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일파만파 '주사이모', 검찰로 가나…정부까지 등판 "박나래도 처벌 가능?" 작성일 12-0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bD5iWhD3r"> <div class="video_frm" dmcf-pid="YKw1nYlw0w"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xQruAtGh3s"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yMNWxhrN3m"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xQruAtGh3s"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bsi/20251208170007762owgn.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59796330?service=daum_news&m_use_inline=true&ios_allow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06da329158a87f4913cbfe098fea7f9731666e5e2b8c652ac77d97f9cdafb955" dmcf-pid="G9rtLGSr0D" dmcf-ptype="general">방송인 박나래 씨가 이른바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여성으로부터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의료계가 "불법 의료행위"라고 지적하고 나섰습니다.</p> <p contents-hash="dc809e608593339010e26af8c5bd8b4c3fb83fee6c2d87a03f150a697c5472af" dmcf-pid="HfO0aZyOUE" dmcf-ptype="general">일부 의료계 인사는 이번 사건을 검찰에 고발했고, 정부 또한 필요하면 조사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a42293954eb4bf16daf3032ac0504ed7a1d4bfa35bceebbebeca374b372fcdaf" dmcf-pid="X4IpN5WIpk" dmcf-ptype="general">최근 박 씨가 오피스텔 등에서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지인으로부터 피로 회복용 수액 주사를 맞았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에 대해 박 씨 측은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서 영양제를 맞은 것"이라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p> <p contents-hash="5b32b253a508a5ca13870a2c4d8bc03d822e3fa0e645dda1949459bd53584f23" dmcf-pid="Z8CUj1YCFc" dmcf-ptype="general">하지만,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의사가 아닌데도 박나래 씨에게 주사 등의 의료행위를 한 이른바 '주사이모'를 의료법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a9a8b253ad559f6f54190aefbc7a314a310dd0ea0803f7bb5ec1cb31c1aeda11" dmcf-pid="56huAtGhFA" dmcf-ptype="general">또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은 박 씨의 지인이 의사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7af67a6115aec0fa622de01cae3b9273413a94b598015d29aa112897acfdf055" dmcf-pid="1Pl7cFHlUj" dmcf-ptype="general">이른바 '주사이모'가 의사 면허를 보유했느냐도 문제지만 오피스텔이나 박 씨의 차량 등에서 수액 등을 처방하고 주사한 게 사실이라면 이 자체만으로도 현행 의료법상 불법 의료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61dbbdab31d1f6ce043a814a4f560927f8850de755c6c693048b87b35544a1de" dmcf-pid="tQSzk3XSuN" dmcf-ptype="general">복지부에서도 이와 관련해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aebf3c8bf7b1f6cca524b19290ddb05de087811cecdf6899af9ffdae6e40f4d" dmcf-pid="FxvqE0Zv7a" dmcf-ptype="general">복지부는 해당 사건이 이미 수사기관에 고발된 만큼, 수사 경과를 지켜보고 필요한 경우 행정조사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751266ae57bbe031c765a09c01f727892eea298973d6d444103d288c11192ed1" dmcf-pid="3MTBDp5T3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일차적으로는 위법 행위를 한 자가 처벌 대상이지만, 의료법 위반을 인지하고도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등의 가담이 있었다면 환자 본인도 공범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b18502b013e0c7436804b704fff5619a7b029f4cef94aff70185438504aff4ed" dmcf-pid="0rqnZM4q7o" dmcf-ptype="general">( 취재 : 이현영 / 영상편집 : 최강산 / 제작 : 디지털뉴스부 )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360620" rel="canonical"></p> <p contents-hash="13dcc2827f02f4f586bd539c8e8983452433f6acfea39777ce7b3d7d05e80bc5" dmcf-pid="pmBL5R8BFL" dmcf-ptype="general">이현영 기자 leehy@s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춘천시 공공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상임위 수정가결 12-08 다음 박나래 '주사 이모' 국내 의료 면허 없었다…의협 "향정 유통 경로 수사해야"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