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김재훈, 아시안유스패러게임 금메달…손지원은 은메달 작성일 12-10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0/AKR20251210141900007_01_i_P4_20251210171813822.jpg" alt="" /><em class="img_desc">수영 김재훈<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수영 김재훈(스포츠등급 S14·고림중)이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br><br> 김재훈은 1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함단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남자 자유형 200m 유스부(12∼16세) 경기에서 2분7초4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어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 스포츠등급이 다른 선수들도 함께 경기를 치르는 멀티클래스 경기에서 우승한 김재훈은 "첫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기쁘다"며 "내일 열릴 자유형 100m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br><br> 김재훈은 지난 5월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0/AKR20251210141900007_02_i_P4_20251210171813831.jpg" alt="" /><em class="img_desc">손지원<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손지원(스포츠등급 S14·김해은혜학교)은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주니어부(17∼18세)에서 2분2초77로 자신의 최고기록을 수립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우승한 일본의 가즈키 마키야마(2분2초67)와는 단 0.1초 차이였다.<br><br> 손지원은 "기록을 단축한 데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br><br> 손지원은 지난 5월 멕시코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수영 자유형 200m 유스부에서 2분7초6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 그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성인들과 겨뤄 2분3초0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땄다. <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에릭슨 “AI 트래픽 증가 대응하려면 ‘5G SA’ 전환 필수” 12-10 다음 ‘MBC 연예대상’ 3주 남았는데…박나래 출연중단 ‘나혼산’ 초상집 분위기[Oh!쎈 이슈]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