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김수용, 우연이 6번 겹쳐 살았다…"임형준 목걸이에 약 있었다" 기적 그 자체 (유퀴즈)[종합] 작성일 12-11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kXZskLH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32aafe304e11ef892be69e5fb9c0efacf1c0379250b007cd8c85a392690c31" dmcf-pid="GMEZ5OEo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퀴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001649230hzzm.jpg" data-org-width="1093" dmcf-mid="7jS2VtGh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001649230hz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퀴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35596f8ff7d0434d7d41e0c06e65544c5b71e64dede867f1c88d820e07ace2" dmcf-pid="HRD51IDg1V"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김수용이 심정지 당시를 회상했다. 김숙 매니저와 임형준의 심폐소생술, 구급대의 신속한 도착, 잔디밭에서 쓰러진 상황, 협심증 약이 있었던 점, 고장 난 구급차가 본인이 탄 차량이 아니었던 점 등이 겹치며 위기를 넘겼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596fe1149c6156ae3835bbb6a5fee952ff8767a010dffab2ba2e8bc07862769" dmcf-pid="Xew1tCwaZ2"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0분 동안 심정지로 쓰러졌다가 의식을 되찾아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던 김수용이 출연해, 당시 상황과 그날의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872b3518e592d0c307a1e840534e886230c7b2aba626adcf139fada6181e3ed4" dmcf-pid="ZdrtFhrNX9"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김숙, 임형준과 유튜브 촬영을 하던 중 쓰러졌다고 밝혔다. 그는 "또 콕콕 찌른다 가슴이. 김숙에게 말했더니 병원을 가라더라. 무슨 병원이냐고 했는데 김숙 씨 매니저가 동네 가까운 내과로 데려다줬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93ef5273a026e5c0ce3470adbe522cee42a5f61ab14abca90b0b762542ecbc5" dmcf-pid="5rXf43XSHK" dmcf-ptype="general">이어 "가슴이 찌른다고 의사에게 말했다.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가슴이 아플 수 있는 건가요?'라고 했다. 제가 차라리 그런 말을 안 했어야 하는데 제가 건강검진 때 역류성 식도염이 있었다고 말을 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역류성 식도염과 심근경색은 증상을 비교하기 어렵다고. </p> <p contents-hash="e424c4531df30d46a9922a95aff23449e90881f8be12105eff1589821c124434" dmcf-pid="1mZ480Zvtb" dmcf-ptype="general">잔병이 없는 편이었다는 김수용은 "역류성 식도염 약을 처방받았다. 근데 큰 병원을 가라고 하더라. 촬영 2시간이면 끝나니까 끝나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와서 또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 담배를 피웠다. 근데 그날따라 담배맛이 너무 쓰다. 담배를 피우고 임형준 씨랑 인사를 했다. 거기까지가 제 기억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43901805a0095a0ffe9d637855a4dc6946f9e2198a447cf7f484dd91a74f0fe" dmcf-pid="ts586p5TXB"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가슴을 부여잡더니 쓰러졌다고 한다. 김수용 씨도 기억이 안 나신다고 한다"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febafcfc980cc5d70fc6686ddb56ab1f8c9674743a6c1884dfaa158993f2aa" dmcf-pid="FO16PU1y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퀴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001650546zgbp.jpg" data-org-width="1109" dmcf-mid="z6VjAQV7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001650546zgb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퀴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23d73424f5ce199ab54c76964a61f1cef5802bba90f412171d623579241523" dmcf-pid="3ItPQutWXz"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다행히 (쓰러진 곳이) 잔디밭이었다. 바위나 돌이 있었으면 (큰일 났다)"라며 "119신고하고 CPR 하고. 임형준 씨하고 김숙 매니저가 번갈아가면서 했다. 힘드니까"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58017caa0ee9b358a8d1d8258c720f7ffd4c86d08752477a7cd85d710454f62" dmcf-pid="0CFQx7FY57"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참 우연이었는지, 임형준 씨가 협심증 약을 목걸이에. 협심증의 증상이 있는 분들이 위급할 때 알약 하나를 목걸이에 하고 다니더라"라고 말했다. 김수용은 "자기 알약을 내 입에 넣었다고 하더라. 그걸로 제가 살아난 걸 수도 있다. 혀가 말렸다고 하더라. 김숙 씨가 기도 막힐까 봐 혀를 잡아당겼다고 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98c687e8219f73c047de3f019bda65d8632d2e030294eb1dacdc99d24eeb358" dmcf-pid="ph3xMz3GZu"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구급 대원들도 빨리 오셨고 심폐소생술도 하셨고. 다행히 쓰러진 곳이 잔디밭이었고, 협심증 약이 있었고"라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 된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bdca20599bc5fb4068bde082bf4e433a79ab319a11ea538e15d32ce7e7ea9c4" dmcf-pid="Ul0MRq0HXU"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이어 "구급차가 두 대가 왔었다고 한다. 다른 한 차에는 제 보호자가 타야 하는 거다. 그래서 한대에는 김숙 씨 매니저가 탔다. 다른 하나에 제가 타고. 숙이랑 형준이는 늦게 출발했다. 가다 보니까 구급차 한 대가 서있다고 하더라. 망가졌다고 하더라. 다행히 제가 탄 차가 고장 난 게 아니었다. 그것만 봐도 다행 아니냐. 천운이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f0a52d79866aa6793cb3ddd7e2b7cb89d9591d5ec49742cb7b56837eb23752c2" dmcf-pid="uSpReBpXXp"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혼자 있었으면 어쩔뻔했냐"라며 다행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5d393ef2c79613588738bcf7ff92b0655d32288eef55d2221a737c6b6ae112e" dmcf-pid="7vUedbUZY0" dmcf-ptype="general">사진=tvN 방송화면</p> <p contents-hash="7de24497569bb68a078436f1bb5d92bd4f23f801a6cd685186e1ee01289a07ea" dmcf-pid="zTudJKu5X3"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UFC에서 남자 파이터 vs 여자 파이터 장외 충돌…"여자친구 위협하면 박살낼 것" 엄포 12-11 다음 “전설이 귀환했다”… 토트넘 다시 울린 ‘손흥민의 밤’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