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단순한 소프트웨어 아닌 '새로운 동료'입니다" 작성일 12-10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더존비즈온, '원 AI 프리뷰 2026' 개최<br>지용구 "원 AI, '진짜 전문가' 면모 갖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sXfkcoM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f9719bc9ab25e3aedab83dba5661bbb3875f1e30300e58e20ca8b78eca7fb5" dmcf-pid="xdD5P69U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용구 더존비즈온 부사장이 1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 '원 AI 프리뷰'에서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동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BUSINESSWATCH/20251210155224814qosg.jpg" data-org-width="650" dmcf-mid="PFboyTIk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BUSINESSWATCH/20251210155224814qo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용구 더존비즈온 부사장이 1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 '원 AI 프리뷰'에서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동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34ba8fcf9547be2d1cb994ae47d0853c25e23db36f0da1b8a9645fad6c17bc" dmcf-pid="yHqnvSsACL" dmcf-ptype="general">"우리는 이제 인공지능(AI)을 단순히 소프트웨어라고 부르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당신의 책상 옆에 앉은 새로운 동료, '에이전틱 AI'라고 부르게 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475a5b82052f2cabec32a7915597fb11d99fde9a9beec95254da72fc2df939b1" dmcf-pid="WXBLTvOcyn" dmcf-ptype="general">지용구 더존비즈온 부사장은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 '원 AI 프리뷰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의 기조강연에 나서 "2026년의 AI는 복합적인 문제를 논리적으로 추론하고 사내 시스템을 능숙하게 다루며 협업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행사다.</p> <p contents-hash="145dadc08a7c2a31f997cf6beae1e5487e99b938d31deb1614f06f4897817d51" dmcf-pid="YZboyTIkCi" dmcf-ptype="general">지 부사장은 'AX(인공지능 전환) 2026: 자율형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무대에 올라 글로벌 빅테크의 흐름과 더존비즈온의 차별화 전략을 풀어냈다. 특히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비즈니스 주체로 격상되는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p> <p contents-hash="4f24265bdb3b7a6e145829193f3ac00772d5c51373c80995f7fd3c272d8f3297" dmcf-pid="G5KgWyCECJ" dmcf-ptype="general">지 부사장은 "AWS(아마존웹서비스)가 환경과 데이터의 중요성을 증명했고, 오픈AI가 지능의 질적 진화를 보여줬다면, 더존비즈온의 '원 AI'는 이 두 가지를 결합해 쉬운 일은 빨리, 어려운 일은 깊게 처리하는 '진짜 전문가'의 면모를 갖췄다"고 했다. 더존비즈온의 기업용 AI 에이전트 '원 AI'는 출시 1년여 만에 도입 기업이 1만개를 넘어설 전망이다.</p> <p contents-hash="aa8a10e645430ec051c322394cd9e1e8a47eea0226a548f7c6c0bf8291aa1096" dmcf-pid="H19aYWhDyd" dmcf-ptype="general">특히 "구글이 전 세계 개인의 일상을 읽는다면 더존은 기업이라는 조직의 일상, 경영활동 전반의 과정과 결과를 읽는다"며 개인 비서가 아닌 '기업 전용 비서'로서 가치를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95beb370c2abd5bd71e4d546163468dd1dc43549b8da7444f25c9ff27bd68c6" dmcf-pid="Xt2NGYlwSe" dmcf-ptype="general">지 부사장은 내년을 '자동에서 자율로 넘어가는 분기점'으로 규정하고, 기업들이 우려하는 '안전한 AI'에 대한 해법도 제시했다. 그는 "시키는 일을 반복하는 것이 자동화라면,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실행하는 것이 자율화"라며 "AI가 독자적으로 행동할 때는 반드시 그에 따르는 책임과 통제, 거버넌스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eb44767c9ae0579eeaa1b63291fe14ba4b5256ff1670736605968551b05227bc" dmcf-pid="ZFVjHGSrTR" dmcf-ptype="general">이어진 '토크앤드테크(Talk & Tech)' 세션에선 '에이전틱 AI로 연결된 실행의 현장'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전문가 패널들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AI가 아니라, 기업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일을 되게 만드는 AI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조홍래 삼일PwC 조홍래 파트너는 "ERP(전사적 자원관리)는 더 이상 단순한 전산 기록 장부가 아니다"라며 "이제는 기업의 모든 데이터를 신경망처럼 연결해 살아 움직이는 지능형 운영체계로 거듭나야 한다"고 했다.<br><br>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 비전도 소개됐다. 정창섭 AWS 매니저는 생성형 AI의 실전 도입 사례와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소개하면서, 더존비즈온과 협력 중인 세무 에이전트 과제를 핵심 사례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2a9595fd16b11837a6266b0f15041207b833326c3f5a279046d453d66d7fc472" dmcf-pid="53fAXHvmyM" dmcf-ptype="general">더존비즈온이 컨퍼런스 현장에 마련한 데모 부스는 원 AI의 실행 능력을 눈으로 확인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참가자들은 세법 도우미 'Expert1', AI 기반 재무 분석 솔루션이 복잡한 명령 없이도 스스로 데이터를 찾아 분석하고 보고서까지 작성해 내는 과정을 지켜봤다.</p> <p contents-hash="963166bcc86a0939b5db856c6e1209f5947d53478973525e5e0ec1617bf1c611" dmcf-pid="1S3xsmcnlx" dmcf-ptype="general">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원 AI가 단순한 솔루션이 아니라 기업의 새로운 동료로 자리 잡았음을 선포하는 자리"라며 "예측을 넘어 실행으로, 자동을 넘어 자율로 나아가는 기업들에게 더존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f67c969c415d09bc33604cfeefb48bcd6a947b36ed7ac984383180358f43115" dmcf-pid="tv0MOskLyQ" dmcf-ptype="general">김동훈 (99re@bizwatch.co.kr)</p> <p contents-hash="123efbf8008fe9ef0638de08b7f144c1bc0fa961857aa719293e0ff4c2353fa2" dmcf-pid="FTpRIOEovP"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 클래스 ‘가디언나이트’ 선 12-10 다음 “내년까지 5G 단독모드 전환하면 일부 속도 저하 불가피”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