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골라주고 결제까지···네이버 웨일에 'AI 비서' 입힌다 작성일 12-1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브라우저 개발 방향 설정<br>쇼핑 등 각종 서비스 연동<br>이르면 내년 출시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BdGYlwW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c5852d5d3df9a165b07d01d21a864d0b003ecf91de765efb8828cdaa615687" dmcf-pid="GMbJHGSr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11월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연례 기술·전략 콘퍼런스 ‘단(DAN)25’ 컨퍼런스에서 네이버의 통합 에이전트 방향성으로 ‘에이전트N’을 소개하고 있다. 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eouleconomy/20251210181313867yxrn.jpg" data-org-width="640" dmcf-mid="WUVo15WI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eouleconomy/20251210181313867yxr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11월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연례 기술·전략 콘퍼런스 ‘단(DAN)25’ 컨퍼런스에서 네이버의 통합 에이전트 방향성으로 ‘에이전트N’을 소개하고 있다. 네이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6c9630e7e87a2b5219dd2aeb85252ec715933f934abac7ed8839d12e354627c" dmcf-pid="HRKiXHvmlt"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네이버가 AI에이전트 기능을 자체 인터넷 브라우저 웨일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브라우저 개발을 추진한다. 글로벌 기업들의 AI브라우저 출시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이르면 내년부터 네이버도 이에 동참할 전망이다.</p> </div> <p contents-hash="ea31f3f7daf2b808d31aa67e8cac97e805d9db3d8e2d7d37abecc831cb4a5328" dmcf-pid="Xe9nZXTsC1" dmcf-ptype="general">1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웨일에서 AI에이전트를 활용하도록 AI브라우저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AI 검색을 넘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들을 AI로 연계해 접속 사이트와 상관없이 브라우저 차원에서 AI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6b3d1704fad8fa5bbb1975e726798ba41b849d3097110a6f64200ab93b9bc901" dmcf-pid="Zd2L5ZyOC5" dmcf-ptype="general">이를테면 이사를 앞두고 에어컨이 필요할 경우 이용자가 아파트 평수, 색상, 가격대 등을 지정하면 최적의 후보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네이버페이로 자동 결제하는 것은 물론 브라우저 차원에서 배송 추적 등이 가능한 식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이트, 또는 브라우저에서) AI에이전트 서비스의 구체적인 구동 형태는 달라질 수 있다”며 “다만 네이버 내에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가 있고, 이를 연계한 AI에이전트를 제공한다는 것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AI 방향”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e21727f58a3170d7ecf87584c62cfd3a0b705a17f9d0f5e1045aad6fd17eff5" dmcf-pid="5JVo15WIhZ" dmcf-ptype="general">앞서 일각에서 네이버가 AI브라우저 관련 계획을 연내 공개할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현재 네이버의 개발 우선순위를 고려할 때 사실상 연내 발표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쇼핑 AI 에이전트 등 주요 AI서비스 개발 일정이 내년 2분기로 정해진 만큼 AI브라우저는 그 이후로 개발 우선순위가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지난 달 6일 열린 연례 기술·전략 콘퍼런스 ‘단’에서 1분기 중으로 ‘쇼핑 에이전트’를 발표한 뒤, 생성형 AI를 바탕으로 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 탭’을 2분기에 선보겠다고 발표했다.</p> <div contents-hash="7f7464ed9cc6349d6175288cd0834c8e524805da5fed40e324a28d81f28652ac" dmcf-pid="1moCV2ztSX" dmcf-ptype="general"> <p>현재 글로벌 빅테크와 AI스타트업들의 AI브라우저 경쟁은 가열되고 있다. 이용자들을 자사의 AI서비스 생태계 내에 묶어 두려는(Lock-in) 전략이다. 오픈AI는 아틀라스라는 브라우저를 출시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에 AI 서비스 코파일럿을 통합했다. 퍼플렉시티는 자체 검색엔진을 바탕으로 한 브라우저 ‘코멧’을 PC는 물론 모바일 용으로 내놓았다.</p>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활동 중단' 박봄, 얼굴 가리고 눈만 '빼꼼' 12-10 다음 고준, 18년 무명 끝에 빛 봤는데…“‘타짜2’ 찍다가 반신마비” (‘4인용’)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