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특별한 인연 故 김지미 추모…“영원한 별” 애도 작성일 12-10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3oYS8Kpy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12734652fed23c1e6d435f2718bdefe07391175c9f67632895d26554b0f771" dmcf-pid="H0gGv69U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김지미-조정민. 조정민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RTSSEOUL/20251210185248965oaxk.jpg" data-org-width="700" dmcf-mid="YqA5YM4q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RTSSEOUL/20251210185248965oax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김지미-조정민. 조정민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2a594e0fcebc62e76a3dd85fd6b51a577ab5bda1a5af22424e8322506c47ef" dmcf-pid="XEuLeYlwCn"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겸 배우 조정민이 한국 영화계의 큰 별 고(故) 김지미의 별세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추모했다. 신인 시절부터 이어온 두 사람의 각별한 인연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5c1fb7b69a8c31080b0bbb3c9610f0f55914b2c5a182dd076b59d333619432af" dmcf-pid="ZD7odGSrCi" dmcf-ptype="general">10일 조정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추모의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전의 김지미와 조정민이 다정하게 서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1e0946b76c60744ece057aed5c68d00fb2139e69643a012175cf6d522e3940e1" dmcf-pid="5wzgJHvmSJ" dmcf-ptype="general">조정민과 고인의 인연은 조정민의 신인 시절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던 김지미는 조정민에 대해 “요즘 보기 드문 친구”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p> <p contents-hash="4860a6190cd8f2112b31fdead9e93a466ed50cf9ab9a274441d251b856e08460" dmcf-pid="1rqaiXTsSd" dmcf-ptype="general">당시 방송에서 김지미는 “우연히 무대를 보게 되어 연습하는 곳까지 찾아가면서 인연이 됐다”며 “내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 한국에 오갈 때마다 기회가 되면 만났다”고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1177abea2a28f4b6a9b97b6cdfa46a5e4fa6cead42a08ca8c72f05255769328" dmcf-pid="tmBNnZyOye" dmcf-ptype="general">또한 까마득한 후배를 향한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지미는 “톱이 된다는 건 피나는 노력이 없으면 안 된다”며 “헛된 길로 가지 말고 한 길로 쭉 열심히 해서 우뚝 서는 걸 봤으면 좋겠다”고 격려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989f6d10260f7dc3f721e41f5ea6498b8b702a91f8690833d99b604168e8a82" dmcf-pid="FsbjL5WISR" dmcf-ptype="general">조정민은 이날 추모글을 통해 “한 시대의 빛이던 배우 김지미 선생님의 기별을 접하며 깊은 슬픔을 감출 수 없다”고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370feeb6cca5a8b8289ac3075e294820216be10d4eb042d85fb9cd318b35b78" dmcf-pid="3OKAo1YCTM" dmcf-ptype="general">그는 고인에 대해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이끌며 스크린에 살아 숨 쉬는 감정과 우아함을 새겨 넣었던 분”이라며 “관객에게는 위로와 감동을, 동료에게는 귀감과 영감을 주셨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분의 예술은 시간이 지나도 희미해지지 않는 별처럼 한국 영화사에 영원히 자리할 것”이라며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p> <p contents-hash="551c69570e82843dc0001649f8832b9dc5f3e98604d67da655270638b8816778" dmcf-pid="0I9cgtGhlx"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조정민은 “부디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바란다. 그 오랜 시간 우리에게 주셨던 감동과 사랑, 잊지 않겠다”고 고인을 배웅했다.</p> <p contents-hash="2282d26f6bbd7b86c947fa2897b678b1a20642c8f9ba8a91ba6c26c971d06042" dmcf-pid="pT6mkutWWQ" dmcf-ptype="general">원로배우 김지미는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병원에서 저혈압 쇼크사로 별세했다. 향년 85세.</p> <p contents-hash="66e882556e958da1047d8e8bfd5cc7e30f12e07b7c928a9821f136eb567d3c61" dmcf-pid="UyPsE7FYhP" dmcf-ptype="general">upandup@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준희, 자격지심 느끼는 前남친에 일침…"23살 때부터 내 돈 벌어 시계 사" (킬빌런) 12-10 다음 ‘나솔’ 28기 돌싱 옥순, 딸 챙기는 ♥영호에 흐뭇 “친구 같은 아빠 되고 싶다던”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