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분간 심정지’ 김수용 “그때 죽었으면 허무했을 것…운 좋았다” (‘유퀴즈’) 작성일 12-11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anQutW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aa20dc1502d00416f28ee16158943a0d791b1f518b87ea783f191b19da9ceb" dmcf-pid="QNNLx7FY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today/20251211003003260nitv.jpg" data-org-width="700" dmcf-mid="6WmEofB3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today/20251211003003260ni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805002cfabf089a1e45d4794030add71b2b9d9742d3dcff2d10176c2ab72a35" dmcf-pid="xjjoMz3GXs" dmcf-ptype="general"> 코미디언 김수용이 생사의 고비를 넘긴 일화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c90c3a41d448c2e93ba6380728a8660d6e327dfc10299780f82785994f82c46d" dmcf-pid="ypptWEaeHm"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55e4ea7e4612d44514cef78033ccab692efb882b67cc6598bd14c48a52d82320" dmcf-pid="WUUFYDNdYr" dmcf-ptype="general">이날 김수용은 “현재 건강은 괜찮다. 그런데 웃기지는 마라. 심폐소생술로 갈비뼈가 골절됐는데 웃을 때마다 쑤신다”며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d60ae8a15ed22f379ec4874c064c83d89ec2bcd0ba4f8634bfe63bc71f60a1a" dmcf-pid="YrrkLVqF5w" dmcf-ptype="general">앞서 김수용은 김숙, 임형준과 가평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심장을 잡고 쓰러져 20분 동안 심정지 상태에 있다가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p> <p contents-hash="1e1ea5b94bdc5ca59a17e877ba7c74fb897d1e44d5abae3db7ad0693aee8088c" dmcf-pid="GmmEofB3HD"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당일에 일어났는데 가슴이 뻐근했다. 잠을 잘못 잤나 싶어서 파스를 붙였다. 아침을 먹고 가평으로 출발했다. 우리 집에서 가평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데 1시간 정도 운전하다 보니까 가슴이 뻐근했다. 그래서 휴게소에 들러서 의자를 뒤로 젖히고 20분 정도 누워있었다. 파스를 떼니까 괜찮아지는 것 같아서 1시간 먼저 촬영장에 도착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4b27acb94d706216496638799420fb8c924f7eb495629335c468df470640ff2" dmcf-pid="HssDg4b0YE" dmcf-ptype="general">이어 “촬영장을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는데 가슴이 아팠다. 김숙이 병원에 가라고 해서 김숙 매니저랑 동네 내과에 갔다. 내가 ‘건강 검진 때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고 나왔으니까 그래서 아픈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8e5273123a75408935cee99bba9d0b90fb843e1250b0cd4142b5d72eee089e6" dmcf-pid="XOOwa8KpXk"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촬영장으로 돌아와서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 담배를 피웠다. 그날따라 담배가 썼다. 담배를 끄고 잔디밭으로 가서 임형준이랑 인사를 한 게 내 마지막 기억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66e2f303c52c74865741d4702789def498e15bacd5fe46a8519109cdfa27041" dmcf-pid="ZIIrN69Utc" dmcf-ptype="general">이어 “임형준이랑 김숙 매니저가 번갈아 가면서 심폐소생술을 했다. 임형준이 협심증 증세가 있어서 비상약을 목걸이로 하고 다니는데 자기 알약을 내 입에 넣었다고 했다. 김숙도 내 혀가 말리길래 기도가 안 막히게 혀를 잡아당겼다고 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8fde942f727eed97687d8aa26fed1918fbc20ed8107f837ceddf56e7f46e300" dmcf-pid="5CCmjP2uYA" dmcf-ptype="general">쓰러진 직후부터 20분 동안 응급조치를 받았다는 김수용은 “심장이 안 돌아오면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하나 보다. 구급대원들이 경찰에 신고까지 한 상황이었다. 다음 목적지는 춘천에 있는 영안실이었는데 구급대원들이 포기하지 않았다. 그런데 의식이 딱 돌아왔다. 춘천에서 구리로 목적지가 변경됐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b71d19896bf3d8f935ec37b46ae2ad8f7fa7f210e16a8766dca61dc76ec3952d" dmcf-pid="1hhsAQV7Zj"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의식을 되찾은 후에도 위급 상황에 대비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김수용은 “중환자실이 독실이 아니다. 정신이 돌아오니까 약간의 공포감이 밀려왔다. 삶과 죽음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죽었으면 너무 허무했을 것 같다. 돌연사라니. 나한테도 이런 게 올 수 있구나 싶었다. 나는 운이 좋았다. 다시 깨어났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114d60e9ca1e87933e030850864316f010808301354b93ccc6d7fbfb8a4f76a" dmcf-pid="tllOcxfzYN"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우일, 유재석과 ‘놀뭐’ 촬영 후 돌변 “징그러워, 이런 사람 아닌데” 폭로(배달왔수다) 12-11 다음 '띠동갑' 김성수 ♥소개팅녀, 母 반응 털어놨다…"나이 얘기 하시더라" (신랑수업)[종합]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