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도 경악‥임우일, 남은 음식으로 손님 대접 “피자에 콩나물이”(배달왔수다)[어제TV] 작성일 12-1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8zuN2vmS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a0c268b382c6775906598882d1d683401b8f2a4761c68cdb5a672e7b45c0ce" dmcf-pid="G6q7jVTs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배달왔수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62051863btpz.jpg" data-org-width="650" dmcf-mid="xm64OetW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62051863bt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배달왔수다’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c778d828893b42b929aad1ac599650cae9ff5d20d5e8272648196d20913b50" dmcf-pid="HtTSfXae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배달왔수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62052081zfsj.jpg" data-org-width="650" dmcf-mid="ywja1wfz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62052081zfs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배달왔수다’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f12427d4951ab79cba7f73089d82a1151e862bc7fe349c0ec3c27c6627f570" dmcf-pid="XFyv4ZNd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배달왔수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62052270hsfe.jpg" data-org-width="650" dmcf-mid="WnRxSLUZ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62052270hs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배달왔수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Z3WT85jJSI"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3fa6a90ec35a93a7086e9b14f1dd27fcefdbe14dcd485e88ccc8ea8dd5efa0dd" dmcf-pid="50Yy61AiWO" dmcf-ptype="general">임우일이 이영자, 김숙도 경악한 짠돌이 면모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2403896ea2f3c715f8170aa0d3fea7a93461fbc4955132dcb4129d8f200dc1de" dmcf-pid="1pGWPtcnTs" dmcf-ptype="general">12월 10일 방송된 KBS 2TV ‘배달왔수다’에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임우일, 김원훈, 엄지윤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c7317cea0dcbb0fc67a343a453eeac7376b306c1387e7ed6d0638a43fe94fa0d" dmcf-pid="tUHYQFkLTm" dmcf-ptype="general">세 사람은 김숙의 신인 시절 추억이 남아 있는 개그맨들의 짜장면 맛집 음식을 주문했다. 엄지윤은 “진짜 기분이 이상하다. 저는 선배였던 적이 없다. 막내에서 ‘개그콘서트’가 끝났다. 누군가 짜장면을 시키면 냄새가 다 퍼진다. 막내들은 코너가 없으면 자리에 못 앉는다. 시켜먹을 수도 없다. 너무 먹고 싶은데 선배들이 안 사주면 시켜 먹을 수가 없으니까 보기만 하는 거다”라고 신인 시절 서러움을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9e53b3299a532c0e19f89976b14f4d5c29da9301e7d2a314672765e9b96102ad" dmcf-pid="FuXGx3EoTr" dmcf-ptype="general">이영자는 “근데 살아남았다. 우일이도 그렇고 지윤이도 그렇고 이 불모지에서 살아남았다. 대단해”라고 성공한 세 사람을 칭찬했다. 김숙이 “다들 이렇게 잘 될 줄 알았어? 신인 때로 돌아가면”라고 물었다. 세 사람은 서로 전혀 성공할 줄 몰랐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23d968dde0e82c39d36d8718ead699b1d22b0d4afe9b10d9c165c548477c9650" dmcf-pid="37ZHM0DgSw" dmcf-ptype="general">김원훈은 “26기 중에 우일 선배만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26기가 진짜 잘하시는 분들 너무 많은데 우일 선배가 당시에 욕심이 엄청났다. 코너 같은 거 검사하면 캐릭터 진짜 센 걸 했다. ‘저 사람 과한데?’라고 생각했다. ‘개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 했고. 저희는 다 유튜브로 잘 됐다”라고 말했다. 엄지윤 역시 “우일 선배가 잘 되는 걸 보고 세상이 많이 바뀌었구나 생각했다”라고 장난을 쳤다. </p> <p contents-hash="6d41c6834300bc059697fffea6873422e33a507a25b9fa6655a9de3ce0f1bdbd" dmcf-pid="0z5XRpwavD" dmcf-ptype="general">김원훈은 임우일이 유재석과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달라졌다고 폭로했다. 김원훈은 “(유)재석 선배랑 몇 번 하고 나서부터 엄청 ‘원훈아 방송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라고 하더라. 저도 예능이 초보고 우일 선배도 같은 초보라고 생각하는데 재석 선배랑 몇 번 합을 맞춰봤다고 해서 제가 하는 말들은 ‘우일아 그건 방송용이 아니야. 지상파 스타일로 해야지. 