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구글처럼 끊임없이 투자···국산 NPU 키울 것" 작성일 12-1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br>반도체 성능 지표 'K-퍼프' 공개<br>팹리스·AI·SW기업 협의체 출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1duvSsA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49af10aa4394741e7d2c1f61002844d6dc097bc43fdc0856201aaf8dbb90be" dmcf-pid="H7N2ZXTs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인공지능(AI)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배 부총리는 이날 자리에서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강조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eouleconomy/20251210175626225ewdy.jpg" data-org-width="640" dmcf-mid="YeduvSsA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eouleconomy/20251210175626225ew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인공지능(AI)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배 부총리는 이날 자리에서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강조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611df17e6193736762183a12411c256ccc4946938ff6ede9b13fc48055498af" dmcf-pid="XzjV5ZyOyw"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0일 “최근 구글 덕분에 텐서처리장치(TPU)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구글이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라며 “정부 역시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생태계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p> </div> <p contents-hash="e582767c9c2106bab3a1b4dde5d668bf8195d84fdf81ab4b6e87a893ec867935" dmcf-pid="ZqAf15WITD" dmcf-ptype="general">배 과학기술부총리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AI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의존을 벗어나기 위해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고 내년에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524b31330e8f4fbcee123465df6e8496e109d7003e428936f27bbf0b45388a9b" dmcf-pid="5Bc4t1YCvE"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는 산업계가 주도해 구축한 공동 성능 지표 ‘K퍼프(K-Perf)’의 성과를 소개하고 발굴·확산·고도화를 위한 논의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K퍼프’는 정부가 국내산 AI 반도체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구축한 성능 지표다. 수요기업이 제시한 다양한 서비스 환경을 고려해 측정 모델 및 조건·지표를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며 실제 사용 환경 중심의 NPU 성능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4648216a5eb6649db4d585c3fba099917eb648f96546fe7c9da4d3e53feee719" dmcf-pid="1bk8FtGhSk"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서는 반도체 주요 수요 및 공급 기업 12개사와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K퍼프 협의체’ 출범식도 진행됐다. 협의체에는 퓨리오사AI·리벨리온·하이퍼엑셀 등 반도체 팹리스와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NHN클라우드, SKT, LG CNS, 삼성SDS 등 수요처, LG AI연구원, 모레 등 AI·SW 기업이 두루 포함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연구개발(R&D) 및 실증·사업화 지원기관으로 참여한다. 기업 및 기관들은 ‘K퍼프’가 민간·공공 분야 현장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이를 통해 국산 NPU 성능 고도화 및 현장 중심 레퍼런스 확보에 앞장서기로 합의했다.</p> <div contents-hash="9310a2559a034d553a018f45cb0935694efac08d68a4ecb12b9fa089cab6fed1" dmcf-pid="tKE63FHlSc" dmcf-ptype="general"> <p>정부도 국산 NPU 생태계 확대를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R&D에 1425억 원을 투자해 국산 AI 반도체 기술 고도화를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국산 NPU가 골든타임 내 상용화될 수 있도록 1·2차 추경을 통해 국산 AI 반도체 실증·사업화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794억 원)했다. 배 부총리는 “전 국민이 비용 부담 없이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저전력 국산 AI 반도체 고도화를 집중 지원하고 AI 반도체 팹리스 생태계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p>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 최대 랜섬웨어 록빗, 해킹 재개했다 12-10 다음 한국 쇼트트랙, 길리 종언하세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