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화재감지·출입통제"…에스원 '산재 해결사'로 주목 작성일 12-1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스원, AI CCTV·IoT 센서로 사고 감지 <br>"비용 절약하며 24시간 빈틈없는 모니터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sLuKSe4Z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d47dde87d47eda4a7164f88dcc1944da7180d2095bfb8b4f1c949ee5a1925d" dmcf-pid="POo79vd8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원 직원이 고객에게 SVMS 안전모니터링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에스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moneytoday/20251211095347250aapf.jpg" data-org-width="1200" dmcf-mid="4RusSdFY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moneytoday/20251211095347250aa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원 직원이 고객에게 SVMS 안전모니터링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에스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cd73f95f30c2a0cfa1ec444da321ee7210e6f87a0f345518fc75a748983a27" dmcf-pid="QIgz2TJ658" dmcf-ptype="general">정부가 '산업재해와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올 1~3분기 산재 사망자는 45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특히 영세사업장의 증가 폭이 두드러진다. 이에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관리 솔루션이 주목받는다. 에스원은 산업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AI 기술을 더한 △SVMS 안전모니터링 △블루스캔 △얼굴인식리더를 제공한다. </p> <p contents-hash="79c5f6cf5397cf4ae683d2021c9f94fcc596da62f9eb90af1e0a65c2541c89bd" dmcf-pid="xCaqVyiPX4" dmcf-ptype="general">SVMS 안전모니터링은 AI를 탑재한 CCTV로 근로자의 안전모·방독면 미착용, 위험구역 진입, 쓰러짐, 단독 작업 및 화재 등 6가지 위험 상황을 실시간 분석한다. 이상 징후 감지시 안전 담당자에게 스마트폰 알림을 전송해, 24시간 상주 인력 없이도 효율적인 안전 관리와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다. </p> <div contents-hash="66cb1af3ce3a6b3167ba775170c1c7e5304d9b9cb2a8f86dda95b12b35381fe0" dmcf-pid="yf3DIxZvtf" dmcf-ptype="general"> 화학물질 특화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동원로엑스 관계자는 "화학물질 취급 현장은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가 필수"라며 "SVMS 안전모니터링 도입으로 위험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중대사고 30%가 화재·폭발…"IoT 센서로 실시간 감지"</strong> <div> ━ </div> <div></div> <div></div>노후 설비와 용접·절단 작업이 많은 제조 현장은 화재·폭발에 취약하다. 실제 최근 5년간 산업현장 중대 사고의 3건 중 1건이 화재·폭발이었다. 블루스캔은 발전기, 전기실, 기계실 등 핵심 설비에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부착해 화재, 누수, 정전, 가스누출 상황을 실시간 감지한다. 이상 발생 시 담당자에게 자동 알림을 전송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즉시 통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람이 순찰을 하는 것보다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데다, 야간·휴일에도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div> <p contents-hash="a86e683f009bbe8bcc3abb2529731a4a169db72bd57212b09a85eec269d1f64c" dmcf-pid="W40wCM5T1V" dmcf-ptype="general">서울 용산구청은 노후화된 주민센터 13곳과 경로당 40여곳에 블루스캔을 도입했다. 용산구청 관계자는 "주민센터 대부분이 준공 3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이라 화재·누수 위험이 있었지만, 야간·주말에 인력을 추가 배치하기엔 예산 부담이 컸다"며 "블루스캔 도입 후 상주 인력 없이도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주민 안전과 행정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6aab6e3e22554af4e7c8569cbdf399ab2978d2099fe09fa340d61278175e46" dmcf-pid="Y8prhR1yX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원 직원이 고객에게 SVMS 안전모니터링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에스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moneytoday/20251211095348569ggta.jpg" data-org-width="1200" dmcf-mid="8nBhWLUZ5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moneytoday/20251211095348569gg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원 직원이 고객에게 SVMS 안전모니터링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에스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8fd2d70e66755b31565667967ea9eb8027faafa5a464bff3463e46daedf31f" dmcf-pid="G6UmletWX9" dmcf-ptype="general">제조 현장엔 환기가 제한된 밀폐공간, 유해 물질 취급 구역 등 허가된 작업자만 출입해야 하는 고위험 구역이 존재한다. 딥러닝 기반의 얼굴인식리더는 99.97% 이상의 정확도로 신원을 확인해 미인가자의 위험구역 진입을 차단한다. 산업현장은 근로자가 장갑을 착용하거나 손에 장비를 들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지문·카드 방식보다 얼굴인식이 보안성과 편의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인증 속도는 0.6초로, 별도 동작 없이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가시광·적외선 카메라의 이중 검증 방식으로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한 위변조 시도도 원천 차단한다.</p> <p contents-hash="d537f210b2d041bcedf167bcd46ffec43a1c1c1006f9c83cd3f48db43a87cf27" dmcf-pid="HPusSdFY5K" dmcf-ptype="general">에스원 관계자는 "산업안전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AI 기술 기반의 사전 예방 체계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며 "48년간 국가 주요 시설을 지켜온 노하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b7dd47f1a4cf1e79905f2f25dcbefac93f9a13a4f98556ddebb449e12829745" dmcf-pid="XQ7OvJ3GXb" dmcf-ptype="general">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준형 "과거 허영지랑 같이 살았다"..깜짝 '동거' 고백(박장대소) 12-11 다음 40만년전 인류 불 피운 흔적 찾았다…통설보다 35만년 앞서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