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익시오 AI 통화요약도 향후 온디바이스로 전환” 작성일 12-10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EH6pxfzI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348c522f7feccf4db1a3d879aade5ffbe8ec81200f794c60f0e1341b7f6293" dmcf-pid="HDXPUM4q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 LG유플러스 매장에 게시된 익시오 광고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etimesi/20251210141049517lqhz.jpg" data-org-width="700" dmcf-mid="YXRhavOc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etimesi/20251210141049517lq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 LG유플러스 매장에 게시된 익시오 광고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d38b84d2f52e321d5ef988cc67d7c39e9233942e75db609669b92f8baa8e28" dmcf-pid="XwZQuR8Br7"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통화 앱 '익시오'에서 발생한 통화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온디바이스 AI 적용과 서버 저장 범위를 공개했다. 기존에도 통화요약 정보는 서버에 저장한다는 내용을 밝힌 바 있지만 일각의 우려와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함이다. 향후 모든 AI 기능을 온디바이스로 처리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p> <p contents-hash="e572faef2c9c76fe6efa02ada8ebacd29772e93b1b7d738d8f129f6fb48bf07a" dmcf-pid="Zr5x7e6bEu"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10일 참고자료를 내고 “회사는 모든 AI 통화앱 기능을 온디바이스 AI로 대체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으나, AI 성능 및 경량화 등 추가 기술 확보에 시간이 걸려 일부 기능은 서버를 거쳐 운영하고 있다”면서 “통화요약 데이터를 6개월간 보관된다는 내용은 익시오 가입 과정에서 고객에게 동의를 받아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fa15f45b884d85d5abfc5c45ef6d1782e8a9480d638f3bf36577b73985f20c1" dmcf-pid="5m1MzdPKrU" dmcf-ptype="general">익시오가 일부 데이터를 보관하는 것은 스마트폰 교체 및 앱 재설치 등 과정에서도 고객에게 연속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p> <p contents-hash="c7d5c358650bd4438bbc31082124867db308a10c54e5dcac0954314fb9309585" dmcf-pid="1stRqJQ9Ep" dmcf-ptype="general">다만 그간 익시오의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강조하면서 익시오의 모든 기능을 온디바이스 AI로 처리한다는 오해가 발생했다. 이에 이번 사고를 계기로 온디바이스 적용 범위와 데이터 저장 구조를 명확히 설명하겠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14f40f2227b5b7abef4c9d13959074a3fc1024bb1e0935313b1a5d450a576a53" dmcf-pid="tOFeBix2s0"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익시오는 통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 통화 중 자막처럼 대화 내용을 보여주는 '보이는 전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위·변조 음성 감지 기능은 단말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로 처리하고 있다. 통화 음성 자체를 서버로 전송하거나 장기간 저장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13ac939d2a422967ac3a7ab0079e7fae74a2034e029078f3dce27d6a8d3ba4f6" dmcf-pid="FI3dbnMVD3" dmcf-ptype="general">반면 통화 요약 기능은 단말에서 텍스트로 변환된 내용을 서버로 전송해 요약을 수행하며, 요약 결과는 고객 동의에 따라 최대 6개월간 암호화 상태로 서버에 저장된다. 스마트폰 교체나 앱 재설치 시에도 이전 요약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요약에 활용된 텍스트 원문은 결과 생성 직후 즉시 폐기된다.</p> <p contents-hash="fc1d4c8d49e53ba104e7bc2f9ba134e586249dd04693a17ed0a7060074b8cf56" dmcf-pid="3C0JKLRfEF"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가능한 모든 AI 기능을 온디바이스로 처리하도록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향후 개선 방향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41d39f36fcebbc726466c0e142f4e889968c97db258d4c46ba7378bdeb73bbce" dmcf-pid="0hpi9oe4wt" dmcf-ptype="general">회사가 지난 9월 LG AI연구원·옵트에이아이와 함께 개발한 '엑사원 3.5 2.4B' 기반 온디바이스 sLM을 익시오에 탑재하기 위한 내부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적용이 완료되면 통화요약 기능 역시 온디바이스 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843e6b4afa1a36ace46d523ef040c1115a09ab0a0653d2394d26d4608fbf5df9" dmcf-pid="plUn2gd8O1" dmcf-ptype="general">내년 상반기 도입 예정인 AI 음성 검색 기능 역시 '헤이 익시' 호출 이후 내용만 서버로 전송하고, 호출 이전 내용은 저장하지 않는 방식으로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0cbb9420df49dd275ad365d638dc40f75bef3d1d16c3dd07d7392c1b2ed25a0" dmcf-pid="Uav95fB3m5" dmcf-ptype="general">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샘 해밍턴 子 윌리엄, 40도 가까운 고열로 병원行 걱정되는 근황 12-10 다음 서울·판교·대전 잇는 '양자 테스트베드' 개통…양자암호망서 기술 상용화 지원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