러 아직 공개할 순 없지만 차량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추가 개발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정식 출시 때 공개하겠다. <br><br><strong>이번 셀토스의 주요 특화된 시장 전략과 연간 43만대라면 지역별로 어느 정도 배분을 생각하고 있나? </strong><br><br>송호성 사장 : 북미 13만대.. 미국이 10만대 그리고 캐나다가 3만대 정도. 인도 10만대 정도다. 셀토스 성공으로 인해서 기아가 오늘날 6% 이상 마켓쉐어를 만들었다. 그만큼 중요한 모델이다. 5년만에 셀토스 론칭했는데 기대 크다. 국내시장에서는 6만대 정도를 판매 목표로 생각중이다. 그 이상도 나올 것 같다. 아울러 유럽시장은 이번 셀토스로 처음 들어가는데 6만대 정도 보고 있다.<br>중남미 아태는 3만대 정도 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1세대 모델 대비 물량 증가한 43만대를 보고 있다. <br>마케팅 계획은... 우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테마는 '주인공'이다. '주인공'이라는 테마는 은유적이고 중의적인 표현이다. 우리 타겟 고객 즉 트렌드와 테크 세비?한 고객 즉 자기 표현이 적극적인 사람들 프로타고니스트(The Protagonist, 주인공)다.<br>언제 어디서든 도드라지는 SUV로 표현할 것이다. 지역 특성에 맞게 개별적으로 마케팅 각 법인에서 할 예정이다. <br><br><strong>기아 제품 디자인 흐름에 대해서, EV2와 비슷해 보인다. 앞으로 기아 제품 디자인도 이런 식으로 대체로 유사한 흐름으로 나갈 예정인가?</strong><br><br>카림 하비브 부사장 : 그렇다. 당연히 비슷한 점은 있을 거 같다. 디자인 철학이 유사하니까. 신형 셀토스는 EV2와 같은 디자인 테마를 적용했다. 이제 우리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녹여내고자 하는 것이다. <br>인테리어는 자체의 공간감과 개방감을 크게 신경 썼다. 정통 SUV로 보면서도 개방감 있는 디자인을 만들었다. <br><br><strong>구형 대비 크기와 동력 효율성 알려달라</strong><br><br>구형 대비 K3 플랫폼 개선 적용해 커졌다. 전장은 40mm 커진 4330mm, 전폭 1830mm, 2690mm 휠베이스로 크다. 1.6 터보 엔진 적용한 것은 일단 기존과 성능은 비슷할 것. 다만 이번엔 하이브리드가 적용됐다. <br><br><strong>셀토스 하이브리드 나오면 니로 하이브리드와 겹치지 않나? 충돌되는 부분 어떻게 해결해 나갈 예정인건가?</strong><br><br>송호성 사장 : EV3 나오면서 니로EV 겹쳤었다. 당시에 EV3 퍼포먼스가 더 우수해 내부적으론 EV3 위주로 대응하는 것으로 생각했었다. <br>이번에도 비슷한 관점. 니로 하브는 연비 위주로 개발한 차였다. 최고의 연비 성능 갖춘차다. 니로 하브 수요는 글로벌리 좋은 상황이다. <br>셀토스 하이브리드 옵션은 정통 SUV 차를 요구하면서 연비도 요구하는 고객 위한 차다. 정리하자면, 하이브리드로 연비 우선적으로 원하면 니로 하브, SUV 원하면 셀토스 SUV로 방향성 생각하면 될 것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1/0000075155_003_20251211103407700.jpg" alt="" /><em class="img_desc">기아 셀토스</em></span><br><br><strong>가격 상승 예상된다. 국내 소비자들이 납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strong><br><br>일부 가격인상 불가피하다. 다만 경쟁차 및 기아 내부 RV라인업간 합리적 가격으로 검토 중이다. 향후 정식 출시 시점에 공지하겠다. <br><br><strong>완전변경 모델 성공 결정은 하이브리드로 보인다. 내연차와 하브차 판매 비중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는가?</strong><br><br>하브는 수요는 지역별로 차이가 크다. 인도는 하브 거의 없다. 인도는 가솔린 위주로 판매할 것. 유럽은 하브 수요 높으니 하브가 수요가 높을 것 같다. 미국은 아직은 하브보다는 가솔린 비중이 높다. 10만대 물량 중 가솔린이 더 많다. 국내도 하브 추세는 높지만 가격 구매력은 아직은 가솔린이 더 많을 것 같다. 전체적 43만대 중 하브보다는 가솔린이 더 높을 것 으로 보고 있다. <br>중남미나 아태 지역은 65:35 정도로 가솔린차가 더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생산유연성은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시장 변화 상황에 따라 대응하겠다. 하브 공급은 상황봐서 늘리겠다. <br><br><strong>셀토스 디자인을 풀어내면서 디자인 주안점을 둔 것은 무엇인가?</strong><br><br>정말 중요한 것은 기아의 일관성을 갖추는 것이었다. 셀토스의 경우 1세대가 성공적이었는데, 진정한 SUV라는 것. 수직적이면서도 넓은 퀄리티, 4륜이 제공된 것. <br>2세대의 경우는 좀 더 수직적이다. 하이테크 느낌이 크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인과 조명 헤드램프 모두 통합했다. 이번세대에서는 GT라인과 X라인이 적용된다. X라인은 더 강력해 보인다는 것. 여기에 하이테크를 추가하는 것이다. 기아에서 예상하지 못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br><br><strong>하브에 대한 관심이 큰데 기존 니로 하브와 셀토스 하브와 차이점이 궁금하다. </strong><br><br>셀토스... 하브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니로 하브와 동일하다. 제어장치가 약간 틀리는데, V2L 등이 들어가면서 고객 편의성이 달라졌다. <br><br><strong>신형 셀토스 편의성 올라간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마케팅 공략층은 어딘가?</strong><br><br>차급을 뛰어넘는 사양이 적용됐다.<br>오토플러시, 히든와 이퍼, 파노라마 선루프, HUD도 윈드실드 타입으로 고속도로주행보조2 등 차급 이상 들어갔다고 보면 된다. <br>송호성 사장 : 1세대 대비 포지션이 업그레이드... 기본적으로 커졌다. 1세대는 슬릭한 CUV라면 2세대는 정통 SUV타입이다. 말 그대로 돋보이는 SUV로 포지셔닝 할 것이다. 기아는 리딩 EV 브랜드 라인업을 갖췄다. 하지만 당분간 케즘은 지속될 걸로 본다. 전기차 회피 고객이라면 셀토스가 가교역할 할 것이다. 전기차로 가기 전에 하나의 가교 역할을 할 것 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문화·관광 전문 방송 STN방송이 조명한 보은의 변화... 피스퀘어드론 이준호 대표, 2025 STN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지방의정혁신대상 수상 12-11 다음 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하프파이프 예선 1위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