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트와이스, 호주 아레나 기록적 투어 성과로 'K팝의 전환점' 만들어"[K-EYES] 작성일 12-1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UEMxfzlS"> <div contents-hash="be56568aa7c43a815926273213b9daf3d8adffd55e5da24e0c4fcf3cbe08545b" dmcf-pid="usuDRM4qTl"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이윤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ecf57290b0f8452de09923f2939a6e88d379b572ad35711ac9b3fd49ccf90c" dmcf-pid="75xGDEae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와이스 사진 JY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tarnews/20251210144251138wjvs.jpg" data-org-width="647" dmcf-mid="081gfVqF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tarnews/20251210144251138wj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와이스 사진 JYP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1430ade57fed162f2d49cc951b75596f542b0b840261d8c4263361ee3d4ea8a" dmcf-pid="z1MHwDNdTC" dmcf-ptype="general"> 트와이스가 호주에서 기록적인 투어 성과를 거두며 호주에서 K팝 역사의 전환점을 만들었다고 빌보드가 평가했다. </div> <p contents-hash="89b910c01c0ba57f923149bc57a421717031b71c15235acf96f09990d3cd7fa4" dmcf-pid="qtRXrwjJSI" dmcf-ptype="general">빌보드는 8일(현지시간) "트와이스의 역사적인 아레나 공연이 호주 K팝의 전환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트와이스의 'This Is For' 투어가 단순한 성공을 넘어 호주 라이브 음악 산업에서 아시아 팝의 위상을 완전히 바꿨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55f60b1bf0dab03dcbb4b6dfdbda8318be0b8c47f4235c07f7f141504b20255f" dmcf-pid="BFeZmrAihO" dmcf-ptype="general">트와이스는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5만 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하며 오세아니아 지역 K팝 투어 역대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360도 무대 설치 규모는 해당 아레나들이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큰 프로덕션이었다.</p> <p contents-hash="71f4cd6464b5de5d92527de43c97aadc3533c82a895090a3ecf9edb66d86e00d" dmcf-pid="b3d5smcnSs" dmcf-ptype="general">라이브 네이션 오스트랄라시아의 아시아 팝 부문 수석 프로모터 웨노나 록은 "10년 전만 해도 호주에서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투어는 연간 소수에 불과했다"며 "이제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72a69f1cf1e6274b464d698750c7f64d0ab37485d59edd37fddb472b379dc26" dmcf-pid="K0J1OskLCm" dmcf-ptype="general">록은 "공연장 측은 이번이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덕션이었다고 전했다"며 "우리는 트와이스가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 선보인 완전한 규모의 프로덕션을 호주에도 그대로 가져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팬들이 그 수준의 공연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7ef7c1a799cf81e356af2eff17046cbba4651a2ec72391173f480dca46444fa" dmcf-pid="9pitIOEolr" dmcf-ptype="general">이번 투어는 트와이스가 27개 도시 51회 공연으로 150만 명을 동원한 'Ready To Be' 월드투어에 이은 성과다.</p> <p contents-hash="468e0c7ea16b401c63bd3ce689815d84f14605173c781d4de66e2f8301f37a59" dmcf-pid="2UnFCIDglw" dmcf-ptype="general">라이브 네이션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아시아 팝 투어는 약 600% 증가했으며, 투어 아티스트 수는 275% 증가했다. 록은 2025년에도 이러한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44a5c7d5ed3f7d2ee915f8719bdcdd8d42d6c5f3bdeaa619a112c5692ec8298" dmcf-pid="VuL3hCwalD" dmcf-ptype="general">라이브 네이션의 '퓨처 사우스' 연구는 작년 2024년을 호주 아시아 팝의 "역대 최고의 해"로 명명했으며, 록은 올해 들어 이 기록이 이미 경신됐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f48c8ab1aba8a8425e15a79d7b90fdae320bc7af5f6ae6493c3800d3c066a7" dmcf-pid="f7o0lhrN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와이스 월드 투어 포스터 사진 JY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tarnews/20251210144252425pgxe.jpg" data-org-width="560" dmcf-mid="pfnFCIDg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tarnews/20251210144252425pg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와이스 월드 투어 포스터 사진 JYP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320da65e2b3ca3bc0d7c332969ffe7bc4476623ef5f71aa42209e65016f990d" dmcf-pid="4XPWkcoMWk" dmcf-ptype="general"> 빌보드는 트와이스가 "주변부에서 중심부로" 이동한 아시아 팝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div> <p contents-hash="a57770b554e83c84e3eb9e536b658e1facf476fc884e957a7d455501074b8182" dmcf-pid="8ZQYEkgRlc" dmcf-ptype="general">라이브 네이션 조사에 따르면, 호주와 뉴질랜드 아시아 팝 팬의 98%가 영어 외 언어로 된 음악을 듣고 있으며, 약 60%는 집에서 영어를 주로 사용하더라도 비영어권 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이들이 첫 콘서트 관람객이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티켓 예매와 여행 정보를 공유하며 팬덤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9c7e87321c9c03be44309d63cb8f1dae5a05439e4a922bf80b1542a74a3b86f" dmcf-pid="65xGDEaeyA" dmcf-ptype="general">록은 "이 팬들은 진정성 없는 참여를 즉시 알아챈다"며 "로고를 스크린에 붙이는 것이 아니라 투어의 전체적인 감정적 흐름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24a74e5d070baaf155951b62afe27a59be96b8b0489c6104eb061c840074b65" dmcf-pid="P1MHwDNdCj" dmcf-ptype="general">K팝이 여전히 헤드라인을 주도하고 있지만, 호주의 아시아 팝 무브먼트는 한 장르를 넘어서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라이브 네이션은 메이데이 같은 만다팝 스타, 중국 힙합 아티스트, 한국 인디 아티스트들을 섭외했다.</p> <p contents-hash="b7d11fb0a9880908dc4fb520eb5adb6de4bfcb3caaeefec4cb069cb710516cf8" dmcf-pid="QtRXrwjJlN" dmcf-ptype="general">이윤정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틀쥬스’ 정성화·정원영·김준수 ‘악동’ 미리 보기…“인간이 아니구나!” 실화 12-10 다음 TXT, 美 빌보드 연말 결산 5개 부문 진입..글로벌 존재감 각인 12-10 댓글 0 등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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