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18년 무명 끝에 빛 봤는데…“‘타짜2’ 찍다가 반신마비” (‘4인용’) 작성일 12-1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ffIOEo1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0b75e450daf7c4b8ce86cdabf433cfe2925c16acfec14c90cb509fa5f61df7" dmcf-pid="5Q44CIDg5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tvreport/20251210181341315ovst.jpg" data-org-width="1000" dmcf-mid="VPegt1YC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tvreport/20251210181341315ovs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302f8decf2417ec00f22150eef01419fd8807f67c1bd8a88808e98127d7332" dmcf-pid="1011nix2HP" dmcf-ptype="general">[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고준이 과거 영화 촬영 중 겪었던 충격적인 건강 악화와 긴 무명 시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말미에는 고준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가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고준은 자신의 집으로 배우 조재윤, 코미디언 이상준을 초대해 그동안 쉽게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b049aa2362ae46344a615dae808b4e1b937ee7f61de3e332658ccdcaa114608" dmcf-pid="tpttLnMVt6" dmcf-ptype="general">고준은 "무명이 18년 동안 있다가 '타짜2'라는 영화가 개봉하면서 사람들한테 조금 알려졌다. 염원했던 기회였다. 그런데 3분의 2까지 촬영 후 갑자기 반신마비가 왔다"라며 충격적인 경험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 박경림이 "그럼 타짜 촬영을 못 하게 된 거냐"라고 묻자 고준은 "지금 처음 얘기하는 거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또 고준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도 공개했다. 그는 "저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행위는 그림"이라고 밝힌 그는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48e339ad25403b3f5a26cd3761f9c5f401b63e83bfb4392bb69423131c60b8f3" dmcf-pid="FUFFoLRfZ8" dmcf-ptype="general">이어 고준은 집에 초대한 절친들을 위해 직접 요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계란후라이와 즉석밥 데우기조차 마음처럼 되지 않아 허둥대는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집 안을 둘러보던 조재윤은 "집이 너무 깨끗하다"라며 감탄했고 이상준은 "복도에서부터 맛있는 냄새가 났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박경림 역시 "오늘은 진짜 자취하는 친구 집에 놀러 온 느낌이다"라며 친근한 분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7671f41d5c305307d64f01e751a5522dacd8c83d04bff51bb98e83a32d2016cc" dmcf-pid="3u33goe4t4" dmcf-ptype="general">또 고준은 어린 시절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어릴 적 신부님이 꿈이었다. 그런데 이성에 눈이 떠져서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라며 웃픈 일화를 들려줬다. 그러나 그는 "지하 연습실에서 7년 동안 살았다. 돈이 없으니까 매일 먹던 주식이 계란후라이었다"라며 힘들었던 무명 시절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과연 고준이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는 '반신마비' 경험과 18년 무명 시절의 여정이 어떤 감동과 여운을 남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459b807fa98fa6c038cf60968af0c688925f48afcf0ddba4e5ab2be67beb98a3" dmcf-pid="0700agd8Zf" dmcf-ptype="general">1987년생으로 올해 만 47세인 고준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한 뒤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다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고 '타짜:신의 손'을 기점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청년경찰',드라마 OCN '구해줘', SBS '열혈사제',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JTBC '굿보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JTBC '아는형님', MBC '나혼자 산다', SBS '미운우리새끼' 등에 출연해 거친 이미지와 달리 허당미,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0a050c9d4b4031581fc97024c47a021793459b6cea39d728a8ae1d6fbfa130" dmcf-pid="pzppNaJ6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tvreport/20251210181342704zhup.jpg" data-org-width="1000" dmcf-mid="XmccUp5T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tvreport/20251210181342704zhu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963a7269a2fed8574c7d9830229662b647f5f79d4e665c084eec7c0ed835325" dmcf-pid="UqUUjNiPZ2" dmcf-ptype="general">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알아서 골라주고 결제까지···네이버 웨일에 'AI 비서' 입힌다 12-10 다음 김송, ‘암 투병‘ 박미선 위한 선물 건넸다…“받고 좋아해“ [RE:스타]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