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플린, 공공·민간기업 도입 문의 증가… “보안성과 편의성 갖춘 안전관리 플랫폼” 작성일 12-10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AbWEHvmT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f46c2f422382716ff243ad9a31aba2af8be053534295a96f195325a9436546" dmcf-pid="6cKYDXTs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롬정보기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dt/20251210141316138qlne.png" data-org-width="600" dmcf-mid="4IDQuR8B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dt/20251210141316138qln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롬정보기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bc2b6ec2a0a8043f4c3f1aee184283363f00115f04d49d472a93d89bb9135b" dmcf-pid="Pk9GwZyOlZ" dmcf-ptype="general"><br> 아롬정보기술은 최근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산업안전 관리 SaaS ‘세이플린(Saferyn)’ 도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fb9508be412e75be06cfbe5f4f87918ea37ae47628eab2724c0d7ca34aeda29" dmcf-pid="QE2Hr5WICX" dmcf-ptype="general">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정부와 업계가 민간 클라우드 활용 확대와 보안 규제 재정비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공공 도입 요건인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표준등급을 갖춘 SaaS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안전 분야에서 CSAP 표준등급을 확보한 SaaS가 많지 않아 관련 기관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b3f47695527d129705209565e0cf584c24bf49d34a154ec809c67a7691978dd4" dmcf-pid="xDVXm1YCWH" dmcf-ptype="general">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AI 대전환 시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혁신 전략’ 정책토론회에서도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활용을 ‘권고’에서 ‘의무’ 수준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재해복구(DR)와 운영 탄력성 확보가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면서 CSAP 인증 제도 역시 현실에 맞게 개편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향후 공공 서비스가 민간 클라우드 기반 SaaS 중심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시사한다.</p> <p contents-hash="1d01ab6a9497a8e4b7c560c045f48ea648cc6ba05965447bd703e78453e2134a" dmcf-pid="yqIJKLRfvG" dmcf-ptype="general">정책·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 공공기관은 SaaS 도입 시 CSAP 인증 여부를 최우선 기준으로 고려하고 있다. 세이플린은 CSAP 표준등급을 확보한 상태로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되어 있어 별도 구축 과정 없이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이 공공부문에서 검토가 늘어난 요인으로 언급된다. 조달 등록을 통한 수의계약·전자입찰 절차 단축 역시 공공기관의 도입 편의성을 높인 요소다.</p> <p contents-hash="d02d8ae6525df336d33aaba44d937780c5a45cfcf54babf34dbd3dbcbd9025e9" dmcf-pid="WyiqGKu5yY" dmcf-ptype="general">기존 온프레미스 방식의 안전관리 시스템은 구축 기간과 비용 부담이 크고, 재해복구와 운영 탄력성 측면에서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반면 세이플린은 설치가 필요 없는 SaaS 구조로 초기 비용을 줄이고 유지관리 부담을 낮췄으며, 여러 사업장과 협력업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협력업체의 안전활동 이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발주처·시공사 구조가 많은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419c8c046ea9591136a59253cb6ef9d6a937a8a43fd3019566f3b039afe62f7c" dmcf-pid="YWnBH971hW" dmcf-ptype="general">세이플린은 △안전점검 △TBM △위험성평가 △근로자 제안 및 아차사고 관리 △부적합 조치 추적 등 산업안전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표준화해 제공한다. 현장 중심 업무 흐름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어 복잡한 설정 없이도 즉시 활용이 가능하며, 제조·건설 등 민간기업에서도 협력업체 관리 효율을 이유로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d385d814f8f843bb35f7e3927cd3bbb5808810dda7d28992b0d5308713b410a" dmcf-pid="GYLbX2ztSy" dmcf-ptype="general">아롬정보기술은 내년까지 도급사 지시·이행관리 기능과 AI 기반 위험예지 기능 등 고도화된 기능을 순차 적용해 SaaS 기반 산업안전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SaaS 형태의 안전관리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CSAP 인증을 기반으로 공공·민간의 산업안전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b80e86dca20175b0b3f91235c813df725cbcb7e22dd64ec87b7545b3df1f75e" dmcf-pid="HGoKZVqFWT" dmcf-ptype="general">김성준 기자 illust76@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판교·대전 잇는 '양자 테스트베드' 개통…양자암호망서 기술 상용화 지원 12-10 다음 [과학을읽다]'버리던 중수로 폐기물'이 1조원 자원으로…韓, 세계 첫 상용화 성공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