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발족 작성일 12-10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태권도진흥재단·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 업무협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10/0008653236_001_20251210140539524.jpg" alt="" /><em class="img_desc">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태권도계가 '국기'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힙을 합친다. <br><br>태권도진흥재단은 10일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유네스코등재 추진지원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차기 등재' 신청대상 공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br><br>추진지원위원회는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윤웅석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br><br>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달 '태권도유네스코등재추진지원 TF팀'을 먼저 구성해 유네스코 등재 신청과 후속 조치, 정부 및 국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왔다. <br><br>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이자 무예, 스포츠인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은 태권도계의 오랜 염원"이라며 "태권도 주요 단체를 비롯한 모든 태권도인들의 마음을 모아 국기 태권도가 인류 공동의 문화이자 무형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br>한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다등재 국가로 2년에 한 건씩 등재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판소리', '김치와 김장 문화' 등 23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 중국 FIS컵 알파인 남자 대회전서 우승 쾌거 12-10 다음 한국영화의 '영원한 스타' 김지미 배우 별세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