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아들 2년째 취업 안 해, 가출했으면” 엄마가 몰래 SOS (정승제 하숙집)[어제TV] 작성일 12-1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AWozSe4l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923358f225bfd480845b9df2d05a7c86f5d1b6772954d49bfa7d5e5f4ec457" dmcf-pid="9cYgqvd8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61449933jcyv.jpg" data-org-width="600" dmcf-mid="BO3w85jJ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61449933jc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00858a2a0a059f4ec1ba6e109ac8dfd1753d23338a1c0538f457b8d2d19ba5" dmcf-pid="2old0OPK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61450110psju.jpg" data-org-width="600" dmcf-mid="bMuOx3Eo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061450110ps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VgSJpIQ9TK"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4a409d58a98182b78dd9329b0bba83fc855c4886ab45f314eeb4d859d88a37f2" dmcf-pid="faviUCx2lb" dmcf-ptype="general">엄마가 몰래 26살 아들의 인생을 때려잡아 달라고 정승제 하숙집에 신청서를 냈다. </p> <p contents-hash="4a3e95cc0ae86dfc89e48d1b4d2a495651a52a502ac21a71315b5c83a8a2dba0" dmcf-pid="4NTnuhMVhB" dmcf-ptype="general">12월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에서는 새로운 식구로 26살 민서와 모친이 함께 찾아왔다. </p> <p contents-hash="bed48deddf5c0819d8fbe602c6bd6acde244d0f954a7dc29f1a054fd662e7a1d" dmcf-pid="8jyL7lRfvq" dmcf-ptype="general">정승제, 정형돈, 한선화는 수능을 준비하는 하숙생들과 함께 하숙집 생활을 이어갔다. 정승제는 틈틈이 하숙생들의 공부를 봐주고 상담도 했고, 정형돈은 빨래와 하수구 뚫기 등 잡일을 했다. 한선화는 주로 요리를 맡았다. </p> <p contents-hash="1faef4d3edb6cd1087fb3b1895000fc58dbbfc913c9f34271a0e7bbbf55a676e" dmcf-pid="6AWozSe4Tz" dmcf-ptype="general">정형돈이 아침식사를 준비하기로 한 날, 정승제는 정형돈이 식빵과 라면을 준비한 것을 보고 경악했고 직접 카레를 만들었다. 정승제가 “나는 내가 만든 카레만 먹는다”며 강의 중에도 자부했던 카레를 맛본 모두가 “진짜 맛있다”고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4dd82e9f4119978813410542b8c4c0dd97f3904d49726b67d23b4eafea67a0ba" dmcf-pid="PcYgqvd8v7" dmcf-ptype="general">그렇게 하숙집의 일상이 흘러가던 사이 중년 여성과 정장을 입은 청년이 하숙집으로 찾아왔다. 중년 여성은 “우리 아들 면접 보러 왔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정승제에게 “엄마가 신청한 분이 있다. 애가 정신 못 차려서 엄마가 면접 보라고 데려온 거다. 정신 차리라고 하숙집 들여보내려고 하면 안 들어갈 것 같아서 엄마가 면접이라고 하고 신청한 거”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07b8468a855f76601a8a0f226ddc64e02fdea295078fcf3c136062645fbaf7e" dmcf-pid="QkGaBTJ6Tu" dmcf-ptype="general">면접인 줄 알고 하숙집에 끌려온 청년은 26살 민서. 모친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열심히 안 산다. 일 없으면 하루 종일 잔다. 누워서 휴대폰 보고 밥 먹고 짱구 만화 보고. 어제도 소리 질렀다. 동생하고 아빠하고 술을 먹었다. 동생이 술을 못 먹는데 먹여서 응급실을 갔는데 저는 택시타고 친구 만나러 갔다. 그런데도 오늘 아침에 햄버거 먹고 싶다, 시켜주면 안 돼? 일하고 제발 독립해서 혼자 살았으면 좋겠다. 몸 고생 마음 고생 다 했으면 좋겠다. 가출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p> <p contents-hash="310cf5b41037079a899a50d7f54e7dd2eadc81a5f1cc9960f25fe74e2562806c" dmcf-pid="xEHNbyiPCU" dmcf-ptype="general">정승제는 “26살이고 대학 졸업했는데 자격증도 4개인데 2년째 취업 안하고 집에서 친구들만 만나고. 짱구 만화 보고. 26살인데 2년째?”라며 이력서를 살폈고, 민서 모친은 “그냥 일하기 싫다고 한다. 대학교도 억지로 갔다. 공부도 못했다. 제대하고 복학 안 하려고 하는 것 억지로 졸업시켰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c7e2289fb30dd0b78000bb1deee94898f74da8f0f71857f929b9f919feba854" dmcf-pid="y7e3wQXSTp" dmcf-ptype="general">민서는 “저는 그냥 면접 본다고 해서 왔다. 엄마가 서울에 아는 데 있다고 면접 보러 가라고 했다”며 당황한 모습. 하루 루틴을 묻자 “밤낮이 바뀌었다. 새벽 감성을 느끼고 친구들이랑 차타고 드라이브도 하고. 친구들은 일하는 애들도 있고 안 하는 애들도 있다. 새벽 서너 시에 들어와서 씻고 누워있으면 아침 8시”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75077284ef8e0d157ab039b39f606c9a17ed5887eb5032bdc009b41121e745c8" dmcf-pid="Wzd0rxZvv0" dmcf-ptype="general">정형돈은 “쉽게 말하면 잉여 생활하고 있는 거네”라고 정리했고 정승제는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을 거 아니냐”고 희망 직업에 대해 질문했다. 하지만 민서도 모친도 희망사항은 딱히 없는 상태. 모친이 아들 대신 신청한 이유는 ‘티처스’를 보고 정승제의 팬이 됐기 때문으로 “미시들의 반란, 아줌마들의 하숙집 이런 거 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6278fa3ec5e6a19a2e2c5bcfa808b2f98acdbe7492f972ba9f8eb3b7b3453fb" dmcf-pid="YqJpmM5TW3" dmcf-ptype="general">정형돈은 잠이 없고 요리도 잘한다는 민서 모친에게 “합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민서는 “어디 가사도우미로 취업을 시켜주나 그런 느낌이 들었다. 엄마가 좀 이상했다. 면접을 같이 가자고 하지 않나. 왜 굳이 서울을 차타고 가지? 정승제 하숙집 간판 보고 카메라가 있어서. 실제로 보니 카메라와 비슷하네. 별 생각이 없었다.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7b4c1156dedb8048fc0bd564c77288c6626bdf8878f6991d5c6d3c7b169f5f0" dmcf-pid="GBiUsR1ylF" dmcf-ptype="general">민서 모친은 아들의 정신수양을 바라며 저녁식사로 삼계탕을 미리 만들어줬고 “치위생사다. 연차내고 왔다”고 직업을 밝히기도 했다. 새로운 식구로 민서가 합류하며 하숙집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모친의 바람대로 인생 때려잡기가 가능할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캡처)</p> <p contents-hash="dc22ad90207a7b1999295c9a07d06d61ea94993d3b0c3e81925b6eb6c6a8c3f8" dmcf-pid="HbnuOetWlt"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XKL7IdFYy1"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형돈 “만원대 삼전 주식, 군대 다녀오니 40만원 돼” (정승제 하숙집)[결정적장면] 12-11 다음 심형탁 아들 하루, 300일 폭풍성장 혼밥 “한편으론 늦게 컸으면” (슈돌)[어제TV]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