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사이코패스 아니었는데 사이코패스처럼 연기” (자백의 대가) 작성일 12-1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TfxiJQ9U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ef9dd1adda9052c5ef47320c019b5b8ffa769e6b02814ddaca675fa61800bf" dmcf-pid="Py4Mnix2p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정효 감독.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rtskhan/20251210173147360iqhl.jpg" data-org-width="1200" dmcf-mid="8oITXHvm0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rtskhan/20251210173147360iq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정효 감독.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75f4f3f45b50a9092288bcfd2ff46bf1f695a32ce0721feac68fdb893f6d15" dmcf-pid="QW8RLnMVuM" dmcf-ptype="general">이정효 감독이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에서 김고은이 맡은 모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5473cfe7f85e5b9851821df1dd5f2515a75371c25a9f3ac7432dd2d19b7523c" dmcf-pid="xGPdgoe43x"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4시 서울 모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정효 감독은 “모은은 동생이나 아버지가 억울한 상황을 겪고, 본인도 한국에 마음대로 갈 수 없는 사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모은의 자해 장면은 본인을 탓하고 본인의 괴로움을 표현한 것”이라며 “복수가 처음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질책하면서 복수가 생겨난 인물”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a0c2efebee94d03af7104a72759fba33d560ac8cdf8de718d8ecd93d1562999" dmcf-pid="yevHFtGh3Q" dmcf-ptype="general">그는 “치과에서 일하면서 가족들이 몰살당한 사건이 있었다. 그 복수가 이렇게 시작됐던 것인데, 다 하지 못하고 남기고 온 것을 윤수에게 얘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수의) 절실함이면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고, 본인도 복수의 마음으로 윤수를 이용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46c75d4cc013196c478776115599bb4e15ed1310e69846fd2f8ff4b9bdd49a0" dmcf-pid="WdTX3FHlpP" dmcf-ptype="general">김고은의 디렉팅 관련해서 그는 “모은은 천성은 사이코패스는 아니었으나 (김고은은) 처음부터 사이코패스로 상정하고 연기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64ced2f909690b04fab29c875ca4b953a16d1001cc86fdc05c75ae16eb64112" dmcf-pid="YJyZ03XSu6"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살해한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와 ‘마녀’라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비밀을 지닌 두 여성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 전부터 파격적 소재와 독특한 분위기로 관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9db0bde1a597a6845e11c3fb907783c96240653e9400341f939b3db20a15d199" dmcf-pid="GiW5p0Zvu8" dmcf-ptype="general">지난 5일 공개된 뒤 누적 시청 수 220만 회를 넘기며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시리즈 차트에서 2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물론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권 여러 나라에서도 TOP10에 오르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00994e855310866210d38ec0489fa531ee5aeb3ea1a4e025a06d1c784ff42d9f" dmcf-pid="HnY1Up5T04" dmcf-ptype="general">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빌리빈뮤직, 유다빈 상대 '활동금지 가처분' 신청…"3억 '손배소'도 제기" 12-10 다음 정재형, '주사 이모' 연루 루머에 "일면식도 없어"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