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피해보상' 피싱 기승…금감원·수사기관 사칭 주의 작성일 12-10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ISA 보호나라 보안공지<br>피싱사이트 접속 유도·계좌 동결 및 체포구금 협박 등 성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8EivSsAWt"> <p contents-hash="09d67aadfc7e242b0b41340fe01eee341df769a73336170fb911f58cf1266a2d" dmcf-pid="B6DnTvOcv1"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발생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국민들의 불안감과 보상심리 등을 악용해 '피해보상', '피해환급’ 키워드로 신청, 접수하라는 전자금융사기(피싱) 시도가 발견되고 있다며 10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68efd87880e55cb8848bfb977529d8dec7cc0411dca04222eaf9e32f674549" dmcf-pid="bPwLyTIkl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ISA 전경. [사진=KI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inews24/20251210152648174rlvu.jpg" data-org-width="580" dmcf-mid="zyEivSsA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inews24/20251210152648174rlv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ISA 전경. [사진=KIS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6daab2d91876770cc4f367d6bdf998bb105d7f993607ac825543006af97efa" dmcf-pid="KQroWyCETZ" dmcf-ptype="general">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탐지된 악성 피싱 시도 사례의 특징은 수신자의 의심을 회피하기 위해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사례를 언급하고 검찰,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원 등 관련 정부기관의 행정조치에 근거함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2b8eb5ec64ab3a69299c78b386176a6c8cd79a277a2af00b1f9b0c7a1ea91ef8" dmcf-pid="9xmgYWhDCX" dmcf-ptype="general">악성 문자 유포 사례의 경우 최근 쿠팡 등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언급 후, 당사도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고지한다.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원’ 지침을 언급하며 정부가 관여된 것처럼 위장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b3b2ddda865caac073533b50cb47b610b24defd81c91f7f84f2f95fb52e9ec47" dmcf-pid="2MsaGYlwCH"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유출된 정보(이름, 연락처, 계좌정보, 주소 등)을 나열해 실제 개인정보가 있음을 과시하고 ‘피해보상액’을 산출하였음을 구체적으로 제시(수백 ~ 수천만원 등)한다. 또 피싱사이트 접속을 유도해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 기사를 고의적으로 표출해 지정 기한내 피해보상 신청을 유도한다.</p> <p contents-hash="10ef25cd257dd1590dd9c924d684b3316866d0982ad04af98399d1de8332ab14" dmcf-pid="VRONHGSrTG" dmcf-ptype="general">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텔레그램을 통해 피해보상 신청을 받는다고 비밀 대화를 유도하고 이후 악성앱 설치 유도를 통한 금전피해 유발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cd561e10921649e3a728e6f75ba3abb5b2dba340f54c757d1c54664350f660ec" dmcf-pid="fwtvKbUZTY" dmcf-ptype="general">보이스피싱 시도 사례의 경우에는 앞서 쿠팡이 발송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대상 안내 문자 수신여부를 재확인한 뒤 검찰, 경찰을 사칭해 유출된 개인정보가 도용되어 범죄에 연루됐다고 속여 계좌 동결 및 체포·구금될 것이라고 협박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f0c6262cda013b7b4cd4cf804064cd6289f92f87d6e1c57c77129b9b3f9d09a9" dmcf-pid="4rFT9Ku5vW" dmcf-ptype="general">안전한 장소로 이동 및 도피 활동 간 생활비를 안전계좌에 입금하라는 지시로 금전 피해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f56468b68b9e410f89c97847246cd59d891a7b1aa4ab172bf3695a52bb7172e0" dmcf-pid="8m3y2971hy" dmcf-ptype="general">쿠팡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비롯해 현행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따른 보상 안내는 개인을 대상으로 시행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59598b8521149a876ac5d8e42398eca457c81c717921a027ca7a8b2d2905fc9e" dmcf-pid="6s0WV2ztCT" dmcf-ptype="general">정부기관 등에서 텔레그램 등 메신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관련 민원접수를 하고 있지 않으므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 보상’, ‘텔레그램으로 신청/접수’ 문구가 포함된 경우 개인정보 탈취 및 금전피해로 이어지는 문자결제 사기(스미싱) 문자이므로 신고·삭제해야 한다.</p> <p contents-hash="2e0fb11cf36894527368407d4e9d635be63f62041fa70e4397f2a5a506ab94c4" dmcf-pid="POpYfVqFTv" dmcf-ptype="general">또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수사기관에서 연락 시 연락자의 부서, 계급, 이름을 확인하고 수사기관 대표번호 연락을 통해 재직사실을 반드시 재확인해야 한다.</p> <p contents-hash="f09ddceecb438d3aac94e2131bdfe17eeed085c1cfb9758297162feed994419a" dmcf-pid="QIUG4fB3yS" dmcf-ptype="general">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기정통부는 보호나라(www.boho.or.kr) → 알림마당 → 보안공지를 통해 이커머스 해킹 피해 악용 스미싱·피싱 주의에 관한 보안공지문을 게시했다.</p> <p contents-hash="265da6ea55a7a5e5c15cc7e9e7f12d0a56975f0eebeba3acd76e71b2c1687805" dmcf-pid="xCuH84b0Wl" dmcf-ptype="general">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이스피싱, 스팸·스미싱 등 디지털 민생범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p> <address contents-hash="5e3718568510ee562b8fb0690cfaabfbd1af65dd44920f057ecc40deb635dbd8" dmcf-pid="yfcdlhrNSh" dmcf-ptype="general">/윤소진 기자<span>(soji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겨울철 도로의 골칫거리, 도로 살얼음의 비밀은 12-10 다음 대한체육회, 2025년 전국학교체육연구대회 입상작 8편 선정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