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진선규 "내가 '계상 부인'이다" 별안간 고백 [인터뷰] 작성일 12-1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UOt14b0SL"> <div contents-hash="74cd9930db36f5f7ed5e18bf45f29ab3e1d6fab466e703283f2ab43810f0f5ef" dmcf-pid="XuIFt8KpTn"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bd8b58444729d7bebb3f168d5541160ae58d7064c601ed9fcb984ee524b93b" dmcf-pid="ZCerwZyO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선규 /사진=쿠팡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tarnews/20251210140252688ydzc.jpg" data-org-width="560" dmcf-mid="YNbjNTIk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tarnews/20251210140252688yd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선규 /사진=쿠팡플레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242bc095058c21685b1451ad6e1b65695f0abc930d855e3f13ace25f93e0079" dmcf-pid="5hdmr5WIlJ" dmcf-ptype="general"> 배우 진선규가 'UDT: 우리 동네 특공대'로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윤계상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9bc50f61ee032cd5b0841767e3f366995562b82beff372994dbd81c9e0303273" dmcf-pid="1lJsm1YCTd" dmcf-ptype="general">진선규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ENA 월화드라마·쿠팡플레이·지니TV 오리지널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이하 'UDT')로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인상 깊은 열연을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b09c4cbb9a16796b79be21b8ef2bd65a1f1eb073b608da8b8a7b5e423911fd0f" dmcf-pid="tSiOstGhle" dmcf-ptype="general">'UDT'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웰메이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2024)의 조웅 감독과, 올해 큰 호평을 받은 '신사장 프로젝트'의 반기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p> <p contents-hash="be1a5972de09cfedc3419bb7e61c941e60cdead89d74b92defcfe3efb9d32b03" dmcf-pid="FvnIOFHlTR" dmcf-ptype="general">총 10부작으로 지난달 17일 첫 방송,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UDT'. 2% 시청률로 출발하여 4.6%까지 치솟았을 정도로 인기 몰이 중이다. </p> <p contents-hash="fd7b0a6e7c8e5227333949fac91e9d66c99fefd830c22572d2081ecbc57bfc54" dmcf-pid="3TLCI3XSSM" dmcf-ptype="general">극 중 진선규는 기술병 출신의 동네 청년회장 곽병남 역할로 완벽 변신,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165d1264b39e76f304c101bd0e603dc89437ce3775f2a4ffcf5db1d43d733d4b" dmcf-pid="0yohC0ZvWx" dmcf-ptype="general">특히 진선규는 이 작품으로 윤계상과 8년 만에 재회, 화제를 더했다. 두 사람은 역대 청불(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흥행 톱3에 빛나는 '범죄도시'(2017, 688만 명)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이뿐 아니라 드라마 '로드 넘버원'(2010), 영화 '풍산개'(2011), '극적인 하룻밤'(2015)까지 무려 다섯 작품을 함께했다. </p> <p contents-hash="955df6ffe622f483d575ee0272ed39999712d38e4227d4b2f966f10ed0aeabe5" dmcf-pid="pWglhp5TSQ" dmcf-ptype="general">진선규는 출연 이유를 묻는 말에도 단박에 "윤계상"이라고 답하며 특급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사실 'UDT'는 대본을 보고 혹한 느낌은 아니었다. 근데 제가 이 작품을 선택한 건, (윤)계상이가 한다라는 말 때문이었다. 이 대본은 어떻게 보면 누군가가 더 재밌게 할 수 있고, 있을 법한 이야기인 거 같기도 했다. 같이 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윤계상이 한다고 하니 훨씬 더 재밌게 나오겠다 싶었다"라고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p> <div contents-hash="da2d786f52c55fdd0606579a16d894ae0a85e474b40db50e5a799d3608f44137" dmcf-pid="UYaSlU1yhP" dmcf-ptype="general"> 이어 그는 "'범죄도시' 때 촬영 전에 둘이 두 달간 연습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그 연습 방식으로 준비하고, 감독님과 논의하여 시나리오도 조금씩 변화시켰다. 한 명씩 한 명씩 캐스팅되며 대본 리딩을 한 달 전부터 함께하고 그 방법으로 작품을 만들어갔다"라고 덧붙였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3032c41eef6fac040b55535d20cadf579b196cc879343eadc3b020145e18e6" dmcf-pid="uP5V2gd8S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계상, 진선규가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이스트폴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x지니TV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2025.11.17 /사진=김휘선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tarnews/20251210140253984uvzs.jpg" data-org-width="1200" dmcf-mid="GRwXH971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tarnews/20251210140253984uv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계상, 진선규가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이스트폴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x지니TV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2025.11.17 /사진=김휘선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79b098f452237f6660c8bac1e076f13063e53573b4ee396c69a8ec9605a71ab" dmcf-pid="7Q1fVaJ6S8" dmcf-ptype="general"> 또한 진선규는 윤계상에 대해 "예전에 했던 순간들이 있어서 그런지 다시 만나는 데 있어서 그 깊이가 훨씬 더 쌓인 느낌이었다. 케미도 몇십 배 더 커진 거 같다"라고 내세웠다. </div> <p contents-hash="bb01f8790f7a627736e8690ef8f592e4bb7326fa76e06f1f7e0537f6a50ba7b7" dmcf-pid="zxt4fNiPS4" dmcf-ptype="general">워낙 사이가 끈끈하다 보니, 조웅 감독이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 같다"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 이에 진선규는 "'UDT' 촬영장에선 제가 '계상 부인'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우리가 친한 걸 떠나서, 그 정도로 함께해서 재밌었다. 예전에 제가 영화 '카운트'(2023)를 찍을 때 지치고 힘들어한 적이 있는데, 계상이가 갑자기 촬영장에 와서 그냥 있어준 적이 있다. 이번에도 계상이가 있어서 에너지가 달랐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59b54e6583822b457ce5b9fec0757fa08e70514a2871e54d64cfa9f06e5231c" dmcf-pid="qMF84jnQSf" dmcf-ptype="general">'UDT' 최종회 10회는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26f49ebbaa4cc30490b359c3ce869f20471b51859204a5383a3e4c0ab51c4bc5" dmcf-pid="BR368ALxTV"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헨리우스, 앱클론 기술이전 'HLX22' 유방암 임상 본격화…"로열티 상승 기대" 12-10 다음 '새신부' 함은정, 애교 장착 [TF사진관]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