너 그런 건 유튜브에서 해’라고 했다. 그럴 때마다 좀 징그럽다. 저희가 신인 시절 잘 안됐을 시절을 다 봤기 때문에 ‘우일 선배 원래 이런 사람 아닌데’라는 생각도 들면서”라고 폭로했다. </p> <p contents-hash="259d824f3dc630e56171d63a327d8e2ad5319588de46e041dbb96764a794a69b" dmcf-pid="pfupgKlwlE" dmcf-ptype="general">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성공한 세 사람은 무명 시절 서러웠던 기억을 털어놨다. 엄지윤은 ‘개그콘서트’ 폐지 후 일이 없을 때 1회 출연료 10만 원 계약으로 커머스 출연 제안을 받았던 경험을 떠올렸다. 엄지윤은 “2번을 하기로 하고 하루에 20만 원을 버는 거였다. 근데 거기서 4번인가 생방송을 시켰다. 근데 20만 원밖에 못 주겠다더라. 두 번은 해외 송출이라 안 된다고 했다”라며 “20만 원에서 세금 떼니까 19만 원 정도였는데 한두 달이 지나서 받는데 서러운 거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63e9cf57f7d416e7ef45ea0807837bd0f70af6db433bfff0b5762e551a1dc46" dmcf-pid="U47Ua9SrWk" dmcf-ptype="general">김원훈은 돈이 없던 시절 아내와 대패 삼겹살 집에서 데이트할 때 가격을 신경 써서 배가 부른 척 연기해야 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1a14352d12b2e0e6336acde591f6158d7da74ecd621a2318dd07bb113a55b268" dmcf-pid="u8zuN2vmTc" dmcf-ptype="general">김숙은 임우일의 짠돌이 면모에 대해 물었다. 임우일은 “짠돌이라기보다는 돈을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거다. 짠돌이와 다르다. 나한테 펑펑 쓰고 남한테 안 쓰는 건 나쁜 짠돌이다. 저는 제 돈도 아끼고 남의 돈도 아낀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3a81c8b48678d395e41cd80ded28657f378cea783df34477d58394ddee26d2f" dmcf-pid="76q7jVTsSA" dmcf-ptype="general">김원훈은 제주도 동기 모임까지 따라온 임우일의 행동을 폭로했고, 이영자와 김숙, 제작진은 모두 경악했다. 임우일은 김원훈 동기 중 한 명을 통해 제주도 모임을 알게 된 후 좋은 식당을 싸게 연결해 주겠다는 핑계로 주소를 알아낸 뒤 바로 제주도로 갔다고 설명한 뒤 “이 친구들에게 추억을 주고 싶었다”라고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8d40e695941e3431d1c11ab253e62ce47f8964c41070e261eedfb9cc2d879253" dmcf-pid="zPBzAfyOSj" dmcf-ptype="general">남은 음식을 싸가는 임우일의 행동에 불만도 터졌다. 엄지윤은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다. 남은 소스를 포장해 간 다음에 손님한테 음식을 대접해 준다고 하고 소스에 밥을 볶아서 볶음밥을 내어줬다는 속설이 있다. 제 상식으로는 안 될 것 같은 거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99c39fdabca17d39132938ad7e00c1f57c7e89aec9881afcfa353aba4fa76e0" dmcf-pid="qQbqc4WIyN" dmcf-ptype="general">김원훈은 “나는 산증인이다. 우일 선배가 저번에 집에 데려가서 피자를 데워줬는데 피자 위에 콩나물이 있는 거다. 콩나물이 토핑으로 되어 있는 피자는 없지 않나. 그걸 토핑으로 우기는 게 화가 나는 거다. 솔직하게 얘기하면 나도 인정하고 먹겠는데”라고 폭로했다. </p> <p contents-hash="864bf3ca11f3506e1e65103f8f27a807d4ba078576dc768933fc5efb60744d2a" dmcf-pid="BxKBk8YCTa" dmcf-ptype="general">임우일은 “지윤이 얘기부터 바로잡아 보겠다. 면이랑 문어랑 볶아서 나오는 음식을 술안주로 먹었다. 너무 많이 남아서 면은 건져내고 나머지 것들을 가져온 거다. 동기 중에 박소라가 있다. 소라가 우리 집에 놀러 온 거다. 그걸로 볶음밥을 해준 거다. 근데 소라가 먹다가 ‘오빠 여기에 왜 면이 있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엄지윤은 “이런 것(짜장 소스)도 조심해야 한다. 이거 싸 간 다음에 볶아준다. 이게 무서운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d0b39301822a26aacc2dfc70a96b3ecb68f9aa89d3e3e385fae8304a261e81d" dmcf-pid="bM9bE6Ghlg" dmcf-ptype="general">임우일은 수입과 상관없이 남는 음식이 아까운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영자는 “아까워하는 건 좋다. 자기 혼자 먹으면 좋은데 내가 아끼는 후배라고 어제 촬영에서 싸 온 건데 먹으라고 하면 존중받는 느낌이 들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p> <p contents-hash="974bddb6a41e61d0603ce419c22f7e6ac9731f0d16b6522e20ed3c37ad6b5066" dmcf-pid="KJ4VmM5Tyo" dmcf-ptype="general">이날 촬영 후에도 임우일은 제작진에게 포장 용기까지 받아 남은 음식과 소스를 포장했다. 이 모습을 발견한 김원훈과 엄지윤은 임우일을 두고 먼저 자리를 떠났다. </p> <p contents-hash="58e138d83e42d52baf6eb58a238dcbd2e0f8abae53bb405ec9f25db08419f517" dmcf-pid="9i8fsR1yTL"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53ea4532ffe451e94c17dd3b0e5edc158e96db0fdc8ec718a13fde75d262f5fb" dmcf-pid="2n64OetWh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진짜 제자뻘이었다"...영자 친구, 영식이 다닌 H외고 선생님이었다 '경악' ('나는 솔로') [순간포착] 12-11 다음 57세 돌싱 김선경 “아플 때 외로워, 인연 만나기 쉽지 않아”(퍼라)[어제TV]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