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원 AI', 도입 기업 1만곳 앞둔 배경은 작성일 12-1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더존비즈온 '원 AI 프리뷰 2026' 컨퍼런스<br>"자동화로 핵심에 집중…리더부터 AI 경험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7KUlhrN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cba76b6022dd1b30ef700b2a4be8a1e0596518575524e920b91965e323a717" dmcf-pid="5z9uSlmj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용구 더존비즈온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 '원 AI 프리뷰 2026'에서 '토크앤드테크'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김동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BUSINESSWATCH/20251210161548247agvk.jpg" data-org-width="650" dmcf-mid="XrU5rwjJv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BUSINESSWATCH/20251210161548247agv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용구 더존비즈온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 '원 AI 프리뷰 2026'에서 '토크앤드테크'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김동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9075a0543016fd1704bb25ec42e80f35be65f264056065b6900717123994cf" dmcf-pid="1q27vSsAW2" dmcf-ptype="general">"틀린 결정보다 느린 결정이 더 위험한 시대입니다. 최고경영자(CEO) 등 조직의 리더가 AI(인공지능)를 먼저 써보고 경험해야, 이것의 도입을 설득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1ac9711d90b9895d2c09bca76693a465ac79ea707aad84fdfdf5062e6a7c7c4f" dmcf-pid="tSYhLnMVl9" dmcf-ptype="general">지용구 더존비즈온 부사장은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 '원 AI 프리뷰 2026'에서 진행된 '토크앤드테크(Talk & Tech)' 세션에서 "기업이 AI를 활용하면 단순 반복 업무의 80%를 자동화하고, 핵심적인 판단에 집중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dedd8188f5bda550518ee1cda0b2a691a59c0d2b29021c811ec1a173173fe8a0" dmcf-pid="FvGloLRfC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6월 선보인 기업용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원 AI'를 도입한 기업이 1만개를 목전에 두고 있는 점도 언급했다. AI 에이전트는 AI를 챗봇 정도로 활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AI에게 업무에 필요한 액션을 할 수 있는 기능과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AI는 자율적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더 적합한 행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d6cdb65c1bd756427289fa1be6426ef8d4e1aef89ff811fa95f21c01c9d3a884" dmcf-pid="3THSgoe4yb" dmcf-ptype="general">지 부사장은 "AI는 전문지식의 장벽 제거, 접근권한 민주화, 생산성 극대화, 정보 통합, 중복 업무 제거 등을 통해 업무 방식의 근본적 변화을 이끌 수 있다"며 "AI를 통해 더 많은 데이터에 접근 가능하게 되면 더 좋은 아이디어와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70d35c46f524e9029f018e925c0395b6af3bf732456ebf528a3f32d71979ff3" dmcf-pid="0yXvagd8TB" dmcf-ptype="general">아울러 "AI 모델은 크기, 범용성보다 특정 분야를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존의 AI는 회계, 세무, 노무, 법무, 관세 등 국내 법령에 특화해 학습했고, 에이전트가 필요한 시점에 능동적으로 개입한다"고 설명했다. 또 "AI를 기회로 봐야 한다"며 "지금 시작하면 직원 2인을 5인으로 증강하는 효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89114d604e704e85837b3804b54164384b0d8ccec214ac652147cab4deb0970" dmcf-pid="pWZTNaJ6Cq" dmcf-ptype="general">이번 세션에선 많은 기업의 선택을 받은 원 AI의 특징도 시나리오별로 소개됐다. 양정환 더존비즈온 책임연구원은 "예전에는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연봉 1억원도 받는다는 기사도 나오고 했는데, 지금은 그런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며 "원 AI를 활용하면 'AI에 이런 작업을 하고 싶은데 이에 맞는 프롬프트(질문)를 작성해달라고 요청하면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5d287562ecb714279643f036e02c555f31c4f1454aa1749a1ea2c8e5b9ea561" dmcf-pid="UY5yjNiPyz" dmcf-ptype="general">더존비즈온 내부에서도 다양한 업무에 원 AI가 활용되고 있다. 이성재 더존비즈온 차장은 "단순히 편해졌다는 수준을 넘어 업무 프로세스 자체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며 "예를 들어 AI에 '내일 연차신청서 상신해줘'라고 말하면 결재까지 자동으로 처리되고, 출장비 처리나 인사내역 조회도 손쉽게 실행 가능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280be3d7df9e36ce812ce2622f5012da889e4e8ef5f5529d6ffb3e3dd0e7f99" dmcf-pid="uG1WAjnQT7" dmcf-ptype="general">이어 "비서처럼 업무를 챙겨주는 경험도 하고 있다"며 "받은 쪽지에서 일정등록만 클릭하면 일정이 생성되고 관련자에게 자동 안내가 가는가 하면 필요한 자료까지 추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주서를 시스템에 등록해달라고 하면 AI가 이미지를 자동으로 읽어 품목과 수량을 추출하고, 발주가 부족할 경우 알림까지 연결해준다고 한다.</p> <p contents-hash="736070d6d2da014dfd0a566991de42d74980e7842d04e2d6966f3d595d49d958" dmcf-pid="7HtYcALxlu" dmcf-ptype="general">이 차장은 특히 "보고서 작성은 AI가 가장 큰 효과를 내는 영역"이라며 "자주 사용하는 문서 양식을 미리 표준화하면 AI가 작성, 분석 정리까지 전부 다종으로 처리해준다"고 했다. 이를 통해 대통령에게 올라가는 문서와 같이 △핵심만 있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불필요한 문장이 없는 보고서가 완성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4cf28b0e8e6eaf1af67976b3228b23276ddab9f87617bf321d51575072dd3c9" dmcf-pid="zXFGkcoMSU" dmcf-ptype="general">지 부사장은 "AI는 전문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주니어도 시니어처럼 일할 수 있도록 부족함을 채우고 증강하는 것"이라며 "단순 계산이나 검증은 AI가 하고 최종 판단은 전문가가 하면, 더 높은 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4d00181bd768622f8901e06605df4119de65cf627fb342cffbfea4adddb4f47" dmcf-pid="qMiQ03XSSp" dmcf-ptype="general">김동훈 (99re@bizwatch.co.kr)</p> <p contents-hash="dc6a48e8b7ce5d19f0aaa0fc48a5809cb62985df086f07c29f6ccbb8999db9df" dmcf-pid="BRnxp0ZvC0"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콘솔로는 이제 안나오겠는데! 건담 게임 끝판왕된 SD 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 12-10 다음 2025년 ‘튼튼머니’ 포인트 전환하고 사용하세요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