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故 김지미, 최근 호전됐다고 들었는데…청천벽력" 작성일 12-10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지인, 고 김지미 추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z1PdskLwo"> <p contents-hash="018f724be108ed353308b48d813f3a918fbff4aec44899003336e4e8ee44e7ed" dmcf-pid="QjdCyq0HEL"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원로배우 한지일이 고 김지미의 부고 소식에 눈물을 쏟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52c1501cb12f7e4e03cabe90a23ce7750a4d26408ce1c21d00e133751de92e" dmcf-pid="xAJhWBpX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한지일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Edaily/20251210132547524pbqz.jpg" data-org-width="670" dmcf-mid="64Y2PkgR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Edaily/20251210132547524pbq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한지일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e43876895e36375c47918cb60221731e7a935dd2f1d89df798b6d933591e89b" dmcf-pid="yUX4MwjJsi" dmcf-ptype="general"> 10일 한지일은 이데일리에 “최근 한 지인이 선배님의 건강이 좋아졌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해서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부고소식을 들어 청천벽력이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04cd2d65a01299b2eb849f6b6a9381c5b6eea0b093cabf3d0cf038ec83199a3b" dmcf-pid="WuZ8RrAimJ" dmcf-ptype="general">한지일은 1986년 영화 ‘길소뜸’을 통해 고 신성일, 김지미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지일은 이 영화에서 만난 두 사람의 이름을 따 예명을 한지일로 지었다.</p> <p contents-hash="57befd9a184958359006b972b82bfcbb9955f935f1f1ff85fe1ba4be7d88ca28" dmcf-pid="Y756emcnOd" dmcf-ptype="general">이때 인연을 시작으로 고 김지미와 절친한 관계를 이어온 한지일은 “선배님은 나를 막냇동생처럼 예뻐했다”며 “나의 주변 사람들이 이렇게 떠나가 마음이 아프다”고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e34358b9abdec5cd8c81f95e033b4f5df731b665e8e93d4cd393e5125bacdcb8" dmcf-pid="Gz1PdskLIe" dmcf-ptype="general">한지일은 두 달 전 고인과 연락을 나눴다고도 전했다. 그는 “9월에 볼 일이 있어 미국에 갔다 진성만 선생님의 부고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갔다. 제부인데도 장례식장을 오지 않아 연락드리니 몸이 안 좋아 못 오셨다고 하더라”며 “그때 전화통화로 안부를 전했는데”라고 비통함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529344bf57ae2ee05d9a4b12caa1341d97c9788d19f48cc6226b549e2d4feb0" dmcf-pid="HqtQJOEosR" dmcf-ptype="general">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가짜 뉴스라고 생각했는데 믿을 수 없던 소식이 사실이었다”며 “김지미 선배님, 저를 각별히 챙겨주셨던 감사함 영원히 잊지않겠다”고 추모했다.</p> <p contents-hash="5363b73cc1487c261159bf367dbf87b4e879f981bb9638734402d36b54f52a01" dmcf-pid="XBFxiIDgrM" dmcf-ptype="general">10일 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한국영화배우협회 측에 따르면 고 김지미는 가족이 있는 미국에서 별세했다. 협회 측은 영화인장을 준비 중이다.</p> <p contents-hash="bbade013218bfde12afbd7771bea9e03e9554d1288f160a5f1c74ba3f3028571" dmcf-pid="ZtyK8ALxwx" dmcf-ptype="general">고인은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해 1990년대까지 활동을 했다. 비공식적인 기록까지 합하면 출연한 작품은 약 700편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81d8d36910dadd0af64540642058e2192aa87bcafcc8718dce4687012bb45721" dmcf-pid="5FW96coMEQ"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경국지색' 김지미, 韓 최초 팜파탈·신여성…최무룡·나훈아 등과 결혼·이혼 네 번 12-10 다음 서은광 “작사 작곡 힘들었지만 행복 느껴, 내 음악 이렇게 만들기로”(가요광장)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