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한국 진짜 망한다” 중국에 다 뺏기더니… 삼성 초비상 작성일 12-1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gCYM4q5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c3421e8ca67ff1e43920d37c0b0ddb5a586860713378840fe4099b167e5239" dmcf-pid="GhahGR8B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의 아이폰 폴드 예상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d/20251210214150878voeg.png" data-org-width="1280" dmcf-mid="xHmXpNiP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d/20251210214150878voe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의 아이폰 폴드 예상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558321c19e6eb46faa6569895615aa575282b9b8e2dc8c5341ceb36bb60187" dmcf-pid="HlNlHe6btm"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화웨이와 애플에 샌드위치 신세”</p> <p contents-hash="7b7b8c7f1542d61cfa8a6050d77042fa4565e4c5069db4a43af9d17909d00dec" dmcf-pid="XSjSXdPKHr" dmcf-ptype="general">한때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의 80%를 점유했던 삼성전자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는 모양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가성비 공세에 분기 기준 점유율 3위까지 밀려난 가운데, 내년에 애플이 첫 폴더블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자칫 4위로 밀려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8a70ae63e2cc1eac05fb626493d903319dbd678f38b7ceb5659bf49e9e637653" dmcf-pid="ZvAvZJQ91w" dmcf-ptype="general">1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는 내년에 애플의 첫 폴더블폰인 ‘아이폰 폴드’가 2400달러(한화 약 350만원)에 출시될 시, 첫 해에믄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22%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a0041d72c816160f8a4dd650d34befbbe36dc203fb5f43a505c8dff86090fb7a" dmcf-pid="5TcT5ix2HD" dmcf-ptype="general">IDC는 그러면서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며, ▷2027년 30% ▷2028년 32% ▷2029년 34%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를 아우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폴더블폰 점유율은 ▷2026년 61% ▷2027년 55% ▷2028년 53% ▷2029년 52%로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0484af23855763422749e156a16a5d587c1c2497fee932f68e99f7f72fa1f2" dmcf-pid="1LVLkutW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7. [권제인 기자/eyr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d/20251210214151186oyto.jpg" data-org-width="1280" dmcf-mid="yP08dGSr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d/20251210214151186oy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7. [권제인 기자/eyre@]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f425cbba9fb04ad3ea754abd02870e80c9224152c4e7ab56c95f053c687e02" dmcf-pid="tofoE7FYHk" dmcf-ptype="general">프란시스코 제로니모 IDC 클라이언트 기기 부문 부사장은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는 폴더블 시장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애플은 새로운 카테고리를 주류 시장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6e2db6643b4fe24f3a9f883b0cab7405793c5388d9e0ab9a47e108ecdd89a1" dmcf-pid="Fg4gDz3G1c" dmcf-ptype="general">애플의 첫 폴더블폰 출시는 삼성전자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중국 폴더블폰 제조사들의 약진으로 시장 내 입지가 위태롭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dfb176b8b4dd4c8ee32659e298db9dab110b510defbb63561c85c8cec8137270" dmcf-pid="3a8awq0H5A" dmcf-ptype="general">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 중국 화웨이에 처음으로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내어준 이후 약 1년 만에 2위자리 마저 중국 모토로라에 빼앗겼다. 올해 2분기 삼성전자의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은 9%로 지난해 2분기(21%) 대비 12%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갤럭시Z폴드7 및 플립7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포인트 오른 64%의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언제 연간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내어줄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작지 않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2c40e4459eb8d618f1a6aa5150f6ef4e5031eaef5485b4c1c499ee5c99e8a4" dmcf-pid="0N6NrBpX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토로라의 폴더블폰 ‘레이저 60 울트라’ [유튜브 채널 ‘Ulmer Washingto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d/20251210214151439rddk.png" data-org-width="1280" dmcf-mid="WUjSXdPK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d/20251210214151439rdd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토로라의 폴더블폰 ‘레이저 60 울트라’ [유튜브 채널 ‘Ulmer Washingto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d36a848e47d0221d629697c4240738ba6b2d6f5390cb1c5cd95bb9f805647e" dmcf-pid="pjPjmbUZtN" dmcf-ptype="general">실제로 IDC 기준, 2021년 83.6%에 달했던 삼성전자의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연간 점유율은 지난해 32.9%로 급감했다. 그 자리를 화웨이, 모토로라, 아너, 비보 등 중국 업체들이 차지했다.</p> <p contents-hash="a8cf3b942da0751290878ab9ef93270c803549a4b91821402847ea5a6765038b" dmcf-pid="UAQAsKu5Ya"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가격 경쟁력 및 제품 완성도 확보를 통해 위기를 타개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내년에만 700만대의 폴더블폰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퀴즈' 전원주 "선우용여, 얼굴 예뻐도 말하는 건 X판" [별별TV] 12-10 다음 프로농구 최하위 한국가스공사, 삼성에 짜릿한 대역전승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