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박서준, 미묘한 감정→생동감 불어넣는 생활 연기까지(경도를 기다리며) 작성일 12-1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RQHLumj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a85e25d66c05bdf7f4b215c21910bb2b3c5a784b6ae82f976281e1d387055e" dmcf-pid="HexXo7sA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LL, 아이엔, 글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85224369blel.jpg" data-org-width="650" dmcf-mid="QAXgUm8B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85224369bl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LL, 아이엔, 글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8b9d92436356bac6fc22b05ef9ebb5c8b684f9462458dd07b7a575ba62bcf7" dmcf-pid="XdMZgzOcSn"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contents-hash="10ab57296c5dd7d69e3618ddf8e20f401d91ae438025d13c5d7129fac373e248" dmcf-pid="ZJR5aqIkTi" dmcf-ptype="general">박서준이 시청자들의 로맨스 세포를 깨우고 있다.</p> <p contents-hash="ebadcf371305cc7b26ee95adfbf1cf7ebe0070138b4d4fc595f81995f3d08552" dmcf-pid="5OrfvJ3GvJ" dmcf-ptype="general">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 박서준은 평범한 일상에 끼어든 사랑이라는 소란에 휘말린 이경도 역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0da7255008474d3de316f86b3983eeb0567ea8cf501b0763e6e3294fb281d1ed" dmcf-pid="1Im4Ti0Hyd" dmcf-ptype="general">앞서 박서준은 두 번의 이별과 세 번의 만남을 경험하며 성숙해지는 이경도의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 “한결같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마음과 태도가 경도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했다”며 연기 포인트를 밝혔다. 때문에 큰 고조 없이 일정한 텐션을 유지하면서도 내면으로는 끊임없이 갈등하는 이경도의 심리를 디테일한 연기로 완성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3bb16428a7c9e4f2b73e67c38abbdca741214fa55b6a4122cbd8cee18061e11" dmcf-pid="tCs8ynpXSe" dmcf-ptype="general">그중에서도 오래전 헤어진 첫사랑 서지우(원지안 분)와 연관된 기사를 낸 후 불현듯 그녀를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풋풋했던 연애 시절을 회상하는 씁쓸한 표정은 마음속에 닥친 파도를 체감케 했다. 심지어 자신을 직접 찾아온 서지우를 바라보는 이경도의 눈빛이 그의 진심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ff0f26fcc2fb869c20bd14bd98f5db3c104c5b169d3f0a35491b57f9ba16d635" dmcf-pid="FhO6WLUZWR" dmcf-ptype="general">특히 기억 속 첫 연애 시절과 현재, 서지우를 대하는 분위기도 달라져 세월의 깊이를 짐작하게 했다. 제대로 이별하지 못한 옛사랑에 대한 미련일지, 오랜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을 향한 설렘일지 하나의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박서준의 내면 연기가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2849079fa6ffb2b9e040f83799246ef65693ad9a10f0e1d061dde9072324e6e7" dmcf-pid="3lIPYou5vM" dmcf-ptype="general">또한 이경도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박서준의 생활 연기도 빛을 발했다. 자신의 연애사를 언급하는 후배들과 티격태격하고 상사의 고급진(?) 플러팅도 능청스럽게 넘어가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한 것. 무엇보다 옛 연인의 갑작스러운 방문과 이로 인해 예전 커플티를 간직하고 있음을 들킨 후 찐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eba640f1226ff5c59ff293f7251bbf124940a944556b89e36c98130446736eb0" dmcf-pid="0SCQGg71Cx" dmcf-ptype="general">이처럼 박서준은 이경도 캐릭터를 통해 첫사랑의 설렘과 이별 뒤의 건조함 등 다채로운 감정을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극 중 이경도가 서지우와 본격적으로 얽히고설키게 되는 만큼 밀도 있는 내면 연기와 결정적 순간에 감정을 터트리는 노련한 완급 조절로 극을 이끌어갈 박서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7cef65db02e879fe8f2dad94194de85f4b70b2f1d93f467c8cb6dbe69fd6b8ad" dmcf-pid="pvhxHazthQ"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UTlMXNqFT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70억家' 박수홍♥김다예 딸, 최연소 조합원 클라스…방도 으리으리 "도서관인 줄" (행복해다홍) 12-11 다음 허성태 "원빈에 빙의…영화 '아저씨' 300번 이상 봤다" [라스]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