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희, 신유빈 꺾고 WTT 왕중왕전 파이널스 8강행…세계 2위 왕만위와 대결 작성일 12-11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2/11/0002780852_001_20251211092612703.jpg" alt="" /><em class="img_desc">주천희와 신유빈. WTT 인스타그램 갈무리</em></span> 주천희(23·삼성생명)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2025’에서 8강에 진출했다.<br><br> 주천희는 10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첫판(16강)에서 신유빈(대한항공)을 4-2(11-7 11-9 10-12 6-11 11-9 11-5)로 꺾고 8강행 티켓을 따냈다.<br><br> 파이널스 대회에는 올해 WTT 시리즈인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컨텐더 대회 등의 성적 상위권자가 출전한다. 남녀 단식에서는 각각 16명이 초청받았고, 혼합복식도 함께 열린다.<br><br> 중국에서 귀화한 주천희는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 랭킹 18위로 출전권을 얻었고, 첫 관문에서 국내 간판인 신유빈을 따돌렸다.<br><br> 주천희는 8강전에서 세계 2위인 중국의 왕만위와 대결한다.<br><br> 주천희는 올해 WTT 시리즈 가운데 중국 스매시에서 8강, 챔피언스 몽펠리에서 4강,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 대회 결승 진출 등의 성과를 냈다.<br><br> 주천희와 왕만위의 8강전은 12일 열린다.<br><br> 한편 신유빈은 앞서 열린 혼합복식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춰 2그룹 1차전에서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를 3-0(13-11 11-7 11-5)으로 제압했다. 관련자료 이전 '여신'으로 변신한 선수들…'여왕'은 배구 레전드 김연경 12-11 다음 '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20분 간 심정지…영안실로 향하다 차 돌렸다"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