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조진웅, 친문 활동 때문에 작업당한 것" 작성일 12-1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oeyq0HY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022970577f317fad383ebe169f877b8d6f8c24c8e830cfb00e131ae578249d" dmcf-pid="QsgdWBpX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방송인 김어준 씨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계엄관련 현안질의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증언을 하고 있다. 2024.12.13. suncho21@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wsis/20251210135423967epwz.jpg" data-org-width="720" dmcf-mid="8VSsBix2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wsis/20251210135423967ep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방송인 김어준 씨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계엄관련 현안질의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증언을 하고 있다. 2024.12.13. suncho21@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1887352e39da27c0203b51de2c7b5358ef7b44f9e020df46744478e3f562be" dmcf-pid="xOaJYbUZXw"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과거 소년범 전력이 드러나며 은퇴를 결정한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을 두고, 방송인 김어준은 "소년범이 훌륭한 배우이자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는 우리 사회에선 용납할 수 없는 이야기인가"라며 그를 두둔했다.</p> <p contents-hash="cb3d188b1eb1d4a326a0a6d1af0883bbb16c6f799b8453769679ec43a43afe60" dmcf-pid="y23XRrAiZD" dmcf-ptype="general">김어준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라이브 방송에서 조진웅의 은퇴 사실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는) 장발장이 탄생할 수 없어야 하는 사회인가"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f164e6e25a7aaa5c778a6fac7b6fda7aec62008139ef4c63e1f516693f8951f4" dmcf-pid="WV0ZemcnHE" dmcf-ptype="general">김어준은 이번 논란이 단순한 과거 전력 문제만으로 설명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진웅이 문재인 정부 시절에 해 온 여러 활동 때문에 선수들이 작업을 친 것이라고 의심한다"면서도 "레미제라블 장발장의 갱생과 성공은 우리 사회에서 가능한가. 장발장이라는 게 알려지는 즉시 다시 사회적으로 수감시켜 버리는 게 옳은가"라고 반문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1657b507a548cd87b904d8a1ac1071cefe45c42609c2ddb2008a123a53af73" dmcf-pid="Yfp5dskL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진웅. (사진=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캡처) 2025.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wsis/20251210135424129djuv.jpg" data-org-width="720" dmcf-mid="69M4OFHl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newsis/20251210135424129dj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조진웅. (사진=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캡처) 2025.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b6cefc71562be23fb02d985f63e96667e5e2739b4ef65ba66a9291a5c3ac50" dmcf-pid="G4U1JOEoYc" dmcf-ptype="general"><br> 피해자를 강조하는 관점에 대해서는 "'피해자 관점에서 보라'는 말은 무척 설득력 있는 말이고 중요한 원리"라면서도 "이 원리가 우리 사회에서 공평하게 작동하는가"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f545d6bf51030cb043429c24d942ffaa4130a5f3ef4b90ccd6f570a1dd0877e4" dmcf-pid="H8utiIDgGA" dmcf-ptype="general">특히 잘못된 판결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 소위 '사법 살인'에 대해 언급하며 "사법 살인이나 잘못된 판결로 사람을 죽여 버리는 사건이 있다면 가해자는 판사다. 그런 판결로 사망한 피해자의 관점에서 사회적으로 퇴출된 판사는 한 명도 없었다. 그것은 왜 예외냐"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c3c7d5e50debab06fe7b9752eb89f4c3822aa1d7e6fd510151fade30b73a1cd3" dmcf-pid="XtSsBix2Zj" dmcf-ptype="general">또 보도 과정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김어준은 관련 의혹을 처음 보도한 기자를 지적하며 "그런 정보는 대체 어디서 얻었냐"고 물으며, "미성년의 개인정보라 합법적 경로로는 기자가 절대 얻을 수 없다. 이건 이것대로 수사 대상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e39def74d850fcaefe102cbc5ab1c8dcff4ee9da69b884cce14b85ce54fe32d" dmcf-pid="ZFvObnMVXN"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driedmin@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살 된 모두싸인, AI 계약 관리 솔루션 출시…CLM 시장 공략 가속 12-10 다음 ‘우리 동네 특공대’ 진선규 “동네 아저씨도 멋질 수 있어…시청률 조금 더 올랐으면” [인터뷰①]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