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김재훈,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첫 한국 ‘金’, 손지원은 ‘銀’ 작성일 12-10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12/10/0003599804_001_20251210175215270.jpg" alt="" /><em class="img_desc">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수영 김재훈 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br>수영 김재훈(스포츠등급 S14·고림중)이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재훈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함단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유스부(12~16세)에서 2분 7초 4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br><br>김재훈은 “첫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게되어 기쁘다”며 “내일 열리는 자유형 100m 경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재훈은 지난 5월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종목에 출전해 6관왕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메달을 얻은 바 있다.<br><br><!-- MobileAdNew center -->손지원(스포츠등급 S14·김해은혜학교)은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주니어부(17~18세)에서 2분 2초 77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한 일본의 가즈키 마키야마(2분 2초 67)와는 단 0.1초 차이였다. 손지원은 “기록을 단축한 데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br><br>현재 국가대표이기도 한 손지원은 지난 5월 멕시코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대회에서 같은 종목에서 2분 7초 6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달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2분 3초 4의 기록으로 성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3위를 차지한 바 있다.<br><br>이번 대회는 예선 없이 바로 결선으로 진행됐다. 멀티클래스 경기로 스포츠 등급이 다른 선수들도 경기를 함께 치를 수 있으며, 기록으로 결과를 집계해 시상한다. 관련자료 이전 KBO, 울산프로야구단 퓨처스리그 최종 승인... 지역 야구계 "환영" 12-10 다음 국기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도전장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