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우리동네특공대'와 헤어지기 싫어…시즌2 했으면" [N인터뷰] 작성일 12-1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dPaJdPK1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8cf92524ba6dbfc9f4a2e0632b61ba9b98ebe4596d6fc602f3175daadccad7" dmcf-pid="5JQNiJQ9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선규/쿠팡플레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WS1/20251210143029969qjtx.jpg" data-org-width="1400" dmcf-mid="XpHz3FHl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WS1/20251210143029969qj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선규/쿠팡플레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7e101d0b49cb307577347f76accb9c613f90806cd47ed45cc72beba91d95df" dmcf-pid="1ixjnix25n"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진선규가 '우리 동네 특공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e43bae1a02ec37e06ad3a3421b7f743c354649060206cf84f2dcc4db2691de1d" dmcf-pid="tnMALnMV1i"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X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극본 반기리, 김상윤/연출 조웅/이하 '우리 동네 특공대') 출연 배우 진선규 종영 인터뷰에서 그는 작품이 호평 속에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56f2eaf03e18e2c5fb646f62f3a1658f9f2b2df113549f99bd2b6c3dcc6be90" dmcf-pid="FLRcoLRftJ" dmcf-ptype="general">'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 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다. 이번 작품은 2%대에서 시작해 4.6%(8회,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진선규는 "일단 시청률이 올라서 너무 좋고, 주위에서도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조금 더 올랐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아주 좋은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52d95f31baa23ce06fcfacecbd422e2376c2834a3bb81924bada8d9868af88a" dmcf-pid="3oekgoe4Gd" dmcf-ptype="general">이 드라마가 사랑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진선규는 "나이 든 어르신분들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우리 딸도 내가 했던 드라마 중에 재일 재밌다면서 처음으로 칭찬을 해주더라"라며 "캐릭터가 귀엽다고 하던데 그런 부분이 어필됐던 것 같다, 또 동네 사람들의 '케미'가 좋고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았나 한다"라고 추측했다.</p> <p contents-hash="24cd705aadec0dbef2e3c08728a930757295de4efa1b80a3ad91fc1e44bf0fde" dmcf-pid="0gdEagd8Ze"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 출연 결정에는 윤계상이 결정적이었다고. 진선규는 "이 시나리오는 누군가 더 재밌게 할 수 있고, 있을 법한 이야기 같아서 (오히려) 누구랑 같이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더라"라며 그때 계상이가 한다는 말을 듣고 함께 하면 좋겠다 싶어 선택하게 됐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1ec1b89022c2054edd231ac231d332020648ec8fb266c90edb30beb47e5e62b" dmcf-pid="paJDNaJ6HR" dmcf-ptype="general">'우리 동네 특공대' 멤버들의 '케미'를 어땠을까. 진선규는 "윤계상은 물론 모든 사람과 '케미'가 다 좋았다"라고 했다. 특히 김지현과는 친분이 두터웠다고. 진선규는 "지현이는 극단부터 하면 30년 가까이 된 친구라 말할 것도 없이 편했다, 학교 다닐 때부터 연기로 퀸카가 됐다, 무대에서만 보다가 매체 연기를 같이 한 건 처음이었는데 그 감동은 진짜…"라며 "그동안 지현이가 매체에서 날이 선 연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 캐릭터를 통해 못 보던 부분이 나와서 좋았다"라고 했다. 이어 "준석이도 공연할 때부터 알아 친근감이 있었다, 서로 연기 스타일이 비슷하고 유쾌하게 해주려는 게 좋았다, 규필이도 같이 작품을 하던 친구고 정하도 막내로서 형과 누나들을 잘 챙겨주려 하고 귀여웠다"라며 "현장에 모난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be9c3de389aeaa96fe676c06f597adf5d50e1950e514b68f71984554cc94105" dmcf-pid="UlmGSlmjXM" dmcf-ptype="general">또한 진선규는 이정하가 해병대에 간다는 소식에 후배를 응원했다. 진선규는 "사실 나는 삼촌들이 다 해병대라 1997년에 나 역시 해병대를 지원했었다, 근데 떨어졌다"라며 "당시가 IMF라 대학생들이 집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군대에 자원하던 시절이라 경쟁률이 치열했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에 정하도 멋지게 잘 다녀와서 좋은 남자가 돼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p> <p contents-hash="5401709e3519c56d396d6971f138d50041e39566728ce800f7b8e799b22f1910" dmcf-pid="uSsHvSsAXx" dmcf-ptype="general">작품 콘셉트에 비해 액션신의 비중이 작아 아쉽진 않았을까. 이에 대해 진선규는 "아쉬운 건 사실 없었다, 이제 연식이 되다 보니…"라며 "그동안 안 해 본 지적인 캐릭터라 좋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장 좋았던 캐릭터는 싸움 잘하는 마트 사장 남연이었다, 덕분에 드라마 느낌이 잘 살아난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감독과 호흡에 대해선 "그 에너지에 묘하게 끌렸다"라며 "뭔가 하고 싶다고 하면 그 절충선을 잘 잡아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d68ce8e7df3f59d749d7c79cc236560b98bebce2c75088caae48c17597e3342" dmcf-pid="7vOXTvOcZQ" dmcf-ptype="general">'우리 동네 특공대'가 진선규 본인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까. 진선규는 "많은 작업을 하고많은 쫑파티를 했지만, 이번엔 정말 헤어지기 싫었다, 정말 남달랐다"라며 "나의 욕심이고 아직 논의된 건 없지만, 빨리 시즌 2를 해서 이 멤버들과 만나 다시 이야기를 연기하고 싶다, 동료들과 함께하는 게 너무 행복했다"라고 해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f4f7d6d168fe4f2dd8e7f4987640235718301279e64aafd9935c9f7cc92b02a" dmcf-pid="zTIZyTIk5P" dmcf-ptype="general">진선규는 캐릭터의 비중과 상관없이 올해 다수의 작품에 등장하며 '열일'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쉼 없이 달려왔는데 시청자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뿌듯하다"라며 "아프지 않게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577028d6454f6622f0dc0704dd490030ca901d5abcb980d35b24bb1ac8df2e9" dmcf-pid="qyC5WyCEY6" dmcf-ptype="general">한편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오는 16일 10회로 종영한다.</p> <p contents-hash="56d52be94ba79d7e54f72eb9bf3d53dec1542e62c8b506468aaf77047c11a176" dmcf-pid="BWh1YWhDX8" dmcf-ptype="general">breeze52@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세호 폭로자, '추가 폭로' 없다더니 의문의 사진 공개 "개인 음해 NO" [엑's 이슈] 12-10 다음 "아쉽다", "합리적이다"⋯이통3사, 주파수 재할당안에 '엇갈린 반응'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