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도전장 작성일 12-10 12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photo_cover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2/10/0003488937_001_20251210175312302.jpg" alt="" /><em class="img_desc">국기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국내 태권도 관련 단체들이 공동 노력을 시작했다. 사진 태권도진흥재단 </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국내 태권도 관련 여러 단체들이 태권도를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br> <br>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10일 “국기원(원장 윤웅석),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유네스코등재 추진지원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했다”면서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차기 등재’ 신청 대상 공모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br> <br> 추진위는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윤웅석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 관련 단체 수장 3인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운영한다. <br> <br>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달 ‘태권도유네스코등재추진지원 TF팀’을 먼저 구성해 유네스코 등재 신청 및 후속 조치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아울러 정부 및 국회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왔다. <br> <br> 김중헌 재단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이자 무예이며 스포츠인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은 태권도계의 오랜 염원”이라면서 “태권도 주요 단체를 비롯해 모든 태권도인의 마음을 모아 국기 태권도가 인류 공동의 문화이자 무형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r> <br> 한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여러 개 등재시킨 국가로, 2년에 한 건씩 등재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을 포함해 ‘판소리’, ‘김치와 김장 문화’ 등 23건의 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br> <br> 한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다등재 국가로, 관련 규정에 따라 2년에 한 건씩 등재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판소리’, ‘김치와 김장 문화’ 등 23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수영 김재훈,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첫 한국 ‘金’, 손지원은 ‘銀’ 12-10 다음 '대충격' 美 오노에 금메달 강탈→온국민이 울었는데!…'쇼트트랙 황제' 김동성, 자녀 양육비 미지급 '징역 6월'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