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6개 기업 참여 ICT 협력 프로젝트로 AI·IoT 인재 양성 작성일 12-08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지역 기업 공동 참여…스마트축산 이모션 우수사례 부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tglO0ZvgP"> <p contents-hash="289327190ed9657f34729f71368096e21320ab4efe7955f6f2d99cb9d7aaeb25" dmcf-pid="2FaSIp5Tc6"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span>전북 지역 ICT 기업 </span><span>인력난 해소와 청년 인재의 실무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끄는 모델을 선보인다.</span></p> <p contents-hash="ab2df732591a14caef95dde6c47ef8091c9ccb89e3d18d1ae2c8f94a92e840ae" dmcf-pid="V3NvCU1yg8" dmcf-ptype="general">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span>'지역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기업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bbfaa27f2ce2191df9daeb5f70d94105197c92e09d0dab09b2b00ea7e9760179" dmcf-pid="f0jThutWg4" dmcf-ptype="general">기업 협력 프로젝트는 지역 ICT·SW 기업이 직접 필요한 인재를 선발해 240시간 이상 실습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ef153baf0e3e3d8f2a19523a2df92321c9e018ae4827bc6bdad85b50f8dafd" dmcf-pid="4pAyl7FY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모션 김호철 대표(왼쪽)와 교육생 송아랑 씨(이미지=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ZDNetKorea/20251208172940407bhme.jpg" data-org-width="639" dmcf-mid="Kh4NLSsAa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ZDNetKorea/20251208172940407bh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모션 김호철 대표(왼쪽)와 교육생 송아랑 씨(이미지=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66a77c65f7f59c0be0c8b198b0d40590b5a5f64421e3c864b08ddbfdbb8a1a" dmcf-pid="8UcWSz3GoV"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실제 기업 업무 환경에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교육생에게는 실전 경험을, 기업에는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6개 기업에서 1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p> <p contents-hash="052a237914e25f8739b80388603da2c9af1d28bb740798e1a5dba71d3a695e0f" dmcf-pid="6ukYvq0Hj2" dmcf-ptype="general">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체 사업 기획과 운영 관리를 맡고 있다. 교육훈련비 지원, 우수사례 발굴과 제작, 참여 기업과 교육생 간 매칭 지원 등으로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진흥원 측은 프로젝트 성과를 토대로 전북 ICT 인재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d257df18dabbdb852c5ce72fc13f982741811045fcd703ee26bc0c8e0b057ac" dmcf-pid="P7EGTBpXA9" dmcf-ptype="general">올해 프로젝트에서 특히 돋보인 곳은 스마트축산 ICT 기업 이모션이다. 이모션은 스마트축산 플랫폼 '코코팜(KOKOFARM)'을 개발한 기업이다. 축사 환경에 설치된 센서와 하드웨어,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 등 다수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d58e6fc2e3d2c54149d13e97f145e9e89f1a25fdbd83003ef60bd164b25be47d" dmcf-pid="QzDHybUZcK" dmcf-ptype="general">다만 플랫폼 고도화에 필수적인 UI·UX 전문 인력 확보가 쉽지 않아, 이번 기업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인력 양성에 나섰다.</p> <p contents-hash="ab36faa43fdf2c331a34cc2a25c6b9c52601cede5864bdc8ded1596d5e3dc019" dmcf-pid="xqwXWKu5cb" dmcf-ptype="general">이모션의 기업 협력 프로젝트에는 UI·UX 분야 교육생 송아랑(32) 씨가 참여했다. 송 씨는 코코팜 3세대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UX) 개선 작업에 투입돼 플랫폼 구조 분석, 사용자 흐름 진단, 피그마(Figma) 기반 프로토타입 제작 등 실제 개발 과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을 수행했다. </p> <p contents-hash="3893a0d92f4bfd5fd2869fc0b570950f69ccc06d63760bed013d96752f6c0a9c" dmcf-pid="yVC358KpcB" dmcf-ptype="general">송 씨는 "제가 만든 디자인 시안이 실제 서비스 개선 과정에 참고되는 것을 보며 실무 경험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사용 목적과 흐름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UI·UX 설계의 기본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66207f12ca3cda51fe790bf7412d2fba1a599820f6ebec88b85247c23ab8f4" dmcf-pid="Wfh0169Ucq" dmcf-ptype="general">이모션은 "교육생이 제작한 시안의 완성도가 높아 실제 개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었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직접 교육할 수 있어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7b7afc6f3cd9536775f8a187cd08a05cf5c2d0414f32fc0aca7c24f6effc369" dmcf-pid="Y4lptP2uNz" dmcf-ptype="general">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채용 이전 단계에서 실무 적합도를 확인하고, 교육을 통해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d7c68806bb96c31029971fbd64abf71048dc9acbfb6675680eb102f580108a62" dmcf-pid="G8SUFQV7j7" dmcf-ptype="general">이모션은 현재 AI 기반 예측 기능과 자동 환경제어 시스템을 통합한 코코팜 3세대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스마트축산 농가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p> <p contents-hash="dbe2ca2977a0b34912fc682e98934969eb8fb7315d2f9dbbf9f98f1a27172d72" dmcf-pid="H6vu3xfzcu" dmcf-ptype="general">김호철 이모션 대표는 "스마트축산은 현장 문제를 데이터와 ICT로 풀어야 하는 영역"이라며 "기업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형 인재를 함께 키우면서, 실제 농가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a55c8bacbfce0b6ad6542d47617dc5cc80555856d6e650cb3831eae38b95b36" dmcf-pid="XPT70M4qoU" dmcf-ptype="general">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기업 협력 프로젝트를 지역 상생형 인재 양성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8ec0fd490647c164c5313e941a52fc2df53b7d4b17a263c0c368f71dd75d78e" dmcf-pid="ZQyzpR8BAp" dmcf-ptype="general">진흥원 관계자는 "기업 협력 프로젝트는 교육생에게는 실무 경험을, 기업에는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라며 "참여 기업과 프로젝트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북 ICT 인재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7a58233c1caa1a7beb7d81b6a64557d513cf8b38e5c071681291a5daee19111" dmcf-pid="5xWqUe6bN0" dmcf-ptype="general">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U+ '온디바이스AI' 인데 유출…'서버' 오가는 SKT 에이닷은 괜찮나 12-08 다음 화이트 해커가 기업 직접 해킹…보안 약점 찾아내 대책 세우죠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