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7일 별세' 김지미, 사인은 대상포진 아닌 저혈압 쇼크…"美서 장례 중" 작성일 12-1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v0WuU1yY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095d29e079334ad8626dba1dcdbe90e6e9edcce8eff029d8b8ea511ce4ab1a" dmcf-pid="1TpY7utW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로 영화배우 김지미(본명 김명자)씨가 미국 LA에서 항년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은 2019년 11월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참석한 배우 김지미.(뉴스1 DB) 2025.12.10/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WS1/20251210164428207cbmo.jpg" data-org-width="1400" dmcf-mid="GwA9FtGh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WS1/20251210164428207cb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로 영화배우 김지미(본명 김명자)씨가 미국 LA에서 항년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은 2019년 11월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참석한 배우 김지미.(뉴스1 DB) 2025.12.10/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74c693d501d81966c8a45d4fc4531f9a22d4f9b98cacf64ccaacc93ee460b3" dmcf-pid="tyUGz7FYGi"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원로 배우 고(故) 김지미의 사인은 저혈압에 의한 쇼크사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93ec6d638e4eac5c42405b8c6cfe08f0ab1907071235b945cdf6b728988c54c8" dmcf-pid="FWuHqz3GYJ" dmcf-ptype="general">10일 사단법인 한국영화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미는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저혈압에 의한 쇼크사다. 지인의 집을 방문했다가 저혈압 증세로 병원에 급하게 이송됐으며, 병원에서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3e336ce081d55de4144f501b3de2af5b98206816a473fa327a91484272ac73a0" dmcf-pid="3Y7XBq0HHd" dmcf-ptype="general">장례식은 현재 유족들의 주관 하에 미국에서 진행히고 있다 한국영화인협회 관계자는 뉴스1에 "미국에서 유족들이 장례식을 하는 중이고 이날 화장을 했다, 오는 13일에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be13b9eefa761093636ad0007a21335b05c7871e62982d507a6a9cc7e5fbe25" dmcf-pid="0GzZbBpXte" dmcf-ptype="general">한국에서 따로 장례를 치를 계획은 없다. 한국에서 영화인장이 논의됐으나 유족들이 원치 않아 미국에서의 장례로 끝나게 됐다. 이 관계자는 "미국 유족들은 미국에서 장례를 마치면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영화인들이 추모해 주시는 것은 감사하지만 이만 마무리하고 싶다고 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e7d1d2fc3cda6ec5670653d4859b732c556ac0222448ad888bd75496450caee" dmcf-pid="pHq5KbUZtR" dmcf-ptype="general">그에 따라 한국영화인협회 등 영화계에서는 충무로의 상징적인 공간에 따로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을 만들어 애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94d542d9b2e3b64267dc57224e72b0deb8cee9852031f1a053ba213d0435eef" dmcf-pid="UI5lFtGhGM" dmcf-ptype="general">한편 1940년생인 김지미는 1957년 '황혼열차'의 주연으로 영화계에 데뷔, 이듬해 '별아 내 가슴에'를 통해 스타가 됐다. 이후 '비오는 날의 오후3시'(1959) '바보온달과 평강공주'(1961) '장희빈'(1961) '혈맥'(1963) '이수일과 심순애'(1965) '토지'(1974) 등의 작품을 통해 60~70년대 최고의 배우로 이름을 떨쳤다.</p> <p contents-hash="eb8ef53d1fdfec9f1127817e625eae3e1b3d2f1ed4acbe39d47dc81daa3972fd" dmcf-pid="uC1S3FHlZx" dmcf-ptype="general">1980년대에도 활발하게 활동했던 김지미는 '비구니'(1984) '길소뜸'(1985) '티켓'(1986) 등 임권택 감독의 영화에 출연,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1985년에는 '지미필름'을 창립해 '티켓'(1986) '아메리카 아메리카'(1988) '불의 나라'(1989) '아낌없이 주련다'(1989) '물의 나라'(1989) '명자 아끼꼬 쏘냐'(1992)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2016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p> <p contents-hash="8e4539c1d45b3837ee35827d613dcdf99ed558ad1c73795ea2cd6ade40f604f3" dmcf-pid="7htv03XSZQ"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정우 “이하늬 때문에 오일 100만원어치 샀다가 온몸 알레르기로 고생”(당분간공효진) 12-10 다음 풍자, 나만의 ‘별장’ 만들어 폭풍 먹방 “장박 끝나면 요요 그대로 온다” 대만족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