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자판기 관리로 돈 벌었다 “월 순수익 200만원..꽤 짭짤” (하원미) 작성일 12-10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KmpNiP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52837e6ca2951c278ed22129f31e6497c7dc8fb3646264ace3b292c985186a" dmcf-pid="Zo9sUjnQ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poctan/20251210193347648sabw.png" data-org-width="650" dmcf-mid="YgdH8hrN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poctan/20251210193347648sabw.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2a95288bf8b36b8d8cfd010b23d4df62fca297e5b030c7a92f599b68b6dfa3a" dmcf-pid="5g2OuALxCv" dmcf-ptype="general">[OSEN=박하영 기자] 하원미가 과거 자판기 관리로 돈을 벌었던 일화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4c8e0e2950edc160c882d9a9fa2ba478ec88078ed4f51881bcaa3d6ca409a3f2" dmcf-pid="1aVI7coMyS" dmcf-ptype="general">10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결국 그렇게 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8e2d19692fe580c774a3e20391c86d9ff5c37c75b4d79a90b9ccfd5e246652b9" dmcf-pid="tNfCzkgRTl" dmcf-ptype="general">이날 쭈꾸미 식당 홍보대사 겸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게 된 하원미에 제작진은 “그동안 알바 어떤 거 하셨냐”고 물었다. 하원미는 “저는 단 한번도 안 해봤다. 저 어렸을 때 용돈벌이를 자판기 관리로 했다. 그게 스무살 때였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40bdd8c027ace624689e7481ba53ce2b40d80e7a20ca6da14b1df75e5c5c3ee" dmcf-pid="Fj4hqEaeSh" dmcf-ptype="general">추신수를 만나고 있을 때도 자판기 관리를 하고 있었다고. 어떻게 하게 됐냐고 묻자 하원미는 “아빠가 아르바이트 못하게 하셨다. 시간도 그렇고 차라리 그런 관리 같은 거 해서 그것도 어떻게 보면 사업 아니냐. 그런 거 해서 용돈벌이 해라. 그게 지금 생각해 보면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됐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c306bb4801980d2b85ec5c63163ba360278b16ad423c7ab9f81facd395e31a9" dmcf-pid="3e7k1nMVh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왜냐하면 10원짜리 장사잖아. 그때 당시에는 일반 커피 150원 고급커피 200원이었다. 그래서 아 돈이 티끌모아 태산이 된다. 이걸 알았다”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d06767fdfe3323a99a2cf2e047aae8692164db1db4816663ba15eeeadb2f85" dmcf-pid="0dzEtLRf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poctan/20251210193348962nhuj.jpg" data-org-width="530" dmcf-mid="GWvPmbUZ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poctan/20251210193348962nhu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db6e8e27d92367d56a2015d39dd39b322a467d3ff2a38b6fd143abd419d6d7" dmcf-pid="pJqDFoe4CO" dmcf-ptype="general">또 제작진은 “자판기 몇 개 관리했냐”고 물었다. 자판기 한 개만 관리했다는 그는 “되게 짭짤했다. 제 자판기 가 또 버스정류장 앞에 있었다. 그래서 겨울에는 한 달에 200만 원 순수익이다. 그 돈 모아서 (추신수 보러) 미국 간 거다. 그 돈 모아가지고 우리 남편이랑 데이트 하고”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b9df842141602b276c0eca7b178b50b93cffb9a42cf39f4635a58479f8ad2fc" dmcf-pid="UiBw3gd8ys" dmcf-ptype="general">이어 “당시 (남편이) 돈이 없었다. 처음 만났을 때 나는 돈이 그렇게 없는지 몰랐다. 자꾸 데이트 하는데 처음에 일주일 정도는 밖에서 맛있는 것도 사주고 여기저기 가고 이랬다. 어느순간 만나자고 하면 PC방에서 만나거나 만화방에서 만났다”라고 연애시절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839a843e7966f4d0665e6594ac2cb2bb829408f7d1ce83618db299338e1432d" dmcf-pid="unbr0aJ6Cm" dmcf-ptype="general">하원미는 “그러다가 그 돈도 떨어지니까 자꾸 집으로 오라더라. 난 밖에서 데이트하고 싶지 집에서 있고 싶지 않잖아. 그래서 마음이 식었나 원하는 게 따로 있나? 막 그랬다. 알고보니까 데이트 비용이 없어가지고. 먼저 눈치를 챘다. 그래서 내가 시원하게 냈다. 그때부터”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2e40877b7be4fea1f8b099f7da7b23b1fee2401620ea410a8c6df0e9cec411" dmcf-pid="7LKmpNiP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poctan/20251210193349176aytd.jpg" data-org-width="530" dmcf-mid="HoXJS8Kp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poctan/20251210193349176ayt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a366dc84620756c666dabce33b8ceef39375d512db4e0c214b6298c135206fc" dmcf-pid="zo9sUjnQvw" dmcf-ptype="general">추신수가 자존심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하원미는 일부러 일을 시키기도 했다고. 그는 “우리 남편 데리고 와서 자판기 안에도 청소하고 돈도 회수하고 물도 채워넣고 연애할 때 같이 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9f4f1b46cbfd9eff381b5d60782d28a7f68eb2893e635e7747d26167d16e5ae" dmcf-pid="qg2OuALxSD" dmcf-ptype="general">자판기 관리를 무려 1년 반 동안 했다는 하원미는 “이제 미국 가면서 아파트 앞 경비 아저씨한테 토스했다. 왜냐하면 순수익이 있으니까 근데 그 이후로 (첫째 무빈이를 임신하면서) 돌아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574fa3c870c745869e3a66a74ffab2fe3f2c2958bed28dd345587fcdc4002e0" dmcf-pid="BaVI7coMCE" dmcf-ptype="general">한편, 하원미는 아르바이트를 앞두고 “42년 만에 서빙 처음이다. 삶의 체험 현장 느낌”이라며 긴장 반, 설렘 반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905fe0e337678b30938f5a3a892c3cb6fceef95a42c5872755cf15dfb34cdb0" dmcf-pid="bNfCzkgRlk" dmcf-ptype="general">/mint1023/@osen.co.kr</p> <p contents-hash="8fbd468e41d2b94379b7e8ece8e187b5012879c84a791c364678570856233ff3" dmcf-pid="Kj4hqEaehc" dmcf-ptype="general">[사진] ‘하원미 HaWonmi’</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수지 "촬영 후 이제훈에게 연락받아…연애 시절 플러팅 실력 다 쏟았다" [RE:인터뷰①] 12-10 다음 '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임형준 심장약 덕분에 살았다 "약 먹인 후 CPR 해"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