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前 매니저 "합의하러 갔더니 음주 상태…사과 없었다" 작성일 12-1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B1WQZNdk6"> <p contents-hash="0cdbd4cd3826084c788216077e759f728273e157d03b17db0099bd651db98381" dmcf-pid="qbtYx5jJa8" dmcf-ptype="general"><br><strong>JTBC '사건반장', 전 매니저 A 씨의 입장 다뤄</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fb14962791fd6f2ec8103e3a37bbc8bb990b7afb830a920f34f8d4033661fd" dmcf-pid="BKFGM1Aic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 A 씨가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THEFACT/20251211083653804uvwy.jpg" data-org-width="580" dmcf-mid="7CvsblRfo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THEFACT/20251211083653804uv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 A 씨가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더팩트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cccc112eb9693e06fd0aa0c6ad8c6b8a5abe40aab875f2737badd9d1a9d51e4" dmcf-pid="b93HRtcnjf"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여러 의혹에 휩싸이면서 결국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전 매니저로부터 추가 폭로가 나왔다. </div> <p contents-hash="107efa9709cbe3787508f191feed5ef7360fd6dff69fef79ef9a946d8414c056" dmcf-pid="K20XeFkLcV"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박나래 사건과 관련된 전 매니저 A 씨의 여러 주장이 다뤄졌다. 먼저 그는 퇴사 배경으로 박나래의 폭언과 업무 외적 지시를 꼽으며 "새 예능프로그램 촬영 당시 개인 물품을 찾지 못하자 스태프들 앞에서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697ae44a16f00d539942d2eed4c2a5a1312dcbb302912fd9ab237d070747794" dmcf-pid="9uHS4YLxa2" dmcf-ptype="general">또한 A 씨에 따르면 지난 8일 박나래가 직접 합의하고 싶다고 집으로 오라고 요청해 현 매니저, 지인 등과 함께 3시간가량 대화를 나눴다고. 그는 "박나래가 술을 마신 상태였고 약속했던 합의나 사과는 없었다. 오히려 '다시 나와 일하면 안 되냐' '노래방에 가자' 등의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869aaed5cce0e3c10908e2e913ae222155df6874d41bbdad096c7098a615e8de" dmcf-pid="27Xv8GoMA9" dmcf-ptype="general">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화제의 인물도 언급했다. A 씨는 '주사이모'가 박나래에게 여러 종류의 약을 계속 투약했다며 "그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혹시 모를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약품들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03ac3fc6200a5a8aa4dac2587d6e97cec0f652e518e85c3fd4f4ff94eadcc5c" dmcf-pid="VzZT6HgRkK"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박나래의 건강을 걱정해 대리 처방이 필요한 약을 전달하지 않은 적도 있는데 크게 화를 냈다. 또 박나래도 주사 이모가 진짜 의사가 아닐지 모른다고 의심하기도 했다"며 "그래서 매니저들은 '주사를 맞으면 안 된다'고도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a0b27f12aac3f0061f5d534ea48964c533b8cb9441b9b6a54915d5facbcbe71" dmcf-pid="fq5yPXaegb" dmcf-ptype="general">A 씨는 전 남자친구 관련 의혹에 관해 "회사 경리 업무도 맡았는데 박나래가 일을 하지 않는 전 남자친구에게 월 400만 원을 입금해 왔다"며 "저는 300만 원을 받으며 월 400~450시간 일하기도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cb51ff61860ccd0d9835fb26faffd912c0043f2ebeddc33526a8a7a9a8a31a2" dmcf-pid="4B1WQZNdNB" dmcf-ptype="general">앞서 박나래는 지난 3일 전 매니저 2명이 재직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과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의 피해를 호소하며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를 신청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p> <p contents-hash="240b39a0ececddcac4b1fcdc1f4ec9a6a6c8359873990d44a39d2cd31b7b8e7d" dmcf-pid="8btYx5jJjq" dmcf-ptype="general">또한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회삿돈을 전 남자친구에게 사적으로 지급했다며 그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p> <p contents-hash="ba6aeb5d2be85c50eee6862346bdfdb1c01de5ff652f6a99ba6d83d6c56d28d3" dmcf-pid="6KFGM1Aiaz" dmcf-ptype="general">이에 박나래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과 함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454e8aa80971d45b4a11729a8cbc9de85186b149df0d08ae39b55205e21fc597" dmcf-pid="P93HRtcnc7" dmcf-ptype="general">다만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들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로부터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링거를 맞고 우울증 치료제를 대리 처방받는 등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p> <p contents-hash="b6ef4a72ffa9db74e11442b2f6f03119a07e83ba5b69a4144372d82c67711227" dmcf-pid="Q20XeFkLNu"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박나래 의료 행위에는 법적으로 문제 될 부분이 전혀 없다. 바쁜 일정으로 내원이 어려워서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았을 뿐이며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합법적 의료 서비스"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d03e749178a566e9ef999670216f7bc557b0f7d2bdb353553646a0a5588d6d8c" dmcf-pid="xVpZd3EoAU"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2711e41d7cd792a3f2fe7299c861f876fa2809e45a0b039ff7af6930c76a170f" dmcf-pid="ytvsblRfAp"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정환, 방송 복귀? 새 프로필 공개 "8년만" 12-11 다음 김지훈, OTT 부문 최고 연기상 수상 "더 큰 영향력 만들어갈 것"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