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기록 쏟아진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피구대회 작성일 12-10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2/10/0001241374_001_20251210170442943.png" alt="" /><em class="img_desc">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피구대회. 사진|윤찬희 학생기자</em></span><br><br><div class="wpsArticleHtmlComponent" style="margin:0 0 36px 0;padding:0 0 0 16px;border-left:4px solid #111;font-size:18px;color:#111;letter-spacing:-1px;line-height:32px;font-weight:700;">화정초 2년 연속 남녀 동반 정상<br>男 김제고, 4승2무로 무패 우승</div>화정초등학교가 전국피구대회에서 또 한번 정상에 섰다.<br><br>화정초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피구대회에서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을 모두 차지했다.<br><br>여자 초등부에선 예선 3경기부터 8강, 4강까지 모든 경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마무리했다. 결승에서도 강팀으로 평가받던 대전서원초를 맞아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화정초는 3년 연속 여자 초등부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br><br>남자 초등부에서도 화정초가 정상을 밟았다. 결승에선 팀워크를 앞세워 전북소룡초를 2-0으로 제압했다. 화정초는 ‘2년 연속 남녀 동반 우승’이라는 기록을 만들며 올해 가장 큰 화제의 팀이 됐다. 또 부대행사 종목인 ‘소프트볼피구대회’와 팀워크 및 패스 능력을 평가하는 ‘빠른 패스 대회’에서도 남녀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초등부 전 부문을 휩쓸었다.<br><br>중등부에선 전북금성중과 강원우석중이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금성중은 충남아산배방중과 결승에서 안정적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금성중은 대회 2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우석중은 결승에서 경북포항여중을 2-0으로 꺾고 ‘전 경기 무실세트 전승 우승’이라는 완벽한 성적을 냈다.<br><br>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 남고부에선 전북김제고가 4승2무로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김제고는 페어플레이상까지 받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여고부 충남당진고는 결승에서 인천인성여고를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당진고는 ‘빠른 패스 대회’에서도 1위에 올라 사실상 대회 여고부를 평정했다.<br><br>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중고 90여 개교, 1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br><br>윤찬희 학생기자(단양고 2)<br><br> 관련자료 이전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학교스포츠클럽축전 족구대회 ‘화합’ 빛났다 12-10 다음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승부보다 함께 성장하는 경험되길”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