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국기원-태권도협회 맞손… 유네스코등재추진 지원위 구성 작성일 12-10 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2/10/0000729424_001_20251210145912267.jpg" alt="" /></span> </td></tr><tr><td> 국립태권도박물관 내 전시물.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td></tr></tbody></table> <br> 태권도진흥재단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유네스코등재추진 지원위원회를 구성해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차기 등재’ 신청대상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br> <br> 태권도진흥재단과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는 지난 9일 지원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유네스코 등재 신청서 작성에 요구되는 사항 지원’과 ‘등재 신청서 제출 이후 국가유산청 요구사항에 대한 대응 및 협력’,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등에 관한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br> <br> 지원위원장은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윤웅석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이 공동으로 맡고 사무총장과 부원장 등이 실무위원으로 참가할 계획이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2/10/0000729424_002_20251210145912347.jpg" alt="" /></span> </td></tr><tr><td> 서울올림픽 금메달, 기념메달, 기념품(국립태권도박물관 내 기증품).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td></tr></tbody></table> <br> 지원위 구성에 앞서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달 태권도유네스코등재추진지원 TF팀을 구성했다. 사무총장과 국립태권도박물관장, 전략기획실장 등 주요 인력이 참여해 유네스코 등재 신청 및 후속 조치, 정부 및 국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왔다.<br> <br>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차기 등재 신청서 제출에 앞서 진행된 ‘종목명 우선 제출’ 기한인 지난달 19일 ‘태권도’를 종목명으로 국가유산청에 제출했고 이달 19일까지인 공모 기한에 맞춰 신청서를 국가유산청에 제출할 계획이다.<br> <br>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이자 무예, 스포츠인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은 태권도계의 오랜 염원”이라며 “태권도 주요 단체를 비롯한 모든 태권도인들의 마음을 모아 국기 태권도가 인류 공동의 문화이자 무형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유관기관과도 적극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br> <br> 한편, 한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다등재 국가다. 2년에 한 건씩 등재 신청이 가능한 가운데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판소리’, ‘김치와 김장 문화’ 등 23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2/10/0000729424_003_20251210145912425.jpg" alt="" /></span> </td></tr><tr><td> 무예도보통지(국립태권도박물관).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td></tr></tbody></table> 관련자료 이전 "트래픽 폭증 감당하려면 필수"…AI정책 수혜주 될 '이 기술' 12-10 다음 '두 자녀 양육비 미지급' 김동성 1심 실형…법정 구속은 면해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