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LG전자 관두고 연기 시작…母, 울며 뜯어말려"(라디오스타) [텔리뷰] 작성일 12-1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fXWLUZS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200960d412b1b5bf7c74e552d0733b1a441bbfc2b04115b2abb9470677ba31" dmcf-pid="4E4ZYou5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디오스타 / 사진=M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rtstoday/20251211070254315igam.jpg" data-org-width="600" dmcf-mid="VBdu3DV7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rtstoday/20251211070254315iga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디오스타 / 사진=MBC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93abb6f5d35ca01f1e25de85ed9533da4fdb94e4c5b1621b37bbefd855bb6f" dmcf-pid="8D85Gg71T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라디오스타' 허성태가 배우의 길로 들어선 과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ac9636db8ea72bf0515c2e01b91fbadce2c09dfa989db70155ec104cd4dc6ef" dmcf-pid="6w61HaztSk"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허성태와 신성록, 코미디언 정이랑, 김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39423cb7c279fce0980edc33e4b75477b958002a608ef24e7e9bf4013f50693b" dmcf-pid="P4HcaqIklc" dmcf-ptype="general">이날 허성태는 잘 다니던 대기업에 사표를 낸 뒤 배우로 진로를 바꾼 계기를 떠올렸다. 그는 데뷔 전 부산대학교 졸업 후 LG전자 해외영업부서에서 근무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b4f6d22af51f7af7bbac70f046807694335aee401976b7a6ffeda98070887fca" dmcf-pid="Q8XkNBCECA" dmcf-ptype="general">허성태는 "과장 진급을 앞둔 시점, SBS '기적의 오디션'에 우연히 신청해 여기까지 오게 됐다. 평소 영화와 드라마를 정말 좋아하고, 연기가 멋있다고 생각한 사람이었다. 그렇지만 지금 부산에 살고 있고, 제 외모론 감히 시도도 못할 거란 생각에 마음속의 꿈으로만 품고 있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0ff264e57af471cb27487fec42f0fda14a879048186f60a79973cbf5e27430d" dmcf-pid="x6ZEjbhDTj" dmcf-ptype="general">이어 "영화 '올드보이' 속 최민식 선배님의 연기를 준비해 갔다. 부산 지역 예선에서 응시자 800명 중 상위 15명에 선발돼 본선에 진출했다"며 "시간이 흘러 드라마 '카지노'에서 최민식 선배님과 만나게 됐다. 정말 떨렸다. 제가 막 욕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끝나고 선배님께 칭찬을 받았다. 너무 감격스러웠다. 눈물도 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570c2c0a88872b8f9a13f592c582e73aa66c0ce375646f1a3d17a8aaab99e4d" dmcf-pid="ySizpr4qy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때 오디션을 보고 거제로 내려가는 5시간 동안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 회사에 가서 사표를 써야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난리가 났다. 그래서 '기적의 오디션'에서 합격자들에게 준 엠블럼을 딱 내려놓고 '이렇게 됐다. 보름 뒤에 합숙해야 하니 학원 가야 한다' 하고 사표를 냈다. 어머니께선 절 뜯어말리고 때리기까지 하셨다. 펑펑 우시기도 했다. 그 앞에서도 '충치가 몇 개냐?' 이런 연기를 보여드렸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fca74279fcbd216ffc8c0a32eb32b988d12248bb1819c08f0da883ccf04c2eab" dmcf-pid="WvnqUm8Bv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을 X같이 할 거면 왜 하냐…드잡이 해야겠네" 박나래 갑질 추가폭로 12-11 다음 ‘심정지’ 김수용 “숨 쉬는 것조차 감사…김숙에 뭘 해서라도 갚겠다”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