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의 대가' 하차한 심나연 감독이 이정효에 건넨 말은? [인터뷰M] 작성일 12-1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OuWP69UCc"> <div contents-hash="2493ef77f6f48e62af538a9f58afe2ca064a1e67f29b34f638287cb9821320f2" dmcf-pid="HI7YQP2uSA" dmcf-ptype="general"> <p>'자백의 대가' 이정효 감독이 심나연 감독으로부터 받은 문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ed7654a60245a014f5e610bc15b9f12e51bd0af9914a994cc344fe23f74f71" dmcf-pid="X0dKDEae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iMBC/20251210180343707haxu.jpg" data-org-width="1000" dmcf-mid="Y2Ca15WI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iMBC/20251210180343707ha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98ac9716e8e6cedfb1304206b77457aca130a2fc9b25b4dd314cf9698322ea" dmcf-pid="ZpJ9wDNdlN"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579b6d7849ec0198f2e3e4e34de37ef952516b706fdc671ca25787d3a6d9055b" dmcf-pid="5Ui2rwjJla" dmcf-ptype="general"> <p>이정효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와 관련된 대화를 나눴다. </p> </div> <div contents-hash="3acd21a510c438695f01521d37665ce1fd1c35729f90ef9dd816edd090a089cf" dmcf-pid="1unVmrAiSg" dmcf-ptype="general"> <p>지난 5일 공개된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이두나!' '사랑의 불시착' '굿와이프'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신작이다.</p> </div> <div contents-hash="4c63aedfdd91c3d07dbed6962142919ff88ecec0de62ed65c4649668a110c9be" dmcf-pid="t7LfsmcnWo" dmcf-ptype="general"> <p>'자백의 대가'가 공개되기까지의 과정은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당초 이응복 감독이 연출자로 거론됐지만 건강상 이유로 하차했고, 추후 합류한 심나연 감독 역시 내부 잡음으로 인해 메가폰을 내려놨기 때문. 이 과정에서 캐스팅됐던 송혜교와 한소희가 물러나고 전도연과 김고은이 빈자리를 채우기도 했다. </p> </div> <div contents-hash="24051cdb98bbf804e0a845b5fe597783b489e76f6706abd90065424894a8642f" dmcf-pid="Fzo4OskLlL" dmcf-ptype="general"> <p>감독이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심지어 배우마저 교체된 작품에 합류하는 건 연출자로서도 리스크가 큰 일. 이정효 감독에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냐 묻자 "사실 합류 전까진 그 일에 대해 몰랐다. 처음 미팅을 하러 갔을 때도 가장 궁금한 건 이야기였다. 그때 이사님이 로그라인 두 줄을 읊어줬다. '언니 남편, 내가 죽였다고 자백할게요. 대신 공짜는 아니에요'였다. 그 두 줄이 뇌리에 박혀서 당장 하겠다고 했다. 대본을 읽고 나서도 다른 생각은 안 들었다"라고 답했다.</p> </div> <div contents-hash="898b96ed838761a1d42c1c16d1711bd3a1aa07b4b7ea3c3635b1c1185a16e76a" dmcf-pid="3qg8IOEovn" dmcf-ptype="general"> <p>이어 이 감독은 이 일에 대해 추후 알게 됐을 땐 어땠냐는 질문엔 "큰 지장은 없었다. 심지어 심(나연) 감독님이 며칠 전에 문자를 보내오기도 했다. '잘 봤다고, 덕분에 작품이 세상에 나온 것 같아 좋다'고 하더라"라고 덤덤히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95f89735f59baef6334cff4766181bb35bb60daea150b533c9f8fd04cc477aa9" dmcf-pid="0Ba6CIDgSi" dmcf-ptype="general"> <p>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그만큼 얻은 것도 많았다. 더욱이 첫 스릴러인 만큼 '자백의 대가'가 지닌 의미는 더 클 수밖에 없었다. </p> </div> <div contents-hash="878ca68322265734e1a51a7d8d8e43221be9dd64604c273e19cbeedf89edcfe2" dmcf-pid="ppJ9wDNdhJ" dmcf-ptype="general"> <p>이 감독은 "매번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이렇게 완전한 스릴러는 처음이라 또 새로웠다. 이전에 시청자로서 스릴러를 봤을 때 아쉬웠던 지점을 많이 보완하려 노력했고, 어떻게 하면 12회 내내 긴장감을 가져갈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특히 '자백'이라는 콘셉트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만큼, 이 지점을 잘 살리고 싶었다. 또 끝까지 범인이 누굴까 의심하게 만들고 싶었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p> </div> <div contents-hash="a7bb71dbe0f835fd1481579818189335a3e44228f25b7e49097133be7c8f88b5" dmcf-pid="UUi2rwjJTd" dmcf-ptype="general"> <p>이어 이 감독은 앞으로도 계속 안 해본 것에 도전하며 발전해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감독은 "중간중간 멜로나 로맨스는 계속하되, 왔다 갔다 하며 안 해본 장르도 계속 도전해 보고 싶다. 차기작인 '롱 베이케이션'도 그런 의도로 선택한 작품이다. 그동안 CG 때문에 판타지 작품의 연출을 거절해왔는데, 아무래도 CG는 내가 직접 만드는 게 아니라 완성된 걸 받아서 사용해야 하지 않냐. 그런 면에서 불안함이 있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도전해 보게 됐다. 앞으로도 사극과 시대극 등 도전해야 할 게 많다"라며 미소 지었다.</p> <p>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넷플릭스</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용식, '친형 사건' 후 23kg 빠진 박수홍에 울컥 "나중에 재이가 알까 걱정돼" 12-10 다음 김해준, ♥김승혜와 아직은 풋풋한 신혼 생활…"방귀도 못 텄다" ('라디오스타')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