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탁구로 하나 된 학생들 “나이스 스매싱” 작성일 12-10 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2/10/0001241372_001_20251210170435764.png" alt="" /><em class="img_desc">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탁구대회가 열린 익산체육관. 사진|배자람 학생기자</em></span><br><br><div class="wpsArticleHtmlComponent" style="margin:0 0 36px 0;padding:0 0 0 16px;border-left:4px solid #111;font-size:18px;color:#111;letter-spacing:-1px;line-height:32px;font-weight:700;">학교스포츠클럽축전 탁구대회 성료</div>“‘1인 1스포츠’ 특기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br><br>11월 7일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탁구대회에 참석한 유성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사는 “학생들이 체육의 즐거움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전의 핵심 목적을 “전국 각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각 지역 교육감배를 거쳐 선발된 선수들과 경쟁하며 성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유 장학사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속적인 동기와 흥미를 갖길 바란다”고 강조했다.<br><br>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는 ‘과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승패보다 준비 과정과 경기 과정에서 얻는 것이 더 크다”며 “다른 지역 친구들과 함께한 추억이 앞으로 성장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학생들에게 주는 긍정적 영향에 관해선 “신체활동은 밥을 먹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한다”며 “체력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이 겪는 고민이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br><br>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향후 학교체육 계획도 소개했다. 그는 “학생 중심 특별교육을 통해 ‘1인 1스포츠’ 특기 신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침체육, 교내 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지만, 실제 학생들에게 체감되는 부분이 아직 부족하다. 학생들이 체육의 즐거움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br><br>마지막으로 유 장학사는 “전라북도에 방문해 2박 3일간 머무르며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좋은 기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며 “미흡한 부분이 있었더라도 즐겁게 대회를 경험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br><br>이번 대회에선 전국 각지 교육감배를 거쳐 선발된 학생선수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고,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하며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쌀쌀했던 외부와는 다르게 체육관 내부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단순 승부를 넘어 울고 웃으며 서로 성장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됐다.<br><br>배자람 학생기자(양현고 1)<br><br> 관련자료 이전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도전·환희…젊은 그대 모두 열정 챔피언 12-10 다음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학교스포츠클럽축전 족구대회 ‘화합’ 빛났다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