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vs 최정, 바둑 하림배 격돌…올해 3번째 결승 맞대결 작성일 12-11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은지는 오유진, 최정은 스미레 꺾고 결승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11/NISI20251211_0002015624_web_20251211100119_2025121110081590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은지 9단(오른쪽)과 최정 9단, 제30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 3번기서 격돌.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바둑 여자랭킹 1위를 다투는 김은지 9단과 최정 9단이 다시 한번 결승에서 맞붙는다.<br><br>여자랭킹 1위 김은지와 2위 최정은 오는 16일부터 서울 성동구의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제30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 3번기를 펼친다.<br><br>후원사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 김은지는 유주현 3단, 조승아 7단, 오유진 9단을 차례로 꺾고 하림배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김은지의 하림배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 2022년 제27기 대회 당시 8강이다.<br><br>전기 대회 4강에 올라 시드를 받은 최정은 전유진 초단, 김경은 5단, 스미레 4단을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br><br>최정은 하림배에서 통산 6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다.<br><br>두 선수는 이번 하림배에서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br><br>지난 5월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에선 최정, 12월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선 김은지가 우승하며 한 차례씩 타이틀을 주고받았다.<br><br>통산 상대 전적은 최정이 20승 9패로 크게 앞서 있다. <br><br>제30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의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다.<br><br>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유튜브 뮤직’ 아성 흔들…‘네이버-스포티파이’ 연합 반격 12-11 다음 영국, 피겨 아이스댄스 동성 커플 출전 허용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