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 일축' 볼카노프스키 "UFC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하겠다" 작성일 12-10 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10/0000583378_001_20251210151516488.jpg" alt="" /><em class="img_desc">▲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최근 불거진 은퇴설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라이트급 챔피언 도전 가능성도 열어놓았다.<br><br>볼카노프스키는 내년 2월 1일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5에서 페더급 랭킹 2위 디에고 로페스(브라질)을 상대로 방어전을 치른다.<br><br>볼카노프스키의 나이는 37세. UFC 325가 그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는 루머가 최근 돌기도 했다.<br><br>이에 대해 볼카노프스키는 "그 얘기가 여기저기서 보이더라. 대체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모르겠다"며 "이번 경기를 마지막 경기로 계획한 적은 없다. 걱정할 필요 없다. 앞으로는 상황에 따라 갈 수는 있겠지만, 지금 그런 계획은 전혀 없다"고 잘라말했다.<br><br>볼카노프스키가 당장 은퇴를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페더급 밖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br><br>페더급을 모두 정리한 볼카노프스키는 UFC 284와 UFC 294에서 한 체급 위인 이슬람 마카체프에게 두 차례 도전했지만 쓴잔을 마쳤다.<br><br>마카체프에게 패배하고 돌아온 지난 2024년 2월엔 일리야 토푸리아에게 페더급 타이틀까지 빼앗겼다.<br><br>그러나 토푸리아가 라이트급으로 올라가면서 페더급 타이틀이 공석이 됐고, 지난 4월 볼카노프스키가 디에고 로페즈를 잡고 다시 챔피언이 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10/0000583378_002_20251210151516547.jpg" alt="" /><em class="img_desc">▲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은퇴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em></span></div><br><br>볼카노프스키는 지금 당장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을 요구할 입장은 아니지만, 내년에 타이틀 방어 2회를 성공한다면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생각이다.<br><br>"챔피언이라는 건 책임이고, 나는 그 책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 체급에 도전자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고, 디비전을 막아두고 싶지 않다. 해야 할 일을 하고 나면, 시드니에서 2월 1일 계획한 걸 해내고, 빠르게 한 번 더 싸워서 무패 파이터를 이긴다면, 그 정도면 더블 챔프 도전을 요구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br><br>다만 페더급과 라이트급 모두 도전자 층이 두터워진 상황이기 때문에 볼카노프스키가 뜻을 이룰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골프존, 크리스에프앤씨 G투어 대회 개최…이동은·박현경 등 출전 12-10 다음 2025 신길중학교장배 전국청소년추크볼대회전국 24개 중학교팀 참가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