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김시우, 'LIV 골프' 이적설…미국 골프위크 보도 작성일 12-11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11/0001315285_001_2025121110330956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김시우</strong></span></div> <br>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시우가 LIV 골프로 활동 무대를 변경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br> <br>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김시우가 LIV 골프와 협상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전했습니다.<br> <br>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와 로이터통신 등도 김시우의 LIV 골프 이적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br> <br> 1995년생인 김시우는 PGA 투어 통산 4승을 거뒀고, 현재 세계 랭킹은 47위입니다.<br> <br> 2017년에는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했고,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2023년 1월 소니오픈에서 PGA 투어 4승을 달성한 김시우는 올해는 30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을 세 차례 기록했습니다.<br> <br> 올해 PGA 투어 최고 성적은 지난달 RSM클래식 공동 4위고, 이달 초 끝난 DP 월드투어 호주오픈에서는 3위에 올랐습니다.<br> <br> 골프위크는 "김시우가 LIV 골프 이적을 마무리하면 케빈 나(미국)가 이끄는 아이언헤즈 팀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br> <br> 2022년 출범한 LIV 골프에 한국 선수가 뛴 사례는 올해 장유빈이 처음이었습니다.<br> <br> 이후 송영한과 김민규가 올해 LIV 골프 미국과 한국 대회에 각각 한 차례씩 출전했습니다.<br> <br> LIV 골프는 2025시즌이 끝난 뒤 빅토르 페레즈(프랑스)와 로리 캔터(잉글랜드)를 영입했습니다.<br> <br> 골프위크는 "페레즈와 캔터 모두 PGA 투어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지만 김시우만큼 주목도가 있는 선수들은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br> <br> 한편 일부에서 임성재의 LIV 골프 이적설이 함께 보도된 것과 관련해 임성재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올댓스포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br> <br> 올댓스포츠는 "현재 제기되는 모든 이적 관련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로 사실과 완전히 무관하다"며 "임성재는 내년 시즌 PGA 투어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진로와 관련된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체육시설 안전 경영 인증 12개 시설 선정 12-11 다음 故 김지미, 서울영화센터에 추모공간 마련..."오늘부터 조문 가능"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