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한국 선수단 부단장 선임 작성일 12-11 1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2/11/0000729478_001_20251211080218183.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td></tr></tbody></table>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KBSF) 전찬민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으로 선임됐다. 선수단장은 대한빙상연맹 이수경 회장이 맡는다.<br> <br> 전찬민 부단장은 2021년부터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2022년부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회장을 겸임하며 국내외 스포츠 행정 전반에서 활동해 온 인물이다. 현재 ㈜팜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전순표 세스코 총회장의 장남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br> <br> 기업인으로서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재정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스포츠 행정과 국제 스포츠 외교, 기업 경영을 아우르는 복합적 경험은 이번 올림픽 부단장 역할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br> <br> 특히 IBSF 부회장으로서 국제대회 운영과 국제연맹 간 협력, 국제 스포츠 외교를 총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올림픽에서는 코르티나 지역을 전담하며 썰매 종목과 스키, 컬링 등 주요 종목의 선수 이동, 훈련 환경, 경기운영, 조직위원회 협업 등 현장 지원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br> <br> 이를 통해 이수경 단장이 밀라노 본부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코르티나 현장의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전찬민 부단장은 “밀라노와 코르티나로 분산된 이번 올림픽은 현장 대응력과 국제 협업 능력이 곧 선수들의 경기력으로 직결되는 대회”라며 “코르티나 현장에서 우리 선수들이 어떤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기록과 승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br> <br> 아울러 “이번 올림픽은 IOC 선수위원 선거라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도 함께 안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해 도전하는 원윤종 후보자가 국제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에 대한 책임감도 함께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br> <br> 이번 부단장 선임은 밀라노와 코르티나로 분산 개최되는 2026 동계올림픽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인사로, 국제연맹과의 소통 강화, 선수단 현장 경쟁력 제고, IOC 선수위원 선거 대응력 강화 등 여러 측면에서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br> 관련자료 이전 LG헬로비전, 대학로 뮤지컬 ‘하트셉수트’ 실황 TV로… 공연·방송 융합 12-11 다음 신유빈 제압한 주천희, 왕중왕전 8강서 세계랭킹 2위와 격돌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