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추진 본격 시동 작성일 12-10 4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삼자 업무협약 체결<br>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대표 목록 차기 등재 신청서 제출</div><br><br>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국기원(원장 윤웅석),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지원위원회를 구성해 국가유산청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대표 목록 차기 등재 신청 대상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br><br>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는 12월9일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지원위원회 공동 협의체를 구성했다. ▲유네스코 등재 신청서 작성에 요구되는 사항 지원 ▲등재 신청서 제출 이후 국가유산청 요구사항에 대한 대응 및 협력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에 합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0/0001102538_001_20251210134210368.png" alt="" /><em class="img_desc"> 국립태권도박물관에 기증된 1988년 제24회 서울하계올림픽 시범종목 금메달과 2000년 제27회 호주 시드니하계올림픽 정식종목 금메달. 사진=태권도진흥재단</em></span>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지원위원회 위원장은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윤웅석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이 공동으로 맡고 사무총장과 부원장이 실무 위원으로 참가한다.<br><br>태권도진흥재단은 11월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지원 TF팀을 구성했다. 사무총장과 국립태권도박물관장, 전략기획실장 등 주요 인력이 참여하여 유네스코 등재 신청 및 후속 조치, 정부 및 국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했다.<br><br>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대표 목록 차기 등재 신청서 제출에 앞서 진행된 우선 제출 기한인 11월 19일에 ‘태권도’를 종목명으로 국가유산청에 제출했다. 12월 19일까지인 공모 기한에 맞춰 신청서를 국가유산청에 제출할 계획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0/0001102538_002_20251210134210435.png" alt="" /><em class="img_desc"> 국립태권도박물관 전시물 ‘세계인의 문화 자산 태권도’. 사진=태권도진흥재단</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0/0001102538_003_20251210134210489.png" alt="" /><em class="img_desc"> 국립태권도박물관 ‘무예도보통지’. 사진=태권도진흥재단</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0/0001102538_004_20251210134210543.png" alt="" /><em class="img_desc"> 국립태권도박물관 ‘세계인과 함께 꿈꾸는 태권도’. 사진=태권도진흥재단</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0/0001102538_005_20251210134210629.png" alt="" /><em class="img_desc"> 국립태권도박물관에 기증된 1988년 제24회 서울하계올림픽 시범종목 금메달, 기념 메달, 기념품. 사진=태권도진흥재단</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0/0001102538_006_20251210134210717.png" alt="" /><em class="img_desc"> 국립태권도박물관 ‘태권도 의미’. 사진=태권도진흥재단</em></span>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이자 무예, 스포츠인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추진은 태권도계의 오랜 염원이다. 태권도 주요 단체를 비롯한 모든 태권도인의 마음을 모아 국기 태권도가 인류 공동의 문화이자 무형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br><br>우리나라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다등재 국가로 2년에 한 건씩 등재 신청이 가능한 가운데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판소리 ▲김치와 김장 문화 등 23건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br><br>[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티맥스소프트, 인텔 손잡고 'AI 미들웨어' 시대 연다 12-10 다음 지드래곤·김태호 ‘굿데이’ 시즌2 온다...김수현·조세호 빈 자리는?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