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장인’ 원로배우 윤일봉 별세…향년 91세 [단독] 작성일 12-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BVG2ztS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2c43446d33f5ff1eaa2aea3afa8456df7796b0023437eeb61eaaff0049f2a9" dmcf-pid="B037hutW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조은정 기자] 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이 진행됐다.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지난 한 해의 영화 연극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대표적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영화예술인, 공로예술인, 연극예술인, 선행부문인 굿피플예술인, 그리고 신인예술인까지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각 부문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배우 신영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poctan/20251208171946199ubcn.jpg" data-org-width="530" dmcf-mid="zuRnzix2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poctan/20251208171946199ub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조은정 기자] 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이 진행됐다.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지난 한 해의 영화 연극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대표적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영화예술인, 공로예술인, 연극예술인, 선행부문인 굿피플예술인, 그리고 신인예술인까지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각 부문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배우 신영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8d0cb84eca036c419d8a2a7c73aba46df95b60681a9fcf5c5a7612d861a736" dmcf-pid="bp0zl7FYTL"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배우 엄태웅 장인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의 아버지인 원로배우 윤일봉이 별세했다.</p> <p contents-hash="ac754033084d665415471e34d357d4b1391fdaa8c8899b260c62d035a3a7d21d" dmcf-pid="KUpqSz3Gyn" dmcf-ptype="general">8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윤일봉이 이날 하늘나라로 떠났다. 향년 91세. </p> <p contents-hash="85bb1da18ba0e81dc7335aec8bed6ee79921250a85e1b3490e63c6d1fcb495c0" dmcf-pid="9uUBvq0HWi" dmcf-ptype="general">충북 괴산군 출생인 고(故) 윤일봉은 13살때인 1947년에 문화영화 ‘철도이야기’ 데뷔했고, 1948년 상업영화 ‘푸른 언덕’으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51년 배우 유동근의 누나인 고 유은이와 결혼해 세 자녀를 낳았다. 세 자녀 중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엄태웅과 결혼했다. </p> <p contents-hash="1181ccdcfe5450fbfa4363bdfeb8f7d6a4ec8b11706d789e2e3d9245f29d67b0" dmcf-pid="27ubTBpXWJ" dmcf-ptype="general">1956년에는 연극 ‘협객 임꺽정’으로 연극배우로도 데뷔했고, 영화 100여편에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3c6140d38474ba8390ac710a3d22238313ff859e097dccc979ad16fcc5d3f8d2" dmcf-pid="Vz7KybUZCd" dmcf-ptype="general">특히 고 윤일봉은 180cm 가까운 키와 훈훈한 외모로 1970~1980년대 로맨스물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p> <p contents-hash="803558cf72eaf707e465d88d50efeb3a5a59b2aa2e081cb41533614b4131d394" dmcf-pid="fqz9WKu5Te" dmcf-ptype="general">영화 ‘맨발의 청춘’, ‘육자객’, ‘별들의 고향’, ‘애수의 샌프란시스코’, ‘당신만을 사랑해’, ‘내가 버린 여자’, ‘내가 버린 남자’, ‘깊은 밤 갑자기’, ‘여자의 함정’ 등의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7b73fb591d6b723fc0ad180c4729aa4b76d8eb08127282419c60f076554a77e9" dmcf-pid="4Bq2Y971hR" dmcf-ptype="general">1967년에는 ‘대종상 영화제’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고, 17년 뒤 1984년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 주연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e279776e912756a5e71be55c97f2e73a828b01fd016a60f94afedeaa787ee193" dmcf-pid="8JdoBLRfTM" dmcf-ptype="general">또한 제 11대 영화진흥공사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7d66d9f4f10d0a4f927b4bff1ae6746e686991837294927d5827fc889d4b0379" dmcf-pid="6iJgboe4Sx" dmcf-ptype="general">한편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kangsj@osen.co.kr</p> <p contents-hash="5251e35e20dae2b6840510bb98136c2a31a4d93716edb1875c97b2ce0ad06c94" dmcf-pid="PniaKgd8hQ"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99%와 100% 사이 12-08 다음 일제강점기 없었다면…'쿠키런'과 만나는 상상 속 '대한제국'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