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재단, 서산서 'CAMP RYU99' 개최…지역 유소년 야구 멘토링 나선다 작성일 12-10 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12/10/0000158879_001_20251210143624574.jpg" alt="" /><em class="img_desc">류현진재단이 17일 충남 서산 한화이글스 2군 훈련장에서 '제2회 2025 류현진재단 유소년 야구캠프 CAMP RYU99'를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류현진재단 제공</em></span></div><br><br>류현진재단이 올 겨울에도 지역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위한 현장 멘토링에 나선다. <br><br>(재)류현진재단은 17일 충남 서산 한화이글스 2군 훈련장에서 '제2회 2025 류현진재단 유소년 야구캠프 CAMP RYU99'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br><br>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대전·충남 지역 초등학교 야구부 5학년 학생 50명이 참가한다. <br><br>캠프에는 재단 이사장인 류현진을 비롯해 양의지(두산 베어스), 황재균(KT 위즈), 박건우(NC 다이노스), 오지환(LG 트윈스), 강백호·문동주·문현빈(한화 이글스), 장민재·김진영(전 한화 이글스), 장세홍 트레이닝 코치 등 총 11명의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와 코치진이 참여한다. <br><br>코치진은 각자의 주 포지션을 중심으로 투수·타격·수비·주루 등 분야별 훈련을 진행하며, 포지션별 1대 1 맞춤 코칭을 통해 실전 경험과 훈련 루틴, 경기 운영 노하우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br><br>올해 캠프는 기술 훈련에 그치지 않고 멘탈 관리와 부상 방지 강연, 프로선수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훈련 방식은 물론 진로와 목표 설정에 대해 직접 질문하며 프로 선수들의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다. <br><br>식단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랍스터 급식'으로 알려진 김민지 영양사가 메뉴 구성에 참여해 랍스터 치즈구이를 비롯해 한우불고기, 족발·수육, 과일과 샐러드 등 성장기 선수들의 체력 회복과 영양 보충에 초점을 맞춘 식사가 제공된다. <br><br>류현진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프로선수의 훈련 방식과 마음가짐을 직접 경험해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r><br>한편 'CAMP RYU99'는 이수그룹이 메인 후원사로 나서며, 한화 이글스가 장소를 협찬한다. 스파이더, 왓어브레드, 중앙해장, 원할머니보쌈족발, 더벤티 등도 후원사로 참여해 캠프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엔씨 '아이온2', 월드 거래소 오픈∙∙∙크리스마스 이벤트 스타트 12-10 다음 최무룡·나훈아 피앙세…'이혼 4번' 김지미, 美서 별세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