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APFAT-RKATA-HKATA 국제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작성일 12-08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2/08/0001084950_001_20251208172710913.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APFAT-RKATA-HKATA 국제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em></span><br><br>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RKATA)가 주최한 ‘2025 APFAT-RKATA-HKATA International AT Conference’가 지난 7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58차 정기심포지엄과 함께 열린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참가자 600여 명이 운집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br><br>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선수트레이너연맹(APFAT)과 홍콩선수트레이너협회(HKATA)가 공동 참여해 국제적 교류 폭을 한층 확대했다. 특히 세계 스포츠의학 분야의 권위자인 패트릭 융(Patrick Yung) 교수가 직접 방한해 기조강연을 펼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융 교수는 홍콩중문대 의과대학 부학장 및 정형외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시아스포츠의학연맹(AFSM) 회장과 국제스포츠의학연맹(FIMS) 부회장을 역임한 세계적 석학이다.<br><br>올해 컨퍼런스는 ▲뇌진탕 관리 ▲출산 후 여성운동선수 지원 ▲AI 기반 운동 선별 시스템 ▲국제 AT 정책 동향 등 최신 연구와 현장 사례를 망라한 주제로 구성됐다. 총 11명의 해외 연사와 40여 명의 해외 참가자가 참석해 글로벌 AT(선수트레이너)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국내에서는 병원·재활센터·대학·프로스포츠 클럽에서 활동하는 트레이너, 의료진, 교수진, 학생 등이 대거 참여해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장이 마련됐다.<br><br>김용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회장은 “올해는 해외 석학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심포지엄의 수준이 더욱 높아졌다”며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는 앞으로도 각국 기관들과의 협력, 국제 정보 교류를 통해 선수 트레이닝 분야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광속구 사라진 FA 'A등급' 조상우... KIA 잔류가 최선? 12-08 다음 박나래, '나혼산'·'놀토' 이어 '홈즈'까지 하차…논란 여파(종합)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