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폴짝 폴짝’ 줄넘기로 한마음 작성일 12-10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2/10/0001241379_001_20251210170459319.png" alt="" /><em class="img_desc">경기 후 함께 모인 줄넘기대회 참가자들. 사진|이수정 학생기자</em></span><br><br><div class="wpsArticleHtmlComponent" style="margin:0 0 36px 0;padding:0 0 0 16px;border-left:4px solid #111;font-size:18px;color:#111;letter-spacing:-1px;line-height:32px;font-weight:700;">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 개최<br>“집중력, 협동심, 체력에 좋은 스포츠”</div>전국 각지의 학생선수들이 참여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줄넘기대회가 11월 8, 9일 인천만성중 체육관에서 열렸다.<br><br>학교체육진흥회와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줄넘기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안전과 공정한 경기 진행을 위해 세심한 관리와 조직적 운영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br><br>대회는 8일 중·고등부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남중부에선 천안용곡중이 빠르고 안정적 동작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우승했고, 여중부에선 경기성복중이 뛰어난 팀워크와 정확도를 바탕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남고부에선 부산대양고, 여고부에선 인천영종고가 정상을 차지하며 각 지역 대표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특히 고등부 경기에선 수준 높은 기술들이 잇달아 나오면서 관중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br><br>9일에는 많은 인원이 참가한 초등부 경기가 진행됐다. 어린 학생들이지만, 중·고교 참가팀들에 결코 뒤지지 않는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인상을 남겼다. 남초부에선 충남대표 천안청단초가 우승했고, 여초부에선 제주외도초가 안정된 리듬과 팀워크로 1위를 차지했다.<br><br>올해 줄넘기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노력해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에게 긍정적 자극을 주는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다양한 학교와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더욱 값진 시간이 됐다.<br><br>대회 관계자는 “줄넘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면서도 집중력과 협동심을 배양하며 체력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학교체육 환경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br><br>이수정 학생기자(정석항공과학고 1)<br><br> 관련자료 이전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괜찮아” 줄넘기로 배우는 배려 12-10 다음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땀과 땀과 협동으로 완성한 치어리딩대회